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눈물 흘리고 있어요.
여기 광우병 관련 글들 읽으면서
눈물이 흘러요.
먹지 말아야할 음식목록들, 의약품들, 식품첨가류들
종이에 옮겨 적으면서
아이에게 들고 다니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저 아래에 일본라면은 괜찮겠네요. 라는 글을 읽는 순간...
아~ 이게 정말 뭐하자는 것인지?
여기서 시키는대로 항의전화도 하고
제가 할수 있는건 이래저래 해봤는데
그래도 무기력하게 당해야한다는걸 생각하니
정말 끔찍해집니다.
조금전에 생각해낸건데
항의청와대나 정부관련 기관에 급식목록에
미국산 소고기국을 먹는지 감시할수 있는 그런거 없나요?
그러니까 청와대에서 먹는 식자재 목록같은거 공개하지 않을까요?
그걸 요구해볼수는 없나요?
누구 똑똑하신분.. 이거 알수 있는 방법 없나요?
지네들도 먹는다면... 뭐 먹어야겠읍니다만...
지네들은 안먹으면서 우리만 먹으라면...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눈물이 주루룩 흐릅니다.
광우병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08-04-30 10:02:22
IP : 116.125.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슬퍼요
'08.4.30 10:07 AM (59.12.xxx.2)뱃속아기 9개월..
이 아기를 어찌 키워야할지 정말 암담하고 슬픕니다.
악마를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우리는 이제 어찌해야하나요 1%가 아닌 99% 국민들은요........2. 우린
'08.4.30 10:10 AM (222.234.xxx.119)모두 망했어요.
3. 전
'08.4.30 10:12 AM (125.187.xxx.55)고기를 안먹고, 저희 아이들도 안먹습니다만,
광우병은 그것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든 걸릴 수 있다 하니,
참, 우울한 요즘입니다..
그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랄 수 밖에요..ㅠㅠ4. 그러게요
'08.4.30 10:15 AM (210.221.xxx.52)언론들 지들은 사람 아닌지...
진실보도에 힘좀 쓰시길...5. 참
'08.4.30 10:20 AM (121.145.xxx.146)참여정부때는 정말 끈질기게 협상을 했었지요.
몇년에 걸쳐 아주 꼼꼼ㅁ하게 했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30개월미만 살코기로만..그것도 검역때는 전수조사(전부 다 뜯어서 하는 검사)
지금은?
소한마리몽땅..30개월이상 무조건..미국에서 쓰레기처분할 거 몽땅
울나라에 오는 것이고 검사는 그 엄청난 물량중에서 겨우3%만 형식적으로,,
이게 말이나 된답니까?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멍청한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누구말마따나...........오 주여 정말 깝깝합니다!!! .....6. 아직도
'08.4.30 10:39 AM (121.88.xxx.149)명바기 험담한다고 하는 사람들 이 지구에서 떠났음 합니다.
무서워요.7. 다들...
'08.4.30 12:34 PM (121.182.xxx.149)한몫챙겨 이민갈려는 모양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