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모든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죠.

[더 큰 일은]

수도물 민영화..곧 시작되잖아요.

다른곳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스..전기..난방..그 외에 많은 것들이요~

쇠고기 수입에 묻혀서 하나씩 착착 진행하고 있네요.

의료보험상품도 나온다면서요~

그것도 수순 밟아가면서 진행되는 것이고..

이제 뭐가 더 남았으려나요?

어렵고 힘들게 가진 아기로 인해 잠시 행복했는데..

행복이 정말 잠시였네요.

나와서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안중근 의사가 있었던 그 시기도 지금처럼 암울했겠죠?

[..]

정말 암.울. 합니다.
이런 상황으로 이끌어가는 mb보다 더 야속하고 절망적인건
과장해서 선동한다는 식의 발언을 서슴치 않는 분들, 그만좀 하라는 분들이에요

내게 주어진 삶안에서 내가 노력하는 만큼, 주어진 만큼 사는게 내 인생인줄 알았는데
내가 속한 사회에서 제도적 문제로 내가 고통받으며 살게될줄은 몰랐어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일제때 억압받으며 살았던 분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뭐 별별 생각이 다나네요

[진저리]

자기들 생각과 다르면 빨갱이, 좌파, 정치 공세.
딴나라당은 그 레파토리로 잘도 우려먹었죠, 이제껏.
사람들은 그 말에 잘도 넘어갔구요.
정말 암울해요. 수도물 민영화라니 무슨 미친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