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상이 무섭네요.

[..]

이 기사 쓴 기자들이요.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ch/3883/20080526n01780/

하도 어처구니 없어서 검색을 해봤어요. (싸이월드에서 다 손쉽게 검색 되요)

해보니 조백건 기자는 이명박 나온 학교 00학번이고요.
김시현 기자는 이번에 조선일보 입사한 47기네요.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 검색되어서 들어가보니 얼굴이 너무 앳되요.
한 스물넷 정도 되었겠어요.

어린애들이, 그야말로 밥 때문에 저런 기사를 쓴다니까 참 세상이 무섭네요.
역시 밥그릇이 무서운 건 어린애들이나 어른이나 다 마찬가지인가봐요.
새삼 김이태 박사님이 존경스럽네요.

[근데]

어린기자들의 글은 위에서 다 삭제된다고 들었어요. 부장선에서 완전 방향이 뒤바뀐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