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이 제대로 한거 있네요

[맹박]

어린애서부터 집안살림만 하던 주부들까지
정치적인 관심사를 불러일으켰으니..
그업적 대단하십니다그려

[@_@]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주부님뿐만 아니라 20대 여자들이 대부분인 카페에서도 이런 얘기 많이 합니다 정치에 관심 많이 가지게 됐다고(이건 생존의 문제니까요...ㅜㅜ)

[하필이면]

먹는걸로 사고쳐서 남녀노소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수가...
남의나라 소고기 들여오느라 정권초기에 한나랑당 여기저기서 깨지고 조중동정체드러나면
손해가 막심할텐데
그러게 다른건 몰라도 사람 밥상을 건드리면 안되죠

[...]

게다가 경상도의 골수 수구보수적인 분들이 어느정도(다는 아니더이다..) 한나라당을 다시보게 됐다는 계기도 마련해줬지요.
내 참 이걸 업적이라 해야할지....ㅠㅜㅜ

[저는]

언론에 대해 다시 알게 해준게 고맙더군요..
이번 일 아니었으면 중앙일보 기사가 정말 객관적인 기사라고 믿을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