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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두근두근거려요.. 못볼걸 봤어요.
경고문도 떴지만.. 뭐 대수겠나 싶어서.. 봤는데..
정말 괜히 봤네요..
ㅠㅠ
아 정말 짜증나서..
아 정말 짜증나..
이런 현실이 싫어!
내용은..
| 동영상 찾았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72...
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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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내용 : 살아있는 소를 분쇄기에 넣구 돌려요..ㅠㅠ 그걸루 햄버거를 만들라는지 뭘 만들라는지.. 미국놈들 너무 잔인해요./ 보신분계시나요? 너무 하지 않나요?
1. 88
'08.5.10 2:41 PM (121.88.xxx.127)저도 그 동영상 봤어요 마지막 소의 비명소리가 귀에서 맴도는것같아서 한 이틀 괴로웠어요 ㅠㅠ
2. ...
'08.5.10 2:44 PM (203.234.xxx.18)저 지금 글로만 읽었는데 갑자기 손발에 힘이 좍 빠지고 아들이 뭐라고 묻는데 뭐라고? 뭐라고? 두번이나 오히려 물었네요..갑자가ㅣ 머리가 환해지면서...정말 잔인하네요
3. 무슨 말인지
'08.5.10 2:51 PM (64.59.xxx.24)글은 잘 이해했는데 내용까지 이해한건지
당췌 모르겠네요
동영상 보면 끔찍할것 같아서 못보겠고요
그럼 소가죽까지 ,,,,4. --
'08.5.10 3:04 PM (61.98.xxx.187)소는 아마 죽어있었을꺼예요ㅜㅜ
동영상에다 소 울음 합성한것 같다고들 하네요
그래도 충격이였어요ㅜㅜ5. 우리가
'08.5.10 3:25 PM (125.187.xxx.55)육식을 끊지 않는 한 이런 잔인한 일은 계속 되겠지요...ㅠㅠ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우리나라에서도 잔인한 도축 비일비재한다고 들었어요..6. 특히나,,
'08.5.10 3:26 PM (125.187.xxx.55)소세지같은건 만드는 공정을 안다면 더러워서 입에 대지도 못한답니다..
7. 흑흑흑...
'08.5.10 3:32 PM (202.136.xxx.196)떨려서 차마 동영상을 열어보진 못했어도
댓글 설명만 읽어도 너무나 끔찍해요.
정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잔인한 일이 너무나 많아요.
단지 광우병 소를 막는거에 끝나지 말고
82 회원님들, 인간들에게나 다른 생명들에게 정의롭고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관심을 놓지 말아요.8. **
'08.5.10 3:35 PM (202.136.xxx.196)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잔인한 도축 한가지
개를 잡을때 때려서 잡아야 맛이 있다고 죽을때까지 때린다면서요.
외국에서 보신탕먹는 야만인이라고 비난하는거는 기분 나뿌지만
잔인하게 죽이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9. 채식맘
'08.5.10 4:20 PM (211.217.xxx.243)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겁니다....잔혹함을 끝내고 싶다면 ...채식합시다!!!
뿌린대로 거둔다고 하지 않던가요?....10. 동영상에
'08.5.10 4:25 PM (116.126.xxx.19)dead(diseased) animal이라고 써있잖아요. 병들어 죽은소요.
살아있다고 생각하니 저역시 속이 매스꺼운데, 과장된 표현으로 더 거부감은 안주었으면 좋겠네요.11. 두근두근
'08.5.10 4:50 PM (118.91.xxx.198)그랬나요? 죽은 소라구? 아..근데 다시는 볼 자신없어요..ㅠㅠ 소 울음소리나길래.. 살았다고 생각했어요. 막 움직이기도 하길래..
12. ...
'08.5.10 5:21 PM (125.187.xxx.55)진실로 인간은 동물의 왕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잔인성이 동물을 능가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생명체의 죽음을 통하여 살아가는 살아있는 묘지이다.
나는 어렸을때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며,
동물을 살해하는 것을 살인처럼 생각하는 때가 올것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13. ..
'08.5.10 5:46 PM (125.187.xxx.55)내 자식에게만큼은 좋은 것만 먹이고 싶죠?
전.. 그래서 저는 물론, 내 자식한테 고기는 안먹입니다..
피와 한이 서려있는 동물의 살점이 사람몸에 좋을거라고 생각지 않아요..
제가 고기를 끊게 된 계기는.. 우연히 본 소도살 다큐였어요..
그곳은 드물게 상당히 시설이 잘 되어진 도축장이었는데도... 소가 쇠망치를 머리를 내리치자 철퍼덕~ 하고 머리를 나무문 위에다 걸친채 쓰러져 죽은 장면이었는데요..
전.. 그걸 보고 살인이구나... 단지.그 대상이 사람이 아닌, 동물이란 것뿐.. 저건 엄연한 살인이다..생각들었어요.
그리고, 우리 인간들이 얼마나 동물에게 못할 짓을 아무 죄책감도 없이.. 단지 내입안의 잠깐의
쾌락때문에 즐기고 있는지를 깨달았죠..
전.. 고기를 끊은게 이 세상에 태어나 울 아이들을 만난것 다음으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잊지 마세요..
우리가 맛있게 먹는 소나 돼지도 자기 자식은 끔찍히 생각하는 사람과 다름없는 모성애를 가진 생명체란걸요14. 휴
'08.5.10 5:48 PM (121.88.xxx.149)저도 고기 먹을 때마다 미안한 마음과 살인 장면이 떠오르긴 해요.
