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하나님어머니 들어보셨나요?
작성일 : 2008-05-18 23:29:00
595050
집에.. 누가 와서 문열어줬더니..
종교 설문조사 하라해서 했어요.
하나님 어머니(?) 종교라는데..
정확한 종교이름까먹었어요.
이건 뭔가요?
이단이겠죠?
IP : 219.254.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19 12:13 AM
(124.49.xxx.204)
아파트에서 벨 눌러 설문조사 응해 달라거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자거나.
아이들 키우는 문제를 얘기하자거나. 뜬금 없이 누구 엄마라며 문 열어달라거나.
다.... 요상한 종교에서 온 분들입니다.
전철 역에서 설문지 들고 1:1 로 붙기도 합니다.
몇시냐고 묻곤 설문지 해달라며 얘기가 바뀌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고 어머니고 담엔 문도 열어주지 마세요.
요즘 세상엔 택배도 전화나 문자없이 오면 현관앞에 그냥 두고 가라는 세상이에요..
오늘 해 준 설문지들고 다시 옵니다.
와도 문열어 주지 말고 할 말 없으니 가라하시고. 귀찮게 자꾸 열어달라면
안면방해로 경비실이나 경찰에 연락하겠다 하세요.
혼자 안옵니다. 적어도 셋은 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ㅎㅎㅎ 공공연한 공식입니다.
2. 종교
'08.5.19 12:25 AM
(219.254.xxx.85)
아..네.. 감사합니다. 저는 가스검침이나 소독인지 알구 문을 덥석 열어줬었어요. 여성이길래.. 근데 한참을 멍하게 바라보고.. 뭔일인가 싶었는데.. 설문도와달라구 한집도 안해준다해서.. 그래서 넘어간거에요.. ^^
3. ..
'08.5.19 1:55 AM
(220.116.xxx.244)
전 한동안 옆집사는 얘엄마라고 공부하는데 설문조사할 것이 있는데..도와달라고 문열어달라는데...전 워낙 겁도 많고 의심이 많은지라 절대 안 열어줬거든여..아마도 그후로도 서너달 지속적으로 찾아온것 같구요..요즘은 뜸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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