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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앞정선 탄압

작성일 : 2008-05-26 11:07:04
» 25일 새벽 촛불문화제를 마치고 청와대로 향하던 시위대가 경찰에 가로막혀 서울 종로1가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멈추자, 추부길(왼쪽에서 두 번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문수 서울 종로경찰서장(가운데 무전기 든 사람)이 현장에 나와 지휘하고 있다. 어청수 경찰청장도 이날 함께 현장지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청와대가 앞장선 명백한 증거죠.

이 정도 시위에 청와대 홍보비서관, 경찰청장, 종로서장까지 총출동한 거는 내 여태 들어본 적이 없네요.
물론 5~6공 때는 흔했겠지만.
IP : 211.53.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어디로 나라가
    '08.5.26 11:07 AM (211.53.xxx.253)

    http://moduru76.egloos.com/3758161/

  • 2. 정말
    '08.5.26 11:10 AM (124.50.xxx.177)

    동영상들을 보면 눈물이 나오고 가슴은 답답하고 어떻게 만들어진 세상인데..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 3. ㅠ,ㅠ
    '08.5.26 11:14 AM (124.111.xxx.234)

    화염병, 쇠파이프를 든 것도 아닌데... ㅠ.ㅠ
    평화시위에 그런 식으로 대응한 경찰들도 대응하라 시킨 '악마'도 너무 싫습니다.

  • 4. 경찰은
    '08.5.26 11:18 AM (116.120.xxx.130)

    살수차 사용 안햇다고 했다네요
    정말 미친건지??
    -------------------------------------------------------------------------
    오늘 새벽 서울 광화문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물대포를 쏘고, 백골단을 투입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는 데 대해 경찰이 이를 공식 부인하고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6시 50분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백골단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과 함께 네티즌의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두툼한 겨울옷을 입은 경찰이 살수차를 동원해 시위대에 물을 쏘고, 진압봉을 휘두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은 오늘 새벽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사복 체포조를 투입하거나 살수차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과거의 시위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과 함께 유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5. ㅎㅎ
    '08.5.26 11:20 AM (211.186.xxx.24)

    살수차가 아니고 그냥 물뿜는차라고해야 알아 듣나봅니다,,대가리가 쥐대가리라,,,

  • 6. .
    '08.5.26 11:20 AM (122.32.xxx.149)

    살수차 사용한거 맞구요. 그 사진들은 알바들이 일부러 트집 잡을려고 유포시킨거라고 하네요.

  • 7. ..
    '08.5.26 11:23 AM (219.255.xxx.59)

    이 정권이 국민들 무섭다는걸모르나봅니다
    정말 미쳤다고밖에는.
    어디 청와대 관계자가 국민들을 진압하려고 감치 지휘를 합니까.?

  • 8. ...
    '08.5.26 11:23 AM (218.55.xxx.215)

    이럴수가??????
    추부길은 긴가 민가 하지만 저 저 무전기 든 사람은 똑똑히 기억나요.
    저 무리가 10여명명 정도 됐었는데 그때 상황이 살수차 쏜다 경고하던 무렵이었는데
    시위대 3중으로 둘러치고 저는 그 바로 길가 (광화문 우체국옆 동화일보신문 가판대있는데)
    에 아이랑 손잡고 서있고 저 사람들은 제 바로 옆에 2~3m 정도떨어진 상황이었는데라고
    갑자기 둘러싸인 시위대에서 비명이 들리고 옆에 남자분이 "이명박이 불법이다" 할때
    제가 아니라고 "이명박은 개새끼, 씹새끼다 (죄송합니다. 상황이 너무 흥분되서) 라고
    고래 고래 소리 지르는데 그 옆에 저 무리들이 일제히 저를 한참 노려보더라구요. 전 따가운 시선
    느꼈지만 모른척 했군요. 떨썩....에구~ 하마터면 잡혀갈뻔했네....ㅠ_ㅠ

  • 9. ...
    '08.5.26 4:32 PM (203.228.xxx.197)

    살수차로 길청소 했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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