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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미국서 사시는 여러분의 확인이 필요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82에서 어느 유학생의 글을 펌 한 글을 읽고 제가 사는 지역커뮤니티에 다시 퍼서 올렸는데요.
미국서 6년정도 거주하셨다는 어떤 분이 미국정부데이터 라며 그 유학생글이 허위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진위가 너무도 궁금하여 여러분께 여쭙니다.
아시는대로 답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의원님.
저는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6년 전에 왔습니다.)
이번 한미-FTA 굴욕협상을 보면서,
솔직히 정치에 관심없었던 많은 유학생과 교포들조차도 멀리서 고국과 동포들걱정에
일상생활에 지장받을 정도의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음식 앞에 이념없다고, 이 것은 반미도, 반이명박도, 반한나라당도 아닌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권에 관련된 문제이기에
정치라면 신물나고, 생각한 적도 없었던 사람들조차도
이 먼곳까지 와서 공부하면서, 힘든 이민 생활하면서도 걱정이 태산이란 말씀입니다.
며칠전 뉴욕한인회장 이세목부터 시작해서 조금전 청문회에서 워싱턴 전한인협회회
장? 이란 사람이 나와서 하는 말까지 보고서, 정말이지 더이상은 참을 수 없어서 의원
님의 이름을 검색후 뉴욕시간으로 지금 새벽 4시가 넘었음에도 가입하고, 글을 남깁
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미국에 살고있는 미국인과 한국교포 및 유학생들은
한국으로 수입되는 30개월 이상의 소를 절대 먹지 않습니다.
이 곳 마트에서 유통되는 미국소는 등급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프리미어, 초이스, 셀렉트, 스탠다드 가 이것입니다.
프리미어가 가장 최상급, 스탠다드가 하위급인데,
통상 미국가정집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고기는 초이스급 이상이며,
가장 낮은 스탠다드 급도 30개월 미만의 소. 입니다.
물론 그보다 낮은 등급의 소고기도 있는데, 이것이 바로
육골분사료와 애완용동물의 사료에 들어가는 등급으로 일반마트나 식당엔 유통이 금지된 것입니다.
법적으로 30개월 이상의 소를 미국소비자들은 마트에서 절대 구할수가 없단 말입니다.
2. 뉴욕과 엘에이 그리고 워싱턴 등 한인회장은 제멋대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그것이 마치 전교포의 뜻인양 행세하고 있는데, 절 대 아 닙 니 다 !
그들은 여기서 한인회장의 감투.는 쓰고 있을지몰라도 대다수의 교포 및 유학생은
그들을 인정하지 않을 뿐더러, 알고 있지도 않습니다.
한인회장 투표율이 몇 프로 인지 아시나요? 5프로 입니다 5프로 ㅎㅎ
정말 똑똑하고 능력있는 교포분들은 그 쓰레기집단근처엔 가지도 않습니다.
한인회장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여기서 유통업,부동산업,요식업을 하던
사람들이 자기네들끼리만 회장이네 뭐네 하는거란 말입니다.
참고로 뉴욕한인회장 이세목은 미소고기유통업자 랍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제가 지금 너무 피곤해서 말이 두서없었음을 사과드리구요,
오늘 청문회에서 의원님께서 준비해오신 많은 자료와 발언을 보고서, 그래도 국회에
이 먼땅에서조차 지금 모두가 우리나라는 망했다라고 한탄하는 가운데
가장 이상적인 국회의원에 가까운 모습과 태도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4258
위에 링크 걸어놓은 것은
자격없는 한인회장이란 사람들이 제멋대로 전 미주교민들의 생각을 정반대로
자신들만의 이익으로 거짓말하는 것에 분노한 교민들이 청원을 낸 것입니다.
지금 이 곳 미주한인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에서도 알바들이 이상한 댓글을 달고,
관리자가 임의로 통보없이 관련글들을 삭제하고 있어 아직 서명수가 작지만,
이것을 시초로 제발 의원님께서 진실된 미주교포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글의 미국서는 30개월이상의 소고기는 법적으로 판매안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떤 분이 그건 거짓이라고 그 근거로 링크해 놓은 미국정부자료랍니다.
http://www.ams.usda.gov/AMSv1.0/getfile?dDocName=STELDEV3002979
http://www.cookingforengineers.com/article/30/USDA-Beef-Quality-Grades
두번째 링크를 들어가셔서 아래 부분 표를 보시면 너무나도 간명하게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프라임/초이스/스탠다드.. 모두 30개월 이상 소의 경우에도 마블링 등을 보아 등급을 줍니다.
