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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찍은 사람들은 참 재미있다..
노무현은 집 값 폭등을 못 잡아서 싫다고 하면서,
뉴타운을 공약으로 내건 한나라당에 투표하고,
내 집 재개발 안된다고 투덜거린다.
노무현이 못 잡아줘서 싫다던는 건,
'남의' 집 값 오르는 것이고,
이명박이 집권해서 해주길 바라는 건,
'내' 집 값 오르는 것이냐?
그런 이기심.
그 결과가....
바로 '내'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고,
'내' 가정의 생계를 위협하고,
'내' 식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그것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걸 아직도 모르고 있다면,
이젠,
이기적인 걸 넘어서,
정말 무식하다고 할 수 밖에..
이명박을 왜 찍었어요?
'시장 경제를 살려 준다잖아요.'
시장에서 좌판 장사를 하고 있는
한 아주머니의 답변..
아직도 그 분은
본인이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고 계실까?
1. .
'08.5.26 11:50 AM (121.186.xxx.179)꼬딱지만한 집한채 가지고 있다가...나라 망치는거죠...
2. .
'08.5.26 11:51 AM (125.177.xxx.157)산동네에 암것도 없이 살면서 뉴타운이 그곳에 들어서면
집한채씩 떨어지는줄 아는사람들
쫓겨나게 생기자 지금에서야 생난리들3. ㅋ
'08.5.26 11:52 AM (125.186.xxx.132)웃기는거죠. 수도이전하겠다는거, 군대동원해서 막겠다는게 이명박이었는데 말이죠.
솔직히 지무덤 판인간들 생각하면 아~주 고소합니다. 그들은 이명박이랑 다를게 없다여겨져요. 공약도안보고 선거하는 인간들..ㅉㅉ4. 음..
'08.5.26 11:53 AM (219.251.xxx.34)전 사람들에게 종종물어요 이명박을 왜찍었냐고요~
그럼 그사람들이 말합니다.
그럼 누구 찍을사람은 있었냐고요~ 투표권을 포기하는 사람보다 훨씬더 당당하다고요.
사실 할말없었습니다.
우선 정말 정말 인물이 없었고요 (아아아! 전 다른 사람뽑았어요! ^^ 소심하게 변명합니다.)
그리고 왜 이명박을 뽑았냐고 사람들에게 욕하기엔...젊은 우리들의 투표율이 엄청나게 저조했었죠.
누굴탓하겠어요? 저도 가끔 원망스럽고 세상에 왜이렇게 돌아가냐..갑갑하고 갓난쟁이 제 아이보면서 비장한마음도 들지만요... 여기 가끔씩 이명박찍은사람들 당신들 꼴좋다라는글 보면
우선 갑갑한건 이명박을 찍은사람들은 그래도 후회를 안하고있다는것 하나와..;;
젊은 우리들이 투표권을 포기했었다는 창피함과... 게다가 왜이렇게 정치권에 인물이 없었을까 라는 안타까움만 생깁니다.에휴.....5. ...
'08.5.26 11:56 AM (67.85.xxx.211)지금 분노하는 분들은 대부분은 안찍었던 분들이지요.
2mb 찍은 사람들중에서 지금 거리에 나오고 있는 분들은 극소수입니다.
이기적이고 무식해서 2mb를 찍은 분들은 아직 더 당해야 아실 겁니다.;;;
현재의 쪽수가 말해줍니다.;;;6. 재개발
'08.5.26 11:57 AM (218.38.xxx.172)제가 1억 주고 산 집이 지금은 3억 조금 안됩니다... 주변에서 자연스레 재개발 뉴타운 기대가 있는데 제가 알아보니 뉴타운도 재개발도 서민인 저한테는 좋은게 아니더이다..
1. 뉴타운 재개발 되면 우선 제가 아파트를 조합원 자격으로 분양 받아도 27평은 1억 5천 정도 내야하고 34평은 2억 넘는 돈을 내야 합니다...(물론 대지지분이며 아파트 층수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생각할때) 근데 저희 남편 월급으로 2억정도 되는 대출금 이자 갚기 힘듭니다...
2. 그럼 아파트는 못 들어가니 집값 많이 올랐을때 팔고 다른 빌라촌으로 가면 되지 않는냐?
그러나 서울시 뉴타운 정책 기대심리로 서울 빌라값 무진장 비쌉니다... 3억짜리 빌라는 없다고 지금 저희집 상태랑 비슷한거는... 경기도로 나가지 않는한 서울서 못 살꺼 같아요...
결론은 뉴타운 정책 이거 내 집값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다른곳도 오르기 때문에... 정말 좋은거 아니더이다... 물론 투기꾼들한테는 좋은거죠...7. 음..
'08.5.26 11:59 AM (219.251.xxx.34)더 당해야알꺼면... 지금 분노하시는분들도 함께 더 고통받아야하자나요.
전 더 당한다는말 너무 무섭고 증오에찬말같아요.
아무생각없는 사람들도 더 당해야만 사태의 심각성을 알정도면...
다른시민들은 더 고통받는다는거자나요.
