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보셨나요?
가스와 난방부터 시작된다고 하던데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지금도 물가가 올라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데....
이제는 가스값과 난방비 전기세, 물값 때문에 어찌 살아야 막막합니다.
미친 정부에서는 미쳐야만 살아갈 수 있으려나 봅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만든 공기업을 왜 자기 맘대로 민영화시켜서 국민들을 더 힘들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민영화가 되면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아마도 되돌리려면 최소한 몇 십년이 걸립니다.
황금알을 낳는 소위 돈이 되는 장사인데 누가 다시 공기업으로 돌아가기를 바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면 재산이 얼마나 불어있을지.........
아마도 천문학적인 숫자로 불어 있지는 않을까요?
민영화로 인해 덕을 보는 것은 누구일까요?
덕을 보면 민영화를 시켜준 누군가에게 사례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 세상에서는 미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을거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무섭습니다.
정말 무서운 것은 이러다가 점점 지쳐서 될대로 되라~ 라는 생각이 들까봐 더 무섭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미쳐야 맘이 편해질까요?
미쳐야 사는 세상 조회수 : 641
작성일 : 2008-05-13 23:31:28
IP : 124.50.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08.5.13 11:39 PM (124.50.xxx.177)민영화 시키지 않을 방법은 없는걸까요?
제발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정말 미치겠습니다.2. 생활고
'08.5.13 11:52 PM (221.140.xxx.221)몇천명이 생활고로 목숨을 끊어야 정신을 차릴까요?
저도 여기서 더 살기 힘들어 지면 다 포기하고 싶어질것 같습니다..ㅠ.ㅠ.3. 국회
'08.5.14 12:21 AM (121.88.xxx.149)사이트 가셔서 탄핵 서명하세요.
4. .
'08.5.14 12:21 AM (58.143.xxx.163)속이 계속 타네요, 티비 뉴스봐도 그렇고 인터넷 들어와도, 이게 악몽이 아닌 현실이라니,
티비에서 얼굴만 나와도 , 정말 미움의 극치에 다달으네요5. ........
'08.5.14 1:33 AM (211.178.xxx.138)민영화해서 대운하에 쏟아붓는다더군요.
6. 민영화를
'08.5.14 6:56 AM (124.50.xxx.177)해서 대운하에 쏟아붓는다구요?
정말 미쳤군요.
아침마다 일어나서 하는 일이 서명이네요.
얼마나 더 서명을 하면 일이 끝날까요?
정말 남아있는 4년 10개월 동안에는 매일 신문이나 뉴스에 생활고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기사를 봐야 하나요?
세상 살면서 사람을 이리도 미워하고 증오해보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7. ..
'08.5.14 8:15 AM (121.88.xxx.253)정말 여러가지로 괴로운 나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