고로 스탠다드급도 30개월 이하다. 법적으로 30개월 이상의 소를 마트에서 구할 수 없다는 위의 글 --> 단도직입적로 구체적 사실을 말한다고(미국 6년산 유학생이 미국에서 법적으로 운운...) 했지만 역시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명백한 오류 (설마 알면서 거짓말은 아니겠죠)로 이런 걸 선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데체 어떤 말이 맞는 것입니까?
여러분 보시기에도 유학생의 글이 거짓이라고 보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미국서 7년이상 유학하고온 울 올케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돈이 없어 무조건 싼고기만을 샀기때문에 등급이고 뭐고 신경써서 보질않아서 모르겠다라고 하네요..ㅜ.ㅜ;;
이 대목서 미안하고 가슴아픕니당..
제가 잘못 알고 인터넷서 선동하는 글을 잘못 삽질한 것인지 아님 그분이 미국정부발표만을 맹신하는 건지 답답하네요.
고기의 등급이 A부터 E까지 있지만 실제로 판매되거나 마트서 취급되는 것은 A나 B만 있는 건지 아님 등급별로 다 있는 건지 알려 주시길..
1. 한국에 살지만
'08.5.9 6:46 PM (219.252.xxx.142)청문회때 한인회장인가 뭐시긴가 하는분 나와서 계속 미국소 안전하다 미국인 먹는소랑 한국에 들어오는 소랑 같다고 하다가
끝에 가서 '미국인의 97%는...20개월 이하의 소를 먹습니다.'.이거..ㅋㅋㅋ
지가 지입으로 자폭...어이가 없어서..
참고로 저는 청문회 첨부터 끝까지 봤어요...
100분 토론에서도 미국에 계신 주부님께서 24(?)개월 이하 소만 먹는다고 하셨구요...
이래도 다른 분들이 확실하지않은루머라면 저도 어쩔수 없구요...2. 9년 정도 거주하고
'08.5.9 7:30 PM (123.248.xxx.94)작년에 귀국 했어요
1번 월령문제요.미국 대형 그로서리에서 유통되는것은 거의 스탠다드 급 이상입니다
코스코나 샘스는 초이스와 프라임급이고,홀푸드 같은 유기농 매장은 더 고급육을 취급합니다
당연히 월령이 높을 수가 없지요
(2~3년전 쯤에 한아름에서 스탠다드 급 이하의 저질 육을 고급이라고 붙여서 불고기 감으로 손질해 팔다가 경고 먹고 불매운동 되고 한적은 있습니다.스탠다드 이하는 저.질.육으로 인식되는게 상식입니다)
2번 한인회는 예전부터 어용이었지요
전두환 오면 환영하던 조직입니다
한국 정치판에 끼고 싶은 부자들 끼리 서로 감투 쓰겠다고 다투고 일반 교민들은 쳐다도 안봅니다...이번 뉴욕 한인회 회장은 청과상 대표 였었고 청과와 함께 고기도 취급한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저도 유학생 분의 글과 미주 한인 주부들의 모임에서 나온 성명서 내용을 지지 합니다
귀국 하지 않았더라면 서명 했을 거예요3. 아..
'08.5.9 7:32 PM (123.248.xxx.94)한아름은 동부 쪽에있는 대형 한국 마켓 체인점입니다
원성이 자자 하지만 한국 야채나 한국 식으로 손질된 고깃감들 등등을 사려고 어쩔 수 없이 많이 이용합니다4. 원글이
'08.5.9 9:53 PM (125.131.xxx.91)아래 어떤 분이 미국에 6년동안 살았다는 유학생이 한국 사이트에 올렸다는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건 댓글로 끝나는게 아니라 여러분들도 정확한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도 아이가 있고, 올 여름에 태어날 아이도 있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그동안 별 걱정없이 먹었던 미국소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이 많기에 저 나름대로, 여러 사이트를 돌아보면서 공부를 해봤습니다. 반박하실 분은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반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선 그 유학생의 글은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인들은 30개월 미만의 소고기만 먹고, 30개월 이상의 소고기를 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아래 부터는 제가 거기에 댓글을 달아 놓은 것입니다.
