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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에서 나는 냄새 제거방법 있나요?
수건에서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난나고 하네요.
안삶아서 나는 냄새인지, 속옷과 함께 세탁해서 나는 냄새인지
아님 세제 비린내인지 잘모르겠어요.
삶으면 좀 나아질까요?
제가 하는 세탁 방법은 세제+옥시크린 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헹굼할때 피죤을 안넣어서 그렇다고 얘기하던데
피죤은 정전기 방지하기 위한거라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겉옷 세탁때만 사용했는데 수건 세탁할때 사용해도 되는지...
무늬만 주부고 할줄 아는게 전혀 없는거 같아 속상하네요.
비린내 안나고 좋은 냄새 나는 방법 없을까요?
1. 속옷과 수건
'08.5.13 9:21 PM (123.111.xxx.193)삶지 않나요...?
다른 방법 보다도
삶는게 소독도 되고 냄새도 확실히 잡을 수 잇는데...2. 피죤
'08.5.13 9:23 PM (125.186.xxx.224)섬유유연제가 향도 들어있어서 퀴퀴한 냄새 안나게 하는데도 도움은 되지요~
피부나 건강상의 문제로 안쓰시는게 아니라면(옷에는 쓰신다고 하니)
한번 사용해 보세요~3. 구연산
'08.5.13 9:23 PM (125.186.xxx.161)차스푼으로 두어 스푼 정도를
피죤 넣는데다 넣고서 세탁하세요.
정균 작용 있어 냄새 안나던데요.4. 건조가 관건
'08.5.13 9:28 PM (222.64.xxx.54)빨랫줄에서 말리실 때 완전히 말리시구요,조금이라도 덜 마른 것과 함께 두면 안됩니다.
욕실안에 두는 수건의 경우 샤워할 때 나는 더운김이 다시 습기가 되기 때문에 잘 말려서 넣었다고 해도 다시 눅지게 되면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수건을 문없는 욕실선반에 놓진 않으시나요?
제일 좋은 향기는 피존이 아니라 햇볕 냄새죠^^*5. .
'08.5.13 9:30 PM (219.254.xxx.85)삶아서 날좋은날 햇빛에 쨍쨍말리세요.
6. 삶기
'08.5.13 9:57 PM (210.98.xxx.139)면은 삶는 길 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는 세탁기 코스로 다 돌리고 나서
면 수건 속옷들은 그냥 들통에 맑은 물 넣고 푹푹 삶아서
손으로 맑은 물에 피죤 안쓰고 두번 정도 헹구는데 개운 합니다.7. 이엠
'08.5.13 9:59 PM (125.184.xxx.170)이엠 사용하시면 냄새 안납니다. 장마철에도 절대 쉰내 안나요~
8. 수건은
'08.5.13 10:02 PM (122.34.xxx.27)특히 이제 이 계절쯤 되면 슬슬 쉰내가 날거예요.
삶아서 빨면 깨끗하답니다. 전 남편 흰 러닝셔츠랑 하얀 수건들이랑 같이 삶아 빨아요. ^^;;9. 저는
'08.5.14 12:55 AM (124.49.xxx.237)가끔만 삶는데 냄새 없어요...
한번 쓰고 빨기 전까지 널어서 바짝 말리고요... 그리고 수건 욕실에 놓고 쓰지
않습니다...
지금은 이엠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 전에도 냄새 없었습니다...10. 욕실에
'08.5.14 8:34 AM (59.11.xxx.134)두면 습기때문에 냄새 나기쉬워요.
저도 한두개만 욕실에두고 바구네에담아서 베란다에두고, 귀찮아도 몇장씩 가져다 놓고써요.
가끔은 삶아야 낸새가 안나는것 같아요.11. ^^
'08.5.14 10:28 AM (125.242.xxx.10)삶으세요~
삶으니까 괜찮아요
안그럼 나더군요...
하루에 수건 4~5장씩쓰는 저흰...
한번은 그냥 소다 넣어서 세탁기 돌리고 한번은 소다 넣어서 삶은뒤에 돌려요~ ^^12. 식초
'08.5.14 11:40 AM (222.98.xxx.175)마지막에 헹굴때 피존 대신 식초를 반컵~1컵 정도 넣어보세요.(더 넣으시던지 그건 님 마음^^)
전 세탁할때 쓰려고 15리터짜리 말통 식초 사놓고 씁니다.(가격은 1만원도 안해요.)
일단 시험삼아 집에 있는 제일 싼 식초로 한번 해보세요. 빨래 널때 식초냄새가 좀 나지만 마르면서 날아가고...식초에 정균 작용이 있고 남은 세제를 녹여낸다니 일석 삼조가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