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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나오셔야 합니다!!
최소한 몇만명은 나와야해요..지금 인원으로는 계속 당할수밖에 없어보였습니다..
왜 서울시민이 천만이 넘는데 10만명도 못나오는 겁니까?
진정 애들까지 데리고 나서야할까요?
울집 고딩들..나오지 말라고 달래놓고 저혼자 다녀왔는데..오늘은 남동생들도 나와서 함께 있다 들어왔습니다.
1시쯤 돌아서왔느데..결국 또 당하고 있군요.
1. ㅠㅠ
'08.5.27 2:13 AM (125.186.xxx.132)늦은시각에 합류할 사람들이 따로있어야하려나봐요.. 저도 늦게나갈까봐요앞으로 ㅠㅠ
2. 진중권 왈
'08.5.27 2:14 AM (222.233.xxx.112)사람을 왜 때리냐고 따지고 있어요
3. 진중권씨도
'08.5.27 2:15 AM (116.33.xxx.139)기자들도 경찰들에게 왜 때리냐고 나도 맞았다고
사람을 왜 때리냐고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네요..4. 맞습니다
'08.5.27 2:15 AM (121.140.xxx.15)10만 정도 모여서 쪽수에서 앞서면 진압대도 함부로 못할 텐데요.
저도 주말에 가겠다고 미룬 게으름에 참회합니다.
주중이라도 늦게라도 한번이라도 더 나가야겠습니다.5. ㅠㅠ
'08.5.27 2:18 AM (218.55.xxx.215)전 아이랑 11시에 빠져나왔는데 오늘 정말 예상보다 인원이 적더군요.
평소 가족단위가 참 많았는데 오늘은 별로 많지도 않고.... 그렇게 촛불시위참가 자체는 안 위험하다 말씀드렸는데....ㅠㅠ
저처럼 위험하지 않은 순간까지는 어느정도 참가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왠만하면 이런 사안은 강요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정말 아쉽더라구요. 다른 누군가가 대신 해주겠지 이런 맘이신건지.....휴...6. 미치겠다
'08.5.27 2:18 AM (222.238.xxx.146)대낮이라면 이러진 못할텐데 참가자들 생업도 있겠지만
대낮에 하면 교통방해한다고 시민들이 싫어해서 그런가요?
자정넘어 시위하는거 너무 위험해요.
도움도 못되고......7. 아마
'08.5.27 2:22 AM (61.255.xxx.253)대낮에 하면 여러 이점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직장인과 일터에 계신
분들이 함께하지 못하니까 그 점도 좀 힘들거 같고..
내일. 모레 우리 같이 할 수 있을까요?
내일 이 분들 다 같이 볼 수 있을까요..
정말 눈물이 나서..8. 휴
'08.5.27 2:59 AM (58.120.xxx.217)이제는 저도 화가 나는게요.
시위 안나오시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아기 데리고 가면 위험하니 무섭니 하시는데요.
토일월 모두 갔던 제가 보기엔 (오늘은 12시 넘어 진압하기 전에 돌아와 죄책감에 울고 있습니다) 아주 깜깜해지는 새벽이 되기 전에는 안전해요!
토일월 아기 데리고 오시는 어머니들은 자신의 아이 생각 안해서 겁이 없어서 나오셨겠습니까?
정말 쪽수가 모자릅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안나오시는 분들. 온라인에서만 안타깝다고 하시는
분들 제발 나와주세요.
저도 일없고 겁없어 나가는 거 아니에요.
3주후엔 수술날까지 받아놨고, 몸보신 좀 잘 해놓으라고 의사에게 들었는데
부모님 몰래 광화문에 나갑니다. 토요일엔 계속 뛰어다니느라 화장실을 저녁내내 밤까지 못가서
방광염이 재발해서 배가 아파 집에 돌아와서 잠도 못잤구요.
이런 제 사정 알아달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도 제발 함께 해주세요 제발9. ㅠㅠ
'08.5.27 3:06 AM (58.120.xxx.217)참고로 12시 마감뉴스가 끝나기 전에는 진압을 안하더군요.
오늘도 mbc 마감뉴스는 충돌이 없다고 보도하면서 짧게 끝내더니
뉴스가 끝나니 진압 들어가는건 뭐랍니까.
아 김주하 꼴보기 싫어 ㅠㅠ10. 집회 시간 변경은?
'08.5.27 5:13 AM (61.79.xxx.51)집회 시간 변경하면 어떨까 혼자 생각하며 집에 돌아 왔어요.
우리 같은 아줌마들은 아이들 때문에 밤에 나오는게 사실 부담이 많잖아요.
가장 한가한 오전 10시쯤에 별도로 아줌마들의 집회를 열면 어떨까요??
그리고 아이들 돌아올 2~3시쯤 끝내고, 다음날 또 모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