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족여행을 가는데 일정중에 온천욕시간이 들어있어요.
나름 유명한곳이라하니 관절염이 있는 저로써는 참 반가운 일이지요...^^;
그런데 솔직히 바다를 싫어해서(솔직히 말하자면 수영...) 남편이랑 같이 많은 곳을 여행을 했었어도 온천을 가거나 바닷가에 수영을 하러 간적은 단 한번도 없었네요.
온천욕을 할 땐 수영복을 입어야하나요...??=^^=
폴리네시안 온천욕이라해서 이번만큼은 꼭 저도 해보고싶은데 뭘 입고 들어가는지를 모르겠어요.
그냥 짧은 비치반바지 같은걸 입고 들어가면 웃길라나요?
수영복 입는걸 싫어하는 엄마를 둔 덕에 저희아들도 신랑도 모두 저때문에 늘 가족여행을 가도 '육지'여행만 했었는데,이번엔 갑자기 일정이 3일이나 더 추가가 되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스케쥴이 조정이 되어서 저를 난감하게 만드네요^^;;;
저...별 걸 다 여쭤보지요....??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온천욕할때요~~~~~~^^;
몸매꽝 조회수 : 504
작성일 : 2008-05-22 22:32:33
IP : 211.210.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23 8:18 AM (61.39.xxx.2)어떤 온천인지에 따라 달라요. 수영복을 꼭 입어야 하는곳도 있고, 제가 앞전에 간 곳은 좀 자유롭게 입어도 되는 곳이어서 수영복 회사에서 파는 짧은 반바지위에 랩스커트 덮인걸로 입었거든요. 제일 좋은건 여행예약한 여행사에 전화하셔서 한번 물어보세요 ^^
2. 원글맘
'08.5.23 9:33 AM (116.120.xxx.213)답변주셔서 감사드려요^^
여행사홈피에 들어가서 보니 수용복 꼭 지참이라는 글을 적혀있어요.
그런데 그게...제가 몸매가 꽝이다보니 수영복말고도 그냥 비치반바지나 뭐 이런걸 입어도 될까해서 여쭤봤네요~~^^;;
우잉....
아무래도 이번에 저희신랑이랑 저희 아들녀석 이 몸매보구 기절하는거나 아닌지 모르겠슴돠...**;;3. ㅡㅡ;;
'08.5.23 9:35 AM (116.120.xxx.213)수용복---->수영복
생각만해도 손이떨리는거 보이시져~~~ㅋㅋㅋ;;4. ..
'08.5.23 10:47 AM (219.241.xxx.124)일단은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 넉넉한 민소매티와 짧은 반바지를 입어보세요
그 차림으로 물에 못들어 가게 하면
그냥 벤취에만 계시고 남편분과 아이들만 물놀이하게 하셔야죠모...
아산스파비스는 저 차림으로 물놀이하고 왔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