제가 괜히 말꼬투리잡은것같아 죄송한데요.... 그래도 더 심각한일이 벌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아야한다면... 전 그냥 이명박을 찍은사람들은 모른채로
살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힘들어요..님...ㅠ.ㅠ8. 아마
'08.5.26 12:01 PM (122.46.xxx.124)노무현 정부 때 집값이 무진장 오르기 시작할 때 엄청들 더 오르기 전에 산다고 집 샀잖아요.
근데 그게 아무래도 막차인것같단 말입니다.
엄청 빚져서 집 하나 잡았는데 요거 떨어지면 완전 쪽박이잖아요.
그러니까 온갖비리 다 눈 감고 공약이고 뭐고 간에 일단 명박이 찍어놓고 본거죠.
지금 쥐새끼 찍은 손모가지 도끼로 찍고 싶은 사람 숱할겁니다.9. ...
'08.5.26 12:12 PM (67.85.xxx.211)음..님/
더 당해야 알 것이란 말은, 더 당해봐라 란 말이 아닙니다.
아직까지도 모를 것이라는 사실을 유추한 말인데... 오해하시는 듯....;;;
제 자신 그런 분들에게 연민은 가질지언정 증오는 없습니다.;;10. 이만큼
'08.5.26 12:15 PM (58.230.xxx.141)당하고도 모르면 .....답이 없다.
11. ㅉㅉ
'08.5.26 12:17 PM (125.186.xxx.132)2mb찍은것들은 더 당해봐야 한다는거 동감 수두룩한 전과에도 괜찮다고 뽑아주는 똑같이 불량한 인간들임. 찍은인간들은 나머지 국민들에게 미안한 맘이라도 있을까?
12. 저도
'08.5.26 12:35 PM (121.131.xxx.127)그게 궁금합니다.
집값이 올랐으면 좋겠다는 겁니까?
내렸으면 좋겠다는 겁니까?
시장에서 노점 하시는 분들,
혹은 장년배 어른들은 그래도 이해합니다.
조중동에만 세뇌되었나요
박정희의 유신, 전두환의 우민화로
평생 세뇌되고
반공이 국시인 나라에서 청춘을 살았으니
정말 몰라서 그런다고
어거지로라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제 또래 사람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5.18도 겪고 6.29도 겪었습니다.
그런데도 왜 그러는 걸까요
잘 모르겠어요, 진짜로ㅠㅠㅠ13. ㅇ
'08.5.26 12:38 PM (125.186.xxx.132)맞아요-_-. 못배워서 그런사람들은 그렇다쳐요. 조중동에 세뇌된 지식층도 그렇다쳐요. 나머지는 뭔지?ㅡㅡ
14. .
'08.5.26 12:43 PM (121.169.xxx.43)찍을 사람 없어서 이명박찍었다는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어찌됐든 최소한 이명박만은 막아야했던거 아닙니까
이회창이도 싫고 정동영도 싫더라도 이명박을 막기위해서라도 투표는 해야했던거죠
투표의의미는 그렇습니다. 인물이 없더라도 투표해야하는이유는 여기에 있는겁니다.
최악의인물이 당선되는것을 막기위해서.15. 지안호윤맘
'08.5.26 1:19 PM (58.142.xxx.177)저도 미치고 속터져 죽을거 같아요 ㅠㅠ
어찌됐던 이씨는 막아야한다는 일념하에 둘째 낳고 며칠 안되어 찬바람 맞으며 투표한 사람이 저라구요!!! 뽑을사람 없었어도 명박이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투표했는데 결과보고 어이가 없어 울었어요!!! 정말 돈병에 걸린 사람들때문에 다른 사람이 엄청난 (우리 아이들이 30~40년 후 죽을 수 있죠! 우리 나라 강산은 어쩌고요!!!) 피해를 봐야한다는거!!! 속터쳐 미치기 직전이에요ㅜㅜ16. 명박이
'08.5.26 1:42 PM (61.84.xxx.102)찍은 사람들은 더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겁니다. 소고기 문제를 얘기하면 더 큰걸 얻기위해서 어쩔수 없다는 무식한 것들!! 세상에 목숨보다 큰게 어디있습니까? 경제를 살리기 전에 목숨부터 살려달라고 외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쇠고기 들여와서 10년후 그 사람들 자식이 미치는 꼴을 보고, 대운하로 중국처럼 지진이 와서 당해보고, 의보 민영화로 아파도 병원에 못가보는 꼴을 다 당해봐야 그 사람들은 정신 차립니다.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뽑은 우리나라 국민보고 외국인들이 얼마나 웃는 줄 아십니까??
의료보험 2만원도 안내는 인간성 나쁜 놈이 어려운 사람들을 알아줄것 같습니까??
참 한심한 국민들입니다.17. 경기도
'08.5.26 11:15 PM (125.178.xxx.15)이남은
집값이 마이너스예요
서울 경기권에서는 전부 전세살다가
아이들 다 키우고 경기 이남에 가서 집사서 노후보내면요..50평대도 1억대 지천이예요
서울 경기 집값 잡히구요 노후에 편한삶 살지 않을까요
저는 집사지 말고 전세만 살지고 운동하고 싶어요
그러면 저야 망하지만 , 집이 몇채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