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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는 확장공사 하기 힘든가요..

확장 조회수 : 935
작성일 : 2008-05-15 21:36:16
지금 살고 있는 집이.. 31평인데요...
마루하고 작은 방 둘다 확장이 하나도 안되어 있어요..
그렇다 보니...
방마다 베란다(?)가 잡아 먹는공간이 너무 많죠....
근데 이제 아이가 점점 크다 보니...
아이짐도 너무 많고 방하나는 아이방으로 꾸며야 하는데 공간이 도통 나질 않아요...
그래서 처음엔..
저도 안방을 아이방으로 쓸까 생각했어요..
얼마전까지도요..

근데 저는 답글들 읽고선..
안방은 부부가 쓰자...
싶구요...
신랑과 둘이서..
둘중에 큰 방 하나를 확장을 하면 어떨까 생각 해 봤습니다..

근 5년안에는 이사 갈 계획도 없고..
어떻게든 살아야 하는데...
우선 한번 여쭤 보아요..

지금 살고 있는 상태에서 방 한개만 확장 공사 하는거...
힘들까요..
저번에 친정엄마 한테 물어보니..
살면서는 확장하는거 힘들다고..
먼지도 너무 많이 나고 하시더라구요..


혹시나 살고 있으신 상태에서 방 한개만 확장 공사 하신분 있으신가요?
IP : 122.32.xxx.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5 10:27 PM (124.50.xxx.137)

    저 살면서 확장공사했구요..친한 이웃이 지난달에 살면서 거실 베란다 확장했어요..
    저는 아이방 확장공사했구요..
    결론적으로 살면서 확장하려면 업체를 잘만나야해요..
    저희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 친구 아빠분께서 해주셔서..
    비닐을 무슨 전염병 예방하는 비닐막처럼 꼼꼼하게 치고 해주셨거든요..
    그래도 공사 끝날때까지 나오는 먼지는 정말 상상을 초월해요..
    일단 바닥깰때 소음..-이건 사실 큰 소음은 30분정도 나기때문에..크게 문제가 안되요..
    이웃에 민폐긴한데..미리 이웃들에게 인사드리고 엘리베이터에도 공고 붙이셔서 이해구하시구요..
    그다음은 목공공사할때 엄청난 먼지가 나는데요..이건 소리도 좀 크고 먼지도 장난아니예요..
    그다음부터는 큰 소리날 일은 없구요..요즘 같은 날씨에는 3일정도 바닥 말리시면 되고 도배장판 하루에 다 할 수 있어서 일주일 안에 충분히 끝나거든요..

    근데..일단 공사하려고 그 방에서 물건을 싹 들어내는 일부터 장난이 아니예요..
    하나도 없이 들어내야하는데..그럼 그 짐을 다른방에 일주일간 쌓아놔야하니까..잘 생각해보세요..
    공사기간동안에도 아파트 안에 거주하셔야하면..그것도 참 난감한 일이예요..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아이짐이 많다셨는데..아이짐을 정리하셔서 방을 넓게 쓰시는게 어떨까요..?
    정 불편하시면 굳은 맘 먹고 좋은 업체를 고르셔야하는데요..
    확장공사 잘못하면..진짜 고생하세요..곧 장마철인데 하실거면..이달안에 하셔야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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