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 엄마는
겨울이 오면 김장을 하고 연탄을 쟁여 넣고
쌀가마니를 들여 놓고 나면 부엌에
큰 솥을 걸어 소물방둥이를 고았습니다.
김장하고 남은 대파를 숭숭썰어 넣고
소금간을 해서 김장김치와 먹던 그 맛을 아시는지요?
추위를 이겨내며 건강하게 자라던 아이들...
우리 아이들에게 훗날 아이의 아이들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를 지켜 주지 못할것 같아서 너무 슬펐습니다.
청계천 생중계를 보다가 그곳에 모인 수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을 보다가 우리가 어린 학생들을 지켜주지 못하게 될까봐
눈물이 났습니다.
이곳에 모이신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걸 해야지요.
꼭! 승리할것입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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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를 보다가 눈물이 났습니다.
홧팅 조회수 : 899
작성일 : 2008-05-02 21:31:38
IP : 59.3.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2 9:59 PM (219.252.xxx.66)저도 울었답니다..
2. ⓧ동감
'08.5.2 10:02 PM (58.73.xxx.71)아이가 많이 아파 오늘 현장에 못 나간 게 참 안타깝습니다. 꼭 같이 나가고 싶었는데...
수만개의 촛불들을 보면서 저도 뭉클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은 대단한 나라임에 분명합니다.
현장에 나가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3. ..
'08.5.2 10:06 PM (122.202.xxx.26)목이 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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