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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으로 끝냈어야 할사람을.. 죄책감이 들어요..

패닉..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08-04-30 15:07:42

며칠째  머리가 띵하네요...   여기저시 서명도 하고 집회참가도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 화가나요..  

다들  아이들 걱정 많으시겠지만  사회복지일을 하는 저로서는 시설에 아이들이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분명히  값싼재료 찾다보면   군인들과 그아이들이  1순위가 되겠지요..    제가 어찌할수가 없다는게    

더 화가나고 어쩌자고   이사람을 뽑았을까 후회가 가슴을 치네요..  그래요 저  이사람 뽑았어요..


워낙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특별히 그당시 맘에 드는 후보도 없고   경제를 살린다기에 그냥 덜컥..

지금 겨우 2달 만에   큰일만 턱턱 쳐대니    다시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이사람 정말 대운하도 할거같고

민영화도 할거 같애요..   지금이야 잠잠하지만 알수없지요..  수능에서 영어제외한다지만 분명히 대학에서 영어

논술 합니다..  

지금 정책들을 살펴보면 정말 이사람이  서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지  궁금할 따름이예요..








IP : 58.76.xxx.1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찍은
    '08.4.30 3:12 PM (123.111.xxx.179)

    저도 국민으로써 부끄러운데 직은 원글님은 오죽하시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서명도 하시고 저아래 특별법만들도록 의원들 압박하세요
    주변에 알리시구요
    후회할 시간도 아깝습니다 빨리요

  • 2. .
    '08.4.30 3:12 PM (121.140.xxx.15)

    서울시도 MB가 저질러 놓은 것들 때문에
    오세훈이 지금 욕보고 있지요...

    이제 대통령씩이나 되어 질러 놓은 것들은,
    앞으로 몇 년 아니 몇 십년이 걸려
    치워나가야겠지요.

    이렇게 국민을 눈꼽만큼도 겁안내는 대통령은
    직선제 이후 처음인 것 같네요.

  • 3. 덧붙여
    '08.4.30 3:13 PM (123.111.xxx.179)

    서울시장할 그릇도 안되는인간이었어요

  • 4. ..
    '08.4.30 3:17 PM (211.219.xxx.140)

    우리나라에서 안하는 국민과의 대화를 일본가서 하는거 보고...정말 기함했어요...
    왜 얘는 국민과의 대화를 할 생각도 안하고 뭐든 오해라고만 하는지...
    이쯤되면 임기 끝나면 정말 사형감 아닌가요...ㅠㅠ

  • 5. .
    '08.4.30 3:23 PM (211.55.xxx.164)

    울 집에는 이 인간 자서전까지 있어요...
    누가 줬다는데..
    제목이 신화는 없다?
    확 찟어버리고 싶네요..

  • 6. jk
    '08.4.30 3:23 PM (58.79.xxx.67)

    한국에서 모든 대통령은 임기말에 사형감이었죠..
    지지율 10%에 겨우 턱걸이했던..

    사형 선고받고도 잘 살아있는 대통령도 있구요..

    문제는 그렇게 욕을 먹어도 다음번 대통령 역시 한나라당에서 나올거라는게 문제이지효~ 쩝..
    경상도 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 자식이 광우병으로 죽어도 한나라당 찍어주거든요 ㅋㅋ

  • 7. 암튼..
    '08.4.30 3:29 PM (123.111.xxx.179)

    저도 대구살지만 ...
    압도적으로 찍은건 맞거던요
    저는안찍었습니다만 욕먹어도 싸다고생각합니다
    한나라당 종교 수준이쟎아요

  • 8. jk님
    '08.4.30 3:33 PM (210.94.xxx.89)

    잘 알지도 못하면서 똑바로 말하세요. 저와 제 남편은 모두 경상도 출신이지만, 우리 주위 젊은 사람들 그렇게 생각없이 하지 않았어요.
    안 그래도 광우병 때문에 심란한데, 이런 글 적어서 또다른 분란 만들어서 광우병 논쟁을 다른 데로 흐리시려는 건가요?

