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식을 갑옷으로 입고 계신분 많아요.ㅎㅎ

아직도 조회수 : 950
작성일 : 2008-05-09 15:54:52
오늘도 점심시간에 사장님과 점심을 먹는데
사장님 왈,  인터넷이 문제라는 둥.  허위 사실을 가지고
아주 괴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둥.
시민단체란 인간들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 그것도 나이 많은
사람들한테 말 그만하라는 소리나 해대고  나라꼴이 말이 아니라는둥..

어찌나 참으로 상황 돌아가는 것에 반대되는 얘기만 하시는지..
이런 분들 많으신가요? 아직도요?
저희 사장님은 그렇습니다.
그런분들 있잖아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게 전부인양,
남들이 하는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무조건 자기가 알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우기는...

저 그냥 듣기만 하고 아무소리 안했습니다.
그전에 상황이 이렇게 심각해지기 전에도 한번 말했는데
뭐 먹혀야 말이죠.


저놈의 동아일보 끊고 싶은데  사장님 열심히 읽으시면서 바꿀 생각 안하시는터라
답답한 가슴만 쥐어뜯을 뿐입니다.
참내.. 황당해서
국민의 80%가 잘못되었다 라고 생각하는 문제를 놓고도  국민이 바보라서
헛소리 하는 것 마냥 치부할 생각이 드나 모르겠습니다.
많은 지식인들, 전문가들.  국민들...  바보라서 헛 짓 하고 있겠느냔 말입니다.

으이구 답답해요 정말..
IP : 61.77.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5.9 3:56 PM (203.142.xxx.230)

    무식을 갑옷으로 입고 계신 분에게 월급을 받으시는 분은 무엇을 입었을까요??

  • 2. 그사람들
    '08.5.9 3:57 PM (211.212.xxx.2)

    의료비 백만원씩내고 샤워 실컷하다 수도요금 백만원씩 내야 정신차리겠죠..하지만 광우병은 우리나라 국토가 모두 오염될수 있기 때문에 절대 안됩니다...

  • 3. ...
    '08.5.9 4:01 PM (121.140.xxx.15)

    ㅋㅋ님.

    그래서 명박이 뽑으셨소? 큰~ 회사 사장질했다고?

    참. 초딩들이 싸우다 울 아빠가 더 부자야~ 하는 수준의 유치한 글빨일세.

  • 4. 또다른 어떤 분
    '08.5.9 4:08 PM (125.142.xxx.219)

    아니...소고기 비싸가 몬 사묵은 사람들 살판 났다는데 뭐가 그래 문제가~?
    안그릇나? 어차피 몬 묵다 죽는거 보다야 잘 묵다 죽는게 더 낫제....
    없는 놈들도 괴기 좀 묵어보자. 묵고 죽은 기신이 때깔도 곱다 안하나...!
    묵기 싫은 것들 안 묵으믄 되는기갔꼬 디게 머라캐쌌네.
    에헤이~~머리아푸다.

    매일 대대손손이 소머리 국밥 드세요.

  • 5. 이외수님...
    '08.5.9 4:29 PM (125.187.xxx.55)

    무식을 갑옷으로 입고 있다는 말씀이외에도...
    모든 살아있는 생명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의식의 확장이 필요하단 말씀도 하셨죠..

  • 6. ..
    '08.5.9 4:40 PM (219.255.xxx.59)

    울동네 할아버지도
    미국소고기먹어도 된다데`
    하고 가셨어요
    조중동 보시거든요
    당신은 70살이라서 막말로 죽어도 상관없다네요
    할아버지..
    어떻게 당신생각만하십니까..
    손주 자식생각은 안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873 별거 아니지만 유치원에서 광우병 관련 식단메뉴조정 5 유치원맘 2008/05/09 643
190872 이명박 조카다니는 골드만삭스에 대우조선매각. 4 MB 또다른.. 2008/05/09 708
190871 역아면 반드시 수술해야하나요? 19 역아 2008/05/09 914
190870 방통위, 인터넷종량제 추진 '사실 무근'...but 업체들은 준비 시작 오늘도 한건.. 2008/05/09 374
190869 공무원노조에서 촛불문화제에 참가한다네요^^ 7 미친소 2008/05/09 647
190868 요즘 뜨는 말.................. 4 웃고는 있지.. 2008/05/09 831
190867 랩퍼기자,,,가 무슨 뜻이예요? 3 무식해서 죄.. 2008/05/09 1,018
190866 초2 국어 문제.....많이들 봐 주세요. 5 국어 2008/05/09 583
190865 무식을 갑옷으로 입고 계신분 많아요.ㅎㅎ 6 아직도 2008/05/09 950
190864 상해,항주,소주 가보신분 계세요? 4일 40만원 상품이 있던데.. 7 상해 2008/05/09 651
190863 24개월 아이 항공료 11 항공료 2008/05/09 986
190862 마쵸기질 29살미혼서양남자(남편아님)다루는법 알려주세요!!!스트레스짱 ㅠ.ㅠ 13 예민한임산부.. 2008/05/09 1,722
190861 돌잔치 선물 2 돌잔치 2008/05/09 555
190860 왜.. 한나라당에 갈려고 하나요.. 7 친박연대 2008/05/09 740
190859 오늘 대구에서의 집회.. 2 @@ 2008/05/09 367
190858 왼쪽귀가.... " 웅웅 .." 울립니다 3 귀이명소리... 2008/05/09 464
190857 백분토론중 선영씨가 말한 육회수공정 (마이클럽펌) 8 .. 2008/05/09 1,121
190856 광우병 괴담에 국민들 못살겠다? 5 토나온다 2008/05/09 647
190855 구매대행 폴로.. 질문 좀 드릴께요.. 4 질문.. 2008/05/09 874
190854 명박이(다음펌) 1 // 2008/05/09 393
190853 솎아주기...이게 뭔가요??너무 어렵네요. 4 진짜궁금 2008/05/09 790
190852 어제 선영씨 통화하고 난 뒤 올린 글입니다. 4 ㅠㅠ 2008/05/09 2,962
190851 경쟁자 없다던 명바기 팽됐던 근혜 둘 다 똑같네요 그 나물에 .. 2008/05/09 525
190850 블로그에 있는 동영상을 다른 사람의 메일로 보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1 네이버 2008/05/09 379
190849 갑자기 자게가 예전처럼 된 이유(?) 25 알바들이? 2008/05/09 3,221
190848 엄마가 위암이시래요. 76세/위암2기/수술예정 13 이기자 2008/05/09 1,415
190847 결혼한 자식에게 차좀 빌리는게 며느리 입장에서 기분 나빠할 일일까요? 64 ... 2008/05/09 5,410
190846 7살아이 입학전까지.. 3 카푸치노 2008/05/09 543
190845 하이엔드 디카 vs 소니 w300 어떤게 나을까요? 5 외로운 오리.. 2008/05/09 691
190844 (기사)국민 82%"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 해야" 3 한목소리 2008/05/09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