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청원인원이 71 만명을 넘었네요.
주말에는 100 만 명을 넘을 것 같아서, 참고 삼으라고 미리 준비했습니다.
[이승만의 하야성명서]
나는 해방 후 본국에 돌아와서 우리 여러 애국애족하는 동포들과 더불어 잘 지내왔으니
이제는 세상을 떠나도 한이 없으나 나는 무엇이든지 국민이 원하는 것만이 있다면
민의를 따라서 하고자 하는 것이며 또 그렇게 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보고를 들으면 우리 사랑하는 청소년 학도들을 위시해서 우리 애국애족하는 동포들이
내게 몇 가지 결심을 요구하고 있다 하니 내가 아래서 말하는 바대로 할 것이며,
한가지 내가 부탁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동포들이 지금도 38선 이북에서 우리를 침입코자
공산당이 호시탐탐하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도록
힘써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1 . 국민이 원하면 대통령직을 사임하겠다.
2 . 3.15 정 부통령 선거에 많은 부정이 있었다 하니 선거를 다시 하도록 지시하겠다.
3 . 선거로 인연한 모든 불미스러운 것을 없게 하기 위하여 이미 이기붕 의장에게
공직에서 완전히 물러나도록 하였다.
4 . 내가 이미 합의를 준 것이지만 만일 국민이 원한다면 내각책임제 개헌을 하겠다.
나 이승만은 국회의 결의를 존중하여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물러앉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의 여생을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바치고자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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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 준비했다! 이승만의 '하야성명서'
쥐바가 조회수 : 550
작성일 : 2008-05-03 03:00:52
IP : 121.187.xxx.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더불어
'08.5.3 3:04 AM (210.123.xxx.159)안중근 의사 -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을 때는
옳은 일을 짓밟는 것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보거든
구해줄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을 때는
목숨을 던져 나라를 바로 잡는 데
힘쓰는 사람이 되라.
- 도마 안중근(187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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