  • 9. jk님
    '08.4.30 3:48 PM (211.247.xxx.87)

    전 부산사는데 울 가족 모두 찍진 않았지만 영남권에선 압도적으로 그리고 거의 무분별하게 찍은건 맞아요 하지만 이번엔 수도권에서도 많이 나왔구요 바로 윗분 말씀대로 이런 또 다른 분란으로 광우병이나 대운하같은 재앙거리의 논쟁을 다른데로 흐리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참고로 돈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쇄놰시키는조중동을 먼저 탓하시는게 어떨까요

  • 10. jk님이
    '08.4.30 3:57 PM (59.28.xxx.99)

    잘 모르면서 말하는 건 아닌것 같네요.
    jk님도 그 쪽 지역이라고 언젠가 본 듯해서요. 아이피도 그렇고.
    저도 10년째 경상도 사는데요. jk님 얘기에 공감합니다.
    정형근이랑 악수하고서 영광스러워 손 안씼겠단 사람. 그게 부럽단 사람도 있고
    한나라당 말고는 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 정치집단이 없다는 사람은 거의 대다수입니다!!
    모르죠 반세기쯤 지나면 좀 달라질지.

    40대 이상은 95퍼센트 이상 지지인 것 같고.
    그 아래는 그나마 조금씩은 다양한 정치성향을 갖고있는 것 같아요...

  • 11. ...
    '08.4.30 3:57 PM (121.140.xxx.15)

    저희집도 경상도지만 한나라에 표를 줘 본 적이 없어요.
    물론 경상도의 문제를 모르는 바 아니나,
    명박이를 경상도 혼자서 대통령 만들었나요.
    강남에서도 몰표 줬고, 특히 총선 때 수도권 꼴을 보세요.

    저는 지역주의 청산 하나 믿고 노통 찍었던 사람인데요,
    경상도 비난은 전향적 의견이 아니라
    또 다른 지역주의의 발로일 뿐이에요.

  • 12. jk
    '08.4.30 5:12 PM (58.79.xxx.67)

    죄송한데요. 총선때 수도권의 표는 한나라당을 찍을 수도 있고 다른 당을 찍을 수도 있고 기권도 할 수 있는 표입니다.

    근데요 경상도의 표는요
    위에 말했지만 지 자식들이 광우병에 걸려 죽어도 한나라당 찍는 표입니다.
    이미 imf때에도 그 지역에서는 한나라당에게 표를 줬거든요. 왜냐면 김대중이 꼴보기 싫어서리..

    경상도의 비난이 다른 지역주의의 발로라고 하시는 분은 아직 한국 정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분입니다.
    한국정치는 약 90%가 지역주의에 기반하고 있거든요. 그거 없이는 설명 안되요.
    그외 10% 이런것들이 수도권의 변하는 표심을 설명하죠.

    한마디만 더 하자면
    원래 수도권은 한나라당과 비한나라당에서 비한나라당이 약간 유리한 상황이었어요.
    근데 최근에는 둘다 거의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이것도 수도권의 성향이 한나라당에게 가까워서가 아니라..
    경상도의 많은 인구중에서 젊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많이 유입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나 부산과 같은 경상도내의 대도시에서도 인구가 특히 젊은층이 수도권으로 많이 빠져나가고 있어요.. 쩝..
    그네들의 선거경향도 윗세대와 별로 다르지 않거든요.
    경상도는 공공연하게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폭도]나 [사상이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애들도 그렇게 말하고 다닌답니다. 쩝..

    물론 대놓고는 말안해요. 그네들끼리만 다시 말해서 경상도 사람들끼리만 말하는거죠.
    저야 경상도 사람이니 그런 말을 들을수 있지만 타지역 사람들에게는 말 안하죠. 욕먹을거 알고 있으니까요.

  • 13. ...
    '08.4.30 5:27 PM (211.209.xxx.150)

    저 사실 JK님이 비호감이었는데...
    이번 댓글은 무척 공감됩니다.. 흠..

  • 14. 아니요.
    '08.4.30 5:31 PM (121.169.xxx.32)

    이번 선거는 경상도 때문에 압도적으로 당선된거 아니에요.
    캐스팅 보트는 서울입니다.
    국회의원들 당선된거 보세요.
    청계천 하나에 다들 속아서 뉴타운 하나 더 만들까 하고
    대선,총선때 서울서 압승했습니다.
    노무현정부는 서울에서 얼마간 지지했습니다.
    경상도의 한나라당 짝사랑은 전보다 많이 완화 되는 추세구요.
    jk님 생각을 바꾸세요.
    계속 비슷한 댓글 다시는데 제생각은 아닙니다.
    충청도에서 완전 한나라당 참패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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