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문을 열어 두었는데..
거실에서 티비 보던 남편이 부릅니다
저는 방에서 컴터 하고 있었어요.
남편 : "이게 무슨 냄새야??"
나 : 몰라~
남편 : 빨리 나와 봐
거실에 나와보니 베란다 쪽에서 신김치 냄새가 진동합니다
윗층에서 계속 신김치 버리는가 봐요.
비가 와서 버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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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서 신김치 버리는것 같아요.ㅡ.ㅡ;;;
아파트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08-05-12 23:36:10
IP : 59.3.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와요??
'08.5.12 11:39 PM (221.164.xxx.28)비~~ 옵니까..? 어디신지요.
여긴 부산인데..며칠동안 춥고~ 바람 너무나 많이 불고 밖은 아주 태풍속 인듯 합니다만..
이 밤 무섭네요.2. 원글
'08.5.12 11:40 PM (59.3.xxx.49)광주입니다. 비바람 번개 이곳도 무섭습니다.
3. %%
'08.5.12 11:41 PM (61.74.xxx.90)김치통을 씻는게 아닐가요?
그렇다해도 이시간에.. 윗층분 밉네요4. ^^
'08.5.12 11:45 PM (221.164.xxx.28)*^^* 쎙뚱맞게 신김치.. 단어 보니~ 갑자기 입안에 침 고입니다..어혀..내참
5. 쭈니
'08.5.13 12:49 AM (221.162.xxx.76)어머 저도 전에 이런 경험있었는데요, 결국 원인은 알아내지 못하고
한 1-2번 하더니 말더라구요.
너무 심하게 그러면 여쭈어보세요6. 저도
'08.5.13 3:09 PM (124.54.xxx.18)전 화장실 배수구랑 변기에서 자꾸 김치 국물 냄새가 나서 괴로웠어요.
여름이 다가올 무렵 작년 이맘때였던 거 같은데 결국 관리실에 연락해서
배수구 상태보고 했는데 결론은 김치 국물을 화장실 배수구나 변기에 버리는 사람이
있긴 한데 그 찌꺼지들이 배관벽에 붙어서 사람들이 물 내릴 때마다 냄새가 난다..였습니다.
김치국물 찌꺼기 잘 안 내려가서 화장실에 버리는 거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씽크대에 좀 버렸음 좋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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