그 유학생의 글이 거짓입니다. 정말 새빨간 거짓입니다. 가장 낮은 스탠다드 급도 30개월 미만의 소라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법적으로 30개월 이상의 고기를 마트에서 구할 수 없다니? 정말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우선 마트에 소고기의 월령은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트에는 30개월 미만뿐 아니라 이론적으로는 72개월 이상의 고기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도대체 뭘 근거로 그런 거짓말들을 계속 하는지.. 정말 유학생 맞는지 궁금하네요. 다른건 다 차지하고라도 쇠고기 최고 등급이 프리미어라니? 영국 축구리그 이름이 프리미어 리그라고 하던데요, 박지성 경기를 너무 많이 보는 분인거 같네요. 프리미어가 아니고 프라임입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어떤 분이 잘못 표시하고부터는 잘 모르는 한국에 계신분들이 계속 프리미어라고 하네요. 미국 아웃백에서 파는 최고의 스테이크가 프라임 립입니다. 6년동안 살면서 그걸 모른다는 건 조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미국 사람들은 30개월 미만의 소고기만 먹는다? 사실 그건 USDA도 모릅니다. 다만 USDA도 추정할 뿐이죠. 위에서 말한 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등등의 등급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판매시 USDA 등급을 받으면 소비자들에게 자기네 고기의 질을 보여줄 수 있고 더 비싼 값에 팔수 있기 때문에 받으려 하는거죠. 그러니까 이건 필수적인 사항이 아니고, 판매업자들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그렇게 많은 행정적 규제가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래서 자본주의의 천국이라고 하는 거겠죠?
어떤 분이 링크를 걸어놓으신 사이트(http://meat.tamu.edu/beefgrading.html)를 보니 아주 잘 일목요연하게 나와있는데요, 거길 보면 미국에서 먹는 스테이크, 그러니까 프라임, 셀렉트, 초이스, 스탠다드 등급의 소가 판정되는 기준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용 고기로 적합한 기준이지 그렇다고 그 기준 이하의 고기는 먹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 기준 이하의 고기도 다 먹습니다. 위의 링크를 보시면 42개월 미만의 소까지 스테이크 용 고기로 팔린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30개월 미만의 고기만 먹는다? 정말 말도 안돼죠. 30개월 이상의 고기도 분명 먹습니다.
미국에서는 자기네 고기가 광우병이 안걸렸다고 주장을 하는데, 상식적으로 그런 법을 제정할 리가 있겠습니까? 자기네 주장을 자기네가 부정하는 꼴인데?
42개월 이상의 소고기들(스탠다드 등급에도 들지 못하는 소고기들)은 그럼 어디로 갈까요? 땅에 묻을까요? 아니면 한국에 수출할때까지 냉동고에 넣어서 기다릴까요? 아니죠, 여기 목축업자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그런 돈낭비를 합니까? 그런 소고기를 소비하는 다른 곳은 널렸죠. 맥도날드, 버거킹, 등등등..... 거기 햄버거가 왜 그리 싸겠습니까? 등급외의 소고기를 쓰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른 소비처는 마트에서 파는 갈은 소고기, 캔 소고기 등등입니다. 생각해 보니 다른 소비처도 있겠군요. 한국마트....
소의 다른 부산물들, 그러니까 위나, 내장등등의 부위는 애완동물 사료로 들어가는 거죠.
그럼 왜 미국 사람들은 30개월 미만의 소고기만 먹는다는 거짓 아닌 거짓 말이 나왔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추측은 할 수 있습니다. 2005년도에 미국 의회 조사처가 상원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USDA에서는 2004년도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도축되는 소의 약 70프로가 20개월 미만의 소라고 믿고 있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USDA에서도 정확한 퍼센티지를 모르는 거죠.
이유는? 우선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USDA 등급을 받는 것은 선택 사항이기 때문에 자기들도 정확한 통계를 모르는 거죠. 다른 하나는 미국내 소의 출생이 추적되는 비율이 5-20프로에 그치기 때문에 소의 절대적 연령을 아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럼 USDA에서는 어떻게 소의 연령을 판별하느냐? 소의 생리학적 나이를 판별하는 겁니다. 갈비뼈의 색깔과 립아이 부분의 색깔, 선명도, 탄력도 등을 종합해서요.
그럼 다시 왜 미국인들은 30개월 미만의 소고기만을 먹느냐는 말이 나왔을 까요? 한해 도축되는 미국소의 70%는 20개월 미만의 소로 믿어진다고 USDA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디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까 한해 도축되는 소의 90-95%는 30개월 미만의 소라고 하는데, 그게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사료값이나 도축후 판매가를 생각해볼때 30개월 미만의 소고기, 그러니까 스테이크용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쇠고기로 파는게 유리하겠죠.
따라서 미국인들은 30개월 미만의 소고기만 먹는다, 30개월 이상의 소고기를 법적으로 구입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은 여기서 나왔다고 밖에는 추정이 안되네요.
