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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비행기 보여주러 김포공항 가보려고 하는데요..
오죽하면 뉴스에 비행기만 나와도 눈을 못떼요..거의 사건사고인데 ㅠㅠ;;
그래서 이번주에 김포공항에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요.(비행기는 안타고 그냥 보러요)
김포공항가면 비행기 뜨고 내리는거 볼수 있을까요?
어디쯤으로 가야 맘껏 비행기를 좀 보여줄수 있을까요?
비행기 보여주려고 전쟁기념관 갔는데
움직이지 않으니 아이가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김포공항 자주가보신분 알려주시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1. .
'08.5.20 4:03 PM (219.254.xxx.85)김포공항 스카이 시티몰에서 3층인가 핸드폰 파는곳중에.. 뒤쪽 화장실쪽인데.. 거기 유리창도 크고 비행기 바로앞에서 보이던데요.. 지금 거기 잡다구리한 생필품하는곳 근처인데요.. 설명하기 너무 힘드네요..ㅠㅠ
2. 실제로
'08.5.20 4:04 PM (193.51.xxx.203)함 태워 주시면 더 좋을 듯,,, 그리도 좋아하는데..
3. ..
'08.5.20 4:04 PM (125.142.xxx.79)김포공항 이마트 주차장 있어요.안쪽주차장으로 가면 비행기 보이던데요.
움직이는 것도 보이고....4. 3살맘
'08.5.20 4:09 PM (222.106.xxx.125)한번 태워줘봤어요. 그런데 건물로들어가 통로로 이동해서 바로 비행기타니
아이가 비행기를 탔다는 느낌이 별로 없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좀 심한 비행기 공포증이 있어서 진짜 용기내서 탄건데)
그냥 뜨고 내리는 그 풍경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서요 ^^;;5. 달팽이
'08.5.20 4:13 PM (116.121.xxx.68)김포공항 전망대가 있어요.
이마트 바로 옆 한국공항공사 건물 옥상에 있다네요.
공항공사 건물 옆으로 별도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에요.
아이 데리고 한번 가볼려고 벼르기만 하고 있는터라...^^
별로 크지는 안구요. 아기자기는 하다던데,
국내선 활주로가 잘 보인다더군요.
거기로 가보세요..6. ....
'08.5.20 4:31 PM (59.11.xxx.134)엄마의 정성에 로그인 했습니다.
아이 데리고 직접 ,실제로 보여주는게 제일좋은 교육이지요...
정말, 타는건 눈으로 많이 보여지지가 않으니 별로일수도 있겠네요.
비행기 잘 보이는데서 한참 구경시켜주고 한나절 실컷 놀다오세요.
맛있는거 간식으로 먹이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7. 명박우울증
'08.5.20 4:32 PM (222.233.xxx.84)달팽이 님이 말씀하신 전망대 작년 여름에 갔었는데요,
시간표를 미리 알아보시면 이착륙이 잦은 시간에 가실 수 있지 않나요.
그런데 그때 곧 리모델링 한다고 하던데
지금쯤 되었을까.
거의 70년대 분위기 전시실이었거든요.
옥상에 해가릴데 없으니 양산이라도 꼭 가져가세요.
여름에 더워서 잠깐 봤어요.
참! 전에 누가 스카이온이라는 뷔페식당 올려주셨는데
거기 음식 맛도 좋고 놀이방도 있고
예약하면 활주로 잘 보이는 좌석에 앉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아이도 놀이방 왔다갔다 하면서 비행기도 보고 밥도 먹고^^
저도 한 번 가려고 하는데 이쪽도 생각해보세요.8. 3살맘
'08.5.20 4:37 PM (222.106.xxx.125)여러님들께서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전망대에 꼭 한번 가봐야 겠네요.
스카이온은 가봤는데 비행기가 움직이진 않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비행기 주차장 이라고나 할까요 ^^;;)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9. 구경
'08.5.20 4:47 PM (211.222.xxx.138)저 그런 아들때문에 공항 뒤쪽 담밑에 많이 갔었습니다
제가 가양동 살때인데 남편차를 타고 가서 정확히 어느동인지 모르겠는데
화물터미널 뒤쪽인거 같아요
그 쪽에서 보면 비행기 이,착륙시 머리 위로 날으는
정말 큰 비행기를 볼수 있죠(소리도 엄청크고.. )10. ㅎㅎ
'08.5.20 5:52 PM (121.182.xxx.211)전 잠시 제주 살았었는데..
거실에서 비행기가 보였거든요.
남아라선지 정말..삐용 ..비행기 부터 말하더군요.
실지 자주 타서도 너무 좋아하고..
요즘도 비행기타자..하지만.."너무 비싸..특히 넌 많이 타봐서..10년은 안타봐도 돼."했습니다.
24개월 부터 요금내서 너무 힘들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