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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원에서 지은 총명탕

한약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8-05-27 11:02:56
어머니가 건강원에서 총명탕을 지어왔는데
맛이 너무 강한것 같아요
진맥도 없이 지어오셨는데 아이는 괜찮다고 먹는데
저는 걱정이 되고요 이거
먹여가지고 더 안좋아 지는거 아닌지 걱정이에요
하루에 아침저녁 2번 먹는 건가요
저는 못먹겠어요 맛이
이거 먹고 더 나빠지지는 않을까요 맛이 원래 이런건지 제가 한약을 안먹어 봐서 이런건지
아이가 공부를 많이 하는 편인데 도움을 주려고 먹이는데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까 싶어서요
한약을 사서  내리셨다고 하는데
약재를 한근 반근 이렇게 사셔서 비율대로 넣어서 했다고 하는데 100봉을 만들어 오셨구요
현제 10정도 먹은것 같아요
제가 좀 먹어보고 못견딜것 같으면 중단 할려고 먹어 봤는데 출근해서 지금까지 속이 이상해요
맛도 남아 있고 아이는 약간 욕심이 있어서 그러는지 먹는다고 하는데 억지로 먹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총명탕 중요한거 4가지와 맥문동 감초 넣어서 만들었다는데
아시는분 글좀 올려 주세요
IP : 125.188.xxx.1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숨
    '08.5.27 11:11 AM (222.119.xxx.248)

    대부분 한약먹고 간이 나빠지니 어떠니 하는경우는 이런 경우죠.
    약이 어떤 건지도 모르고 한근 반근 사서 임의로 섞어서 ....

    화분에 거름으로 주시는게 아이에게도 좋을 듯합니다.
    한약은 정확한 처방과 정밀한 비율로 해야 약이 되는겁니다.

  • 2. 흐이그
    '08.5.27 12:51 PM (211.218.xxx.210)

    먹지 마세요~
    이유는요..
    1.한의원에 있는 한약재와 시중에 건강원이나 시장에 유통되는 한약재는 유통경로가 다릅니다.
    한의원에 공급되는 한약재는 식약청에서 까다롭게 검사합니다.
    시장건강원 유통 한약재는 약재가 아닌 식품으로 농약 잔류량 이나 기타등등 검사기준이 약재기준보다 낮고 검사 항목수도 적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검사 안합니다. 우리가 시장에서 사는 콩나물 시금치처럼요...

    2.이름이 총명탕이라고 다 같은 총명탕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부족한면 병이 다르기 때문에, 약재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 차이가 작아보이지만 복용한 후의 효과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물론 부작용도 매우 달라집니다.

    3. 위생적인 상태에서 달였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한약도 약입니다.
    그래서 부작용도 있고,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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