인터넷에 거짓이 난무합니다. 유학생을 사칭한 그런 말들에 현혹되지 마세요.
또 다른 잘못되거나 과도한 일반화의 예를 들어보죠. 가장 많이 주장되는 과도한 일반화의 예는 미국인들이 자기네 소고기를 못믿어서 오가닉 소고기만 찾는다...... 일견 일리가 있지만 좀 많이 부풀려진 내용입니다. 미국내 전체 쇠고기 국내 소비량은 20년전과 비교하여 꾸준한 증가세에 있었지만, 2001년부터는 소고기 국내 소비량은 정체 상태에 있습니다. 오가닉 소고기는 빠른 증가세에 있고요. 일견 위에서 말한 주장이 맞는 거 같은데요, 하지만 정확한 통계는 어떨까요?
2007년 통계에 따르면 대형 마트에서 팔리는 오가닉 소고기가 전체 소고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4%라고 합니다. 판매가를 기준으로 하면 2.1%고요. 2001년보다는 매우 크게 증가했다곤느 하지만, 아직 전체 판매량에서 오가닉 쇠고기가 팔리는 부분은 극소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 다른 하나는, 광우병의 위험때문에 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소고기의 수입이 늘었다? 홀푸드에서는 그런 고기를 구할 수 있다?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 홀푸드에서는 호주산 쇠고기를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최근 몇달은 가지 않았는데, 몇달새 들어왔을까요? 호주산 양고기는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산 와규는 정말 비싼 값에 팔리더군요. 프라임 립보다 거의 두배의 가격으로 팔리더군요. 부러웠습니다. 언제 우리 한우는 미국에 들어와서 비싼 값에 팔릴 수 있을지.
2005년도 미국 의회 조사처가 상원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호주산 쇠고기의 대부분은 햄버거용 고기로 팔린다고 합니다. 거기서 쓴 표현을 보자면, 호주산 소는 풀만 먹고 자라서 지방질 함량이 너무 적기 때문에 (Lean이라는 표현을 썼네요) 지방질 함량이 많은 미국산 소고기와 섞에서 햄버거용 고기로 쓰인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쓰인 미국산 소고기는 어떤 고기일까요? 비싸게 팔 수 있는 스테이크용 소고기, 그러니까 42개월 미만의 소고기를 여기에 쓸까요?5. 원글이
'08.5.9 9:59 PM (125.131.xxx.91)윗글은 미씨유에스*에 제가 여쭤본 글에 올라온 답글입니다.
거기서도 답이 극명하게 갈리네요..먼저 답주신 분은 그 유학생의 말이 맞다고 하고..
제가 퍼온 이분은 전혀 다르게 완전 거짓이라고 합니다.
광우병 깊게 들어갈수록 머리 아프네요..누가 물타기를 하고 아님,누가 선동을 하는 건지
판단하기가 쉽지않으나 이분글은 신빙서 있어보여 다시 퍼왔어요..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미국내라는 우리가 쉽게 알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거기 사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밖에 없는데 어떤 사람이 진실을 말하는 건지..
답답하네요..6. 원굴님께
'08.5.9 10:13 PM (123.248.xxx.94)퍼오신 글 잘 읽었습니다.전 위에 9년 살고 귀국한 사람입니다
퍼온 글도 맞구요,하지만 유학생님 글이 새빨간 거짓은 아닙니다
그로서리에서 팔리는 고기에서 저급육(스탠다드 이하)찾아보기 힘듭니다
펌글처럼 대부분 햄버거 패티로 팔려나가니까요
일반 미국 소비자가 장보러가면 사는 고기는 그런 저급육이 없다는 점에서 미국인은 30개월이상
고기는 안먹는 다는 말이 나온듯 합니다7. 그리고
'08.5.9 10:23 PM (123.248.xxx.94)미국 내에서도 계속해서 소고기 리콜이 거듭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선
뼈에 붙은 고기 훏어 낸것까지 수입하게 되었습니다
육회수 공법으로 만들어진 이 고기는 가장 위험한 부위라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말이지요
이건 분명히 미국내에선 식용이 아닙니다8. 원글이..
'08.5.11 2:14 AM (125.131.xxx.114)답글 넘 감사합니다.
제가 82의 글을 읽고 넘 흥분하여 널리 알리고자 퍼간 글인데 반박을 받으니 당혹스러워서
잘못퍼간건 아닌가 소심한 마음에 며칠 머리아팠네요.
그런데 님의 명쾌한 답에 부담이 덜해짐이..ㅎㅎ
감사합니다..너도 나도 답답하고 불안한데 대통령만 안심하고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