되도록이면 안먹어야지요. 인간은 참으로 잔인하네요.
동물과 가까이 해보면 그들도 말만 하지 못할 뿐 사람과 다를바가
없는 걸 느끼실 거여요.15. 에효..
'08.5.10 6:37 PM (222.64.xxx.54)그래도 가끔은 남의살이 땡기는 걸 어떡해요..ㅠ.ㅠ
정말 고기 끊어야 할까봐요.16. 채식
'08.5.10 11:08 PM (58.121.xxx.190)저 요즘 채식해요.
남편도 우리 강쥐들도...
서양 잘사는 사람들 채식주의자라는 얘기 들을 땐
돈 많은 사람들 오래 살려고 용쓴다
뭐 그렇게 곱지 않게 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저 광우병 때문이 아니더라도...
울 강쥐들 보고 있으면
녀석들 하는 짓이 털달린 내새끼다 싶게
동물이나 사람이나 그렇게 참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느끼고 사랑받고 싶어하고 주인 그리워하고...
차라리 예전 사냥해서 고기 먹던 것이
페어플레이였지 싶은 생각도 들어요.17. nn
'08.5.11 12:18 AM (124.49.xxx.180)채식을 해야겠어여~~
사람이 산다는게....... 이렇게 잔인한과정을.....ㅜㅜ
알고도 먹게 되고,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ㅜㅡㅡ18. 가끔은
'08.5.11 1:03 AM (221.153.xxx.248)이상하게도 고기가 막 땡길 때가 있어요. 그럴 땐..이렇게 스스로를 채찍질합니다.
유혹을 이기고나면 나 자신이 대견스러워질 것이다. 나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될 기회구나..하고.19. 채식님..
'08.5.11 1:21 AM (116.123.xxx.61)저도 강쥐키우는데, 사료는 문제가 많아 안먹이고 집에서 고기랑 야채를 적당히 섞어 먹이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강쥐는 육식동물이라 고기를 먹어야하는걸로 아는데, 채식으로 바꿔도
괜찮던가요? 채식시킨지는 얼마나 되었나요?
이참에 고기류사는것을 중지하고 싶어도 강쥐들때문에 마트에 가면 항상 고기를 사오거든요.20. 미친놈
'08.5.11 6:38 AM (222.113.xxx.193)의 새상이 오면~~~
미친 개들 광견병
미친소의 광우병
미친사람 광란 광기-
끔직한 세상이네....21. 양평댁
'08.5.11 8:51 AM (59.9.xxx.69)채식 늘리는 게 대세가 되어야 합니다.
영혼의 레벨이 올라가야 한다면 그렇게 되어야 하고요.
너무 필요 이상의 육식을 하는 것이 현 싯점의 문제입니다.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채식으로 무슨 맛으로 사냐 하시겠지만
채식을 하면 몰랐던 새로운 미각이 발달하게 된답니다.
풀은 다 똑같은 풀맛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죠.
채식주의자가 애완동물을 키울 경우 아이러니가 생기는데...
예를 들어 채식주의자라도 뱀을 키우는 사람은 뱀에게 쥐를 먹이는 것 같은 거죠.
다행히 개는 원래 육식이나 인류와 살며 잡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토종개들은 보리밥에 된장으로도 멸종 안하고 살아왔으니까요.
(건강엔 너무 안좋겠지만)
현재 채식사료를 많이 연구 중이며 이미 나온 것들도 있습니다.
콩-단백질 같은 건 사람한테는 좋으나 개에겐 아주 형편없는 먹거리입니다.
소화 메카니즘이 다르니까요. 그래서 이런 걸 해결 한 게 현재의 채식사료이고
아직 고가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실제 육단백질을 배양하거나 합성해서 생명권을 빼앗지 않는
육식사료가 가능해 질 것입니다. 그 때까지는 인류의 부산물 사료를 먹게 되겠고
물론 인류가 육식을 줄이는 데 맞춰 부산물이 줄 테니까, 개발이 되어질 테죠.
그러면 개, 고양이 뿐 아니라 육식 애완동물들을 키우는 데 따른 고민도 사라지겠죠.
끊자고는 못하겠지만... 육식을 줄입시다.
미국사람 스무 번 중 한 번만 안먹어도 지구상의 식량문제/에너지문제가 해결될 정도랍니다.
소가 뿜는 메탄에 의한 온실가스 문제도 그렇고...
미국사람들은 각성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도 줄여야 하고요. 몇 번에 한 번 줄이는 게 뭐 힘듭니까.
고기가 가득이나 문제도 많다는데...22. 심장이벌렁
'08.5.11 2:02 PM (141.223.xxx.82)마음 준비하고 봤는데도 충격.
그런데 저런 식으로 하면 털도 같이 들어가게 되는데 -_-;
햄버거 먹는 사람들이 몰랐을까요?
저렇게 통째로 한다는게 정말 가능한가요?23. 보고
'08.5.11 5:48 PM (211.206.xxx.71)어제 저 동영상 보고 악몽을 꾸었네요.
인간도 자연의 한 부분인데
인간이 너무도 못할 짓을 하고 삽니다.
앞으로 채식주의자 쪽으로 노력할래요.........
한이 서린 그 음식..그 말씀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