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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군대에도 소고기가 풀린 모양입니다.

어쩐지오늘은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08-05-05 11:24:19
아래에 캡춰한 사진이 있습니다.


지금 대구에 있는 공군 부대에서 일병으로 복무중인 오빠인데요
대화명이 심상치 않길래 물어봤더니 저런 대답이 나오네요 ㅠㅠ

얼마 전까진 닭고기 물리게 먹었는데 지금은 쇠고기 먹는대요.
좀 있음 내 남친도 군대 보내야 하는데ㅠ_ㅠ  큰일이네요.



맘 같았음 군인들이 확 들고 일어났음 좋겠는데
항명죄로 단체로 영창가면 그건 또 큰일이고....
군대도 안 갔다온 MB가 국군 최고 통솔자로 있으니
군인들이 제일 먼저 고생이네요 ㅠㅠㅠ
IP : 125.140.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쩐지오늘은
    '08.5.5 11:24 AM (125.140.xxx.234)

    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N1lEUUVAZmlsZS5hZ29...

  • 2.
    '08.5.5 11:34 AM (207.216.xxx.237)

    진짜 군대 있는 우리 아들들 생각하면 미치고 팔딱 뛰겠네요ㅠㅠ

  • 3. ..
    '08.5.5 11:39 AM (211.211.xxx.162)

    군대있는 후배 말로는 식단을 보면 사회에서 안 팔리는 식품이 뭐인줄 알 수 있대요. 그런데 요즘은 계란과 무쇠고기국이 거의 매일 등장한다네요. 그래도 군인은 어쩔 수 없이 말도 못하고 먹어야 한다고.

  • 4. 그러게요
    '08.5.5 11:41 AM (211.247.xxx.87)

    한참 힘쓸나이에 힘든훈련 받고 괴기나오는데 안먹을수도 없을텐데..

    군인들이랑 급식 먹을 아이들이 젤 걱정.. 불안 불안....

    잠복기가 10년이라는데 30대 초반사회진출할나이에 울 나라가 어떤 상황이될지 걱정이예요

    제발 국민들 좀 안심하고살수있게 해줬으면좋겠는데

  • 5. ....
    '08.5.5 11:51 AM (121.88.xxx.212)

    그나마 닭고기는 안나오나 보네요 ㅡㅡ...

  • 6. ..
    '08.5.5 12:11 PM (116.126.xxx.250)

    닭고기가 안나오긴요 쇠고기 물릴만하면 닭고기가 나오죠.
    군대 있는 우리 아들이 얼마전에 전화해서 그러던데요.
    "요새 조류독감 돌아? 매일 닭고기가 나와."
    우유도 매일 나옵니다.

  • 7. 흑....
    '08.5.5 12:22 PM (222.111.xxx.85)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군대에 안 보내야 하나요?
    3년후면 가는데....

    대한민국 상위 10%에게 군대 안가는 법을 알려달라 할까봐요...ㅜ.ㅜ

  • 8. 군대에서는
    '08.5.5 12:27 PM (219.252.xxx.65)

    음식 남기면 고참한테 맞지 않나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울남편 군대있을 때는 병장 아니면..밥남기고 음식 남기면 고참들한테 맞았다는데... 울 남편 나이 안 많아요..ㅠ.ㅠ
    진짜 생각만해도 짜증난다... 예전에는 원정출산 가는 여자들 생각없다고 비웃었는데..
    뱃속의 아기가 아들인지 딸인지..모르겠지만..지금 같은 상황이면..군대 어찌 보낼까요..
    나라꼴 잘 돌아간다..명박아..

  • 9. ....
    '08.5.5 12:43 PM (121.88.xxx.212)

    미국 개 고양이 만도 못한 국민에.. ㅡㅡ;;

    참.. 세계 최고속도로 노령화 되어 가는 우리 나라에.. 군대간 젊은이들이 만약 병 걸려서 죽어

    버리면 우리민족 완전히 망하겠군요.. ㅡㅡ...

  • 10. 5월1일
    '08.5.5 1:38 PM (121.151.xxx.59)

    부터 매일 소고기 나오고 있어요ㅠㅠ
    5월식단이 소,소,닭,소,소,소,닭,소,닭,소,소,닭 이런식이래요....

  • 11. 아아 이를 어쩌나
    '08.5.5 11:23 PM (218.54.xxx.240)

    울 아들 이제 일병인데 1년5개월 동안 쓰레기 음식을 먹어야 된다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집에서는 생협 재료로 신경 써서 해주었는데
    불쌍한 우리의 아들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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