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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경찰서에 전화했어요.

행동하는 엄마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08-05-26 15:31:31
촛불집회로 연행되신 분들이 송파경찰서에 있다길래..
전화했어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촛불집회에 참석못했는데..
제 대신 잡혀가신 분들인데 빨리 풀어달라구요.'

'저와 가족, 전화받으시는 경위님을 대신해서..
촛불집회 참석한건데 무슨 잘못이 있겠냐고..'

경찰서에 첨 전화해본지라 넘 떨려서 더듬거렸지만..
연행되신 분들 있는 경찰서에 또 전화해보려구요..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걸 일깨워줘야하지 않을까요?




IP : 218.53.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08.5.26 3:32 PM (219.241.xxx.144)

    훌륭하십니다.

  • 2. 왕소심
    '08.5.26 3:33 PM (125.177.xxx.157)

    대단하시네요
    전 무서워서 버벅댈거 같아요 T.T

  • 3. 뿡뿡이
    '08.5.26 3:43 PM (193.51.xxx.203)

    행동하는 엄마 = 행동하는 양심

  • 4. 달의뒤편
    '08.5.26 4:07 PM (59.9.xxx.251)

    정말 양심껏 행동하기가 쉬운일이 아니에요.. 고마워요..

  • 5. ...
    '08.5.26 4:08 PM (220.71.xxx.55)

    송파,,,수서,,중부경찰서에 전화해도 저것들 눈하나 깜빡 안합니다.

    어제 가두행진 중에도 중부경찰서 앞에서 "연행자를 석방하라"고 외쳤으며

    신촌에서도 연행자를 석방하라고 외쳤는데도 불구하고 차에 태워서 가버리더군요.

    국민을 지키는 민중의 지팡이가 아닌지 이미 오래전이니까요~

  • 6. ⓧPianiste
    '08.5.26 5:37 PM (221.151.xxx.201)

    지팡이 아니고 곰팡이라니까요 ㅋㅋ

    원글님 움직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꺄~ 멋진 분이세요!

  • 7. 동참
    '08.5.26 6:36 PM (59.13.xxx.230)

    푸하하~~
    피아니스뜨님 조크에 한번 웃고 갑니다.
    공감*1000000000000000000000
    지팡이 아니고 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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