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집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한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현 정권 지지자님들이 지금까지, 혹은 앞으로 어떤 글을 올리시든지 저는 그 내용에 별 관심 없습니다.
아마 님들도 그건 마찬가지일 겁니다. 분명 그렇겠지요.
그렇지만, 지금 아무런 사심 없이 광화문에 계신 분들과 그 지지자들을 모욕하실 때
딱 한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지금 당신이 누리는 자유는 과거 그러한 행동을 하셨던 분들의 피와 땀 위에서 가능하며
지금 그러한 행동을 하시는 분들의 피와 땀이 없다면
앞으로 님과 님의 가족이 지금과 같은 자유를 누릴 수 없을 거라는 것을요.
아니라고 부인하셔도 그건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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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 지지자님들께 한 말씀 드립니다
풀빵 조회수 : 590
작성일 : 2008-05-25 00:30:44
IP : 61.73.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지금
'08.5.25 12:32 AM (125.187.xxx.31)가슴 벌떡벌떡 하면서 한시간넘게 생방송이랑 82를 떠나질 못하고 있네요..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면 지금이라도 옷입고 나가야되나, 신랑이 위험하다고 말릴텐데 어째야하나, 이런 생각만 하면서요..
속보 아시는분 있으면 계속좀 전해주세요..
참석 못하는것 만으로도 죄스럽지만, 심장 벌떡거리고 머리 지끈거려도 두눈으로 주목이라도 하고 있으렵니다..2. ...
'08.5.25 12:34 AM (221.140.xxx.188)저들은 그 진실마저도 부정할 겁니다...
그들은 미국, 일본의 식민지이길 원할 걸요...
어떻게 되찾은 조국이고, 어떻게 찾은 민주조국인데...
친일, 친미 매국노들이 대낮에 활개를 칩니다...
아... 정말 가슴이 터져 나갈 거 같습니다...ㅠㅠ3. 어떻게해요
'08.5.25 12:34 AM (123.111.xxx.193)지금 Pianiste님하고 연락이 되나요?
걱정이 되어서
컴앞을 못 떠나겟어요 ㅠㅠ4. 도저히
'08.5.25 12:35 AM (218.52.xxx.34)잠을 잘수가 없어요..저자리를 일찍 일어난 죄책감마저 드는 밤입니다.
미칠것만 같아요...
돈 몇분에 양심을 파는 알바생들...
제발 그러지 마세요...
아자아자..제발 힘내세요~~5. 방송도
'08.5.25 12:40 AM (116.33.xxx.139)안되고..걱정이어서 저도 자리를 못뜨겠네요..ㅠ.ㅠ
6. 매국노
'08.5.25 12:51 AM (125.130.xxx.100)라는 말이 가슴에 화악~ 와닿네요.
쥐새끼와 매국노들... rat & traitor 라는 그룹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면 큰돈벌듯. 대표곡은 너무 많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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