sk텔레콤에 전화했더니 답변이 왔습니다.

[sk]

계약기간이 있어 어쩌지는 못하고 조중동에 광고 안낸답니다. 항의가 많이 와서 심각하게 소비자들의 뜻을 따르겠다고 합니다.
아침에 전화했었는데 오후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알려줬습니다.
전화 한 통이라도 참 힘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화이팅!]

다행입니다
낮에 전화하면서도 '휴우.. 이래봐야..' 이런 심정이었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와우!]

굿 뉴스네요.
정말 이렇게 바꿀 수 있는거군요

[.]

기쁩니다. 항의전화 접수한게 점심 때 였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기엄마]

우리 더 더 힘을 내고, 어떻게 되든 정부가 시민이 무섭다는 걸 알아야해요. 앞으로 혹여 소고기가 들어와도 그런제품 땅에 발 못 붙이게 우리가 힘 함쳐 불매하고 교육하고 기업도 훈련시켜요, 그게 우리 권리니까요

[열심히~~]

저는 지금 전화했는데 아직 결정된 사항 없다고 말하던데요? ㅠ.ㅠ
광고를 내리던 안내리던 문자로라도 꼭 전화 달라고 했어요.

[정말]

조중동이 국민이 무섭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