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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광우병관련 전단지를 돌립니다! *^^*
요 몇일 제가 글이 좀 뜸했죠?
토요일에 청계천 촛불문화제 참석한후에 애프터 하고 집에 오다가
스트레스 많이 받음 도지는 XXXXX이 도져서 길에서 뻗는 바람에 ㅡ.ㅡ;
같이 있던 친구와 후배 고생 엄청 시키고 몇일 갤갤대고 있어요.
명바기가 참 여럿 잡네요.
주변에도 피부 망가진 사람, 몸살난사람, 살이 빠지는사람, 살이 찌는 사람 다들 정상이 아니에요 ㅜ.ㅜ
빨리 끌어내리고 정상생활로 돌아가야겠어요!
암튼 각설하고.
어제 인쇄 부탁한 전단지가 왔어요. ㅎㅎㅎㅎ
원래는 지하철 역 구내에서 돌릴 예정이었는데,
이런쪽으로 잘 아는 오빠한테 물어봤더니 지하철 역구내의 모든 유인물 배포는 불법이라고하네요.
('Fucking USA' , '너흰 아니야.' 그리고, 요새 촛불문화제에서 신나게 부르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작곡한 머쮠 오빠 ㅋㅋ )
젤 좋은 그림은 민주 노총쪽을 통해서 지하철 노조에다 부탁해서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그런 명분으로 돌릴수있게 하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게 성사될때까진 신촌 지하철 역 근처에서 돌릴거구요.
원랜 오늘저녁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지금도 몸이 좀 안좋아서 오늘 학생들 강의한후에 뻐틸만하면 돌리고,
아님 오늘 좀더 쉬고 내일 낮부터 할 생각입니다.
마이클럽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거기서 두분 도와주시기로 하셨구요.
제 후배들이랑 친구들도 도와줄거에요.
일단 계획은 제가 뻐틸만하면 오늘저녁, 내일 낮부터, 토요일 낮에 돌리고 청계광장 行 , 일요일.
이렇게 할 생각인데, 4천장이 언제 동날지 모르겠네요.
동나면 또 찍을 생각이에요. ㅎㅎㅎ
아!
마이클럽에서 토요일에 가두행진 하실때 나눠주는 목적으로 좀 드리기로 했구요.
82쿡 회원분중에서 평택 사시는 분께서 그쪽에서 나눠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하죠 ㅠㅜ)
200장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나눠주다가 구박을 먹을수도 있고,
괜히 시비거는 아저씨 (일산 최선생이나 부산 원선생같은 ㅋㅋㅋ ) 있을수도 있지만,
저희는 굴하지않고 전단지 나눠줄거니까
혹 근처 지나시다가 보시면 응원이라도 해주세요. *^^*
그동안 의견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 홍홍
'08.5.20 12:24 PM (219.255.xxx.59)멀리서나마 응원 보냅니다
재 힘을 나눠드릴께요 얍!!!!!!!!!!!!!!!2. 광우병공포
'08.5.20 12:27 PM (220.65.xxx.2)저요, 저. 드디어 유인물 나왔군요. 안그래도 궁금했어요. 쪽지 보낼게요.
3. 와~
'08.5.20 12:28 PM (218.55.xxx.215)대단하세요. 어쩜 그런일을....홧팅입니다. 아자 아자~
4. 감사
'08.5.20 12:31 PM (221.153.xxx.51)또 감사합니다.
님같은 분이 있어서 희망이 보입니다.5. 원글님..
'08.5.20 12:36 PM (220.126.xxx.14)글 잘 보고 있습니다
드뎌 완성하셨군요
에공...몸이 안 좋아지셔서 어쩐대요? 빨리 건강 회복하시구요
저도 홧팅입니다6. ^^
'08.5.20 1:30 PM (210.205.xxx.234)저도 응원해요 화이팅~^^
건강 조심하시고요7. 저도 감사
'08.5.20 1:47 PM (125.241.xxx.82)원글님 대단하십니다.
또 감사합니다.
포기해야되나 싶다가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희망이 보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건강 주의하세요~~^^
응원합니다.8. 멀리서
'08.5.20 1:55 PM (121.152.xxx.49)응원보냅니다~~
대단하세요..그리고 감사하구요^^9. 먹보
'08.5.20 2:03 PM (203.241.xxx.20)힘내시라는 응원 해드릴려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맘은 있어도 게을러서,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참가는 못하지만
님같은 분이 계셔서 이 사회에 그나마 정의가 남아있겠지요.
남쪽 먼 섬에서 큰 응원 보냅니다. 화이팅!!!10. *.*
'08.5.20 2:13 PM (210.105.xxx.243)멋진ⓧPianiste 님
11. 감솨
'08.5.20 2:29 PM (211.108.xxx.251)고맙습니다.
님 덕분에 빠졌던 기운 다시 충전합니다.
힘내세요!!!12. 그거
'08.5.20 3:20 PM (121.88.xxx.149)저도 좀 얻을 수 있을까요? 죄송스러워서리...
저도 저희 집 근처에서 좀 돌려볼까 하는데요. 사실은 집회 가는 거 말고
뭐라도 하고 싶은 맘 있었거든요. 여긴 자게라 어케 연락을 드려야 할지...13. 저
'08.5.20 3:23 PM (121.88.xxx.149)쪽지 보냈어요. 확인하시고 연락주세요.
14. ..
'08.5.20 4:33 PM (220.93.xxx.102)님 넘 자랑스럽습니다!!건강조심하시구요~~저두 제가 할수 있는 일 최선을 다할꺼구요!!우리 모두 홧팅!!!!!!!
15. ^^
'08.5.20 6:06 PM (222.237.xxx.102)힘내시고 자랑스럽고 고맙고 죄송스럽고 그래요.
16. ..
'08.5.20 6:13 PM (123.215.xxx.171)힘내세요. 님을 마음으로부터 응원합니다.
17. 원글님
'08.5.21 12:37 AM (59.14.xxx.63)보면 예전 독립운동하시던 분들 생각나요...
힘내시구요..저두 마음속으로 응원해드리겠습니다...
고맙고, 또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