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이프가 자주 끊깁니다.
아무리 말려도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치듯이 술집을.....
CT찍어보고 뇌세포가 많이 파괴됐을때 수술은 가능한지요?
경험하셨던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테이프가 끊기면 나이들어서 치매걸릴확률이 높다고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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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셔서 뇌세포가 파괴됐을때 CT찍어봐야하나요?
술을 사랑하는 남편 조회수 : 554
작성일 : 2008-05-27 10:54:49
IP : 220.92.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상담
'08.5.27 10:58 AM (118.32.xxx.194)CT가 되었던 MRI가 되었던 우선 병원 진료가 급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뇌가 좀 굳었어요.. 이유는 병원에서도 모르고 생명에 지장도 없다고 했어요...
CT로는 확인이 되구요 MRI에는 확인이 안되더라구요..2. 일단
'08.5.27 11:04 AM (210.94.xxx.89)신경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찍을 지 어떨 지 결정해야하지 않을까요.. MRI나 CT를 찍었는 데,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서 비싸게 병원비를 내어야 해요..
3. 해마
'08.5.27 11:12 AM (121.170.xxx.82)술먹고 필름이 끊기는 것은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알콜로 인해 일시적으로 작아지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일시적으로 작아졌다가 이삼일 정도면 다시 원래 크기로 회복되는데
이 상황이 여러번 반복되면 손상을 입어서 전체적인 치매증상에까지 이르구요.
가장 좋은 건 술을 드시지 않는건데... 치명적 손상이 아니면 금주로도 거의 원상회복이 된다고 알고 있어요4. .
'08.5.27 11:41 AM (122.32.xxx.149)필름이 자주 끊기는건 알콜중독 초기증상중 하나예요.
정말 웬만하면 술 끊으시는게 좋을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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