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고친다던 기사가 더 망가트렸어요.

[이럴땐어떻해?]

드럼세탁기 고친다고 부른 기사가 누수까지 만들어놓고 가버렸어요.ㅠㅠ
지금 콜센터 책임자한테까지 말해놓았지만, 다시한번 더 고쳐보고 그다음에 말하자네요.

세상에 드럼세탁기 뒤에서 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기가막혀요.

어제 부속품 뽑는거 하나도 잘 못하고 세탁기를 이리저리 마구 돌려서, 내일 잘하는 사람과 같이 오라 했더니 혼자 덜렁와서는....이사단을 만들어놓고 가버렸습니다.

내가 물에 들어가는 부속품이니...그거 누수되는거 아니냐....안그런다고 장담하더니만,,,,속상합니다.

혹시 잘못된 수리로인한 새 세탁기 변상 해보신분 계신지요? 콜센터 책임자란 분도 그냥 말을 빙빙 돌리기만 하네요.

[당연히]

수리를 당당하게 받으셔야지요.
아니면 바꿔달라고..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하겠다고 하세요.

[혹시]

악덕 자본가 삼성 물건인가요?
불매차원에서라도 이참에 다른 회사 제품으로 교체하시는건 어떨지.

[이럴땐어떻해?]

윗님. 다른회사 제품으로 교체하는건 누구 돈으로요?

지금 산지 만 2년 된 새 세탁기 입니다.

[어느정도]

감하고 받으실수 있으실 껍니다.
어디서 얼마정도에 구입하셨는지요?
대략 60~80%가량 그때 사신 가격에서 책정이 됩니다...

[누수건은]

수도꼭지를 잠궈도 누수가 된다는 말씀인가요?
그럼 책임자한테 누수된 수도요금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세요
글구 소비자 보호원에 함 자세히 말씀해보세요
핸펀이나 디카로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놓으시고 또 수리하러 오면 그때 장면도 다시 찍으시구요
글구 강하게 나가셔야 해요
본사 홈피나 그런곳에 다 올려놓으세요
참 희안하게 네, 네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려는 사람에겐 대충하고 죽어라 따지고 마구 뭐라고 하는 사람에겐 납작 엎드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