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향력 크신 분이니...어떤 입장인지 궁금했구요
만약 소고기 수입 전면개방에 찬성하신다면
82 접으려고 했었어요
기분나빠하시는 분들께 죄송하네요

[네]

글 내려주세요. 자리를 마련해주신것만으로 이미 절반의 답은 나오고 지금은 모르는 사람들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과 성향등등으로 편가르기 할게 아니라 설득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그렇군요..
그런데 너무까칠들 하시다..기분상하신 분들껜 죄송하구요
큰 문제되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원글 보기에 그리 유쾌하진 않지만
내리라 마라 하는건 좀 오바네요

[아마..]

원글님도 맘이 급하고 안타까워서
어린아이 손이라도 빌리고픈 심정이니 든 생각일 거예요
지금 가만히 앉아있다 미쳐서 다 죽게 생겼는데 한사람이라도 더 동참하고 뭉쳐야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영향력 있는 분들의 말 한마디가 비중이 큰것 사실이고...

[...]

작년 대선 즈음에
한나라당에서 언론사 우두머리 정치성향 조사했다는 얘기 들으셨죠?

차라리 주인장은 가만히 계시는게 도와주는 거 아닐까요?
성토의 장을 열어두셨잖아요.
저기 위 국민들 머리위에 있고 싶은 누군가에 잘못 보였다간 82쿡 아예 폐쇄되면 어떻게 해요!

[자게 그대로 놔두는]

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그분뜻을 알겠습니다.

[..]

자유게시판이고..
윗글이 내리라 마라할 만큼 자극적이지도 않아보이네요.

[???]

네 글 지웠습니다
내리라마라 하신 분들 좀 그러네요

[???]

내가 노는 물이 어떤 물인지는 알고싶었어요

[글쎄요..]

당신의 이곳주인이죠? 나 당신성향 알고싶으니까 말하세요. 랑 글 내려주세요랑 크게 다르진 않은거 같습니다.

[서로]

날카롭고 중요한 시기이니 조심했으면 하는 맘으로 글올렸던겁니다.

[원글님 맘 푸세요]

허나 주인장께서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입장을 이곳에 밝힐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건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지요.

[음.]

저도윗님과같은생각인데요.
스타블로거들에게 이러타저러타 말씀하시는분들께서
이곳의 주인장님에겐 상당히 마음이 넓으시네요.

[???]

스타블로거들에 대해서는
성향이 어떨까 저떨까
딱 까놓고 이러쿵저러쿵 하셨고
나물이네는 입장이 어떻더라 하는 글이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는 마당에
정작 이런 질문은.....쩝....

[음]

솔직히 좀 편파적인 거 같아요.
여기서는 뭉쳐서 목소리 내도 안되고 자리 깔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야하고...
(물론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거 무척 고맙습니다)
몇몇 블로거들은 무슨 이벤트 다녀왔다고 욕먹어야하고...
그분들한테는 영향력이 있으니 동참해달라고 호소하면서...
아예 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대놓고 미국산 소고기 개방 환영!한 것도 아니라면요.
솔직한 마음은 마클처럼 나서서 대한민국 주부들의 생각을 알렸으면 하지만
활동하지도 않는 마이클럽 피켓쪽으로 가야할 거 같네요.

[..]

스타블로거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들의 성향 관심없습니다.
설사 성향이 다르다해도 성토할 생각 없구요.
그런 글 읽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제가 애용하는 곳이기에
민감한 사안이라 여겨졌습니다.
밖에 너무나 큰 불이 나고 있는데
안에서 저 사람은 불 끄러 갈까? 안갈까?
이러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잖아요.
이제 마음 푸시고.. 밖으로 나갑시다!

[..]

마자요 저도 그런생각
다른 블로거들한테는 거의 공격수준에 가까운 댓글을 달면서
여기 사이트에대해서
입만 벙긋해도 무례하다 어쩌다 뭐라하고
사실 좀 이중적인 모습같아요

[제생각도]

이렇게 큰 사이트를 가지고 계신데..
개인적인 생각 한번쯤은 피력해 주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수입찬성쪽이시라면 모르겠지만..반대입장이시라면..
조금이라도 유명한 분께서 말씀하시는편이 많은 분들께도
파급효과가 있어보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게시판을 그냥 두는것만으로 의중을 알것 같다 하시는데
마음속으로 반대하고 있는것과 표현하는것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마치..남녀관계에 막연히 남자가 표현없이 사랑하고 있을꺼라고 짐작하는것과
사랑한다고 몸과 마음으로 확인시켜주어 믿음을 주는것의 차이랄까요..

[.........]

주인장께서 다른 곳에 쇠고기 수입 반대 입장의 글 올리신거 봤어요

[미뤄 짐작]

미뤄... 짐작을 해보시면 아실 것 같은데요.
자게에 이렇게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것이 가능한 것을 보면요.

얼마전인가... 올리신 글 말미에 보면 행간의 의미를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82 쥔장님을 한번 만나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그냥 인간적으로요.
생각도 올바르시고 정도 많으시면서 유능하시고 결단력도 있으신 것 같고...
느낌이 그래요.

[그렇지만]

조선일보에 글 안실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많은걸 요구하면 안되겠죠?
이런 마음이 있지만
저 진짜 혜경선생님 좋아하니깐
맘 상해하지 마세요.

[음음]

저도 희망수첩 읽으며 행간의 의미를 읽었습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다는 글에 왜들 저리 발끈들 하실까....
블로거들한테는 가혹하리만치 엄한 잣대를 들이대시더니....

[ⓧ]

주인장께서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입장을 이곳에 밝힐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건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지요. 3333
원글이 지워져서 내용을 짐작만 합니다만
혜경선생님 자게도 그대로 두고, 다른 곳에 올리신 글 읽어봤는데 찬성 아니십니다.
입장을 밝히거나 광고 내리고,신문에 글 안쓰는건 감정만으로 하는 일이 아니잖아요.
괜히 화살을 다른데 겨누지 마시고 촛불 들고 집회 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