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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천식으로 7일입원하고 어제왔는데 어린이집 한달 쉬어야할까여?

고민맘 조회수 : 640
작성일 : 2008-04-29 14:12:24
5살 우리아들이 올해들어 자꾸 병치례를 하네여.
올 2월에두 기관지염으로 고열이나서 5일 입원하고 퇴원하고 어린이집가고
불과 한달반만에 폐렴과 천식으로 입원...

지금도 가래는 아직 완전히 삭아들지 않았구,외래통원하며 경과 지켜보려구요.
아이가 알레르기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해요.
기침은 현재 그다지 하지 않는편인데요,

어린이집을 계속보내도 되나싶어서요.

기관에 안보내는게 젤루 좋을수도 있지만 집에서 데리고 있는것만이 능사는 아닐것도 같구요.

곰국끓여 보신도 좀 시키고 먹는거 신경좀 쓰면 괜찮을런지요?

어찌해야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구요,공기청정기가 많은 도움 주나여?
IP : 221.157.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4.29 2:33 PM (116.36.xxx.193)

    어린이집 쉬기보다는 프로폴리스 먹여보세요
    우리애도 쇳소리기침 너무 심했는데
    아침저녁으로 따듯한 물에 프로폴리스 3-4방울 타서먹고
    이틀만에 가래랑 기침 싹 다나았어요

  • 2. 바보엄마
    '08.4.29 2:42 PM (211.211.xxx.56)

    근데 프로폴리스가 뭐지요?
    저희 아이도 요새 기침에 고열에...
    근 한달여를 어린이집에 하루 가고 일주일 쉬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폐렴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인데...

  • 3. 아이가
    '08.4.29 3:46 PM (122.34.xxx.27)

    몸이 많이 약한거 같은데 조금 쉬게 해주셔요.
    어린이집이 환경이 아무리 깨끗하다고 해도 많은 수의 아이들이 들고 뛰는 곳이라 집 만큼 깨끗할 수는 없답니다. 선생님들이 아무리 날고 뛰어도 많은 아이들 다 세세히 신경써주지 못하고요.
    아이들의 경우 어린이집 다니면서 잔병치레 조금씩 하다가 면역력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현재 체력이 많이 딸리는 상태라면 더 크게 아플까 걱정됩니다.
    감기에 기관지염.. 페렴이 더 큰 병이 될 수도 있고요. 또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다른 질병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어머님이 여력이 되신다면 일단 아이가 완전히 회복될때까지 쉬게 해주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전 애도 아니고 어른이지만.. 병원 제때 못가고 그러다가 감기가 페렴 그리고 결핵으로 이어진 적이 있어서...-_- 어린 아이들의 건강이라면 더 신경써야 할거 같아요..
    어른들보단 면역력도 약하니까요..

  • 4. ..
    '08.4.29 5:18 PM (218.232.xxx.234)

    에휴..울아들도 지금어린이집간지 한달정도 됐는데..감기달고삽니다..
    오늘도 병원가서 엑스레이찍고오고..약타왔네요
    면역이 약한가봐요..3살때 어린이집 보냈다가..기관지염으로입원..장염으로 입원..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 기관에 안보내고 제가 데리고7살까지 있었거든요..
    3년정도 데리고 있었는데 감기 약하게 딱한번걸렷습니다..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니까 어린이집보내서 규칙이나 예절..친구관의 유대쌓으려고보냈는데
    그대가가 혹독하네요..
    보름이나 한달정도 쉬게 해보세요..면역약한데 다른질병까지 걸릴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쉬고 보냈는데도 아프면 원글님이 데리고 있는수밖에 없죠 ㅠㅠ
    저는 멀티비타민 먹이고..홍삼도 먹여볼라고 합니다..

  • 5. 천식
    '08.4.29 5:23 PM (222.98.xxx.175)

    제 둘째 아이가 4살인데 천식이에요.
    작년 가을 겨울에 심했어요. 새벽 4~5시면 어김없이 기침을 쉬지도 않고 하느라고....애기가 잠이 깊게 들어서 깨지도 않으면서 고통스럽게 하더군요.
    병원을 오래다녔는데도 딱히 좋아지지도 않고...네뷸라이져 쓰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멈추진 않았어요.
    이번 설에 시댁에 갔다가 애 기침하는거 보시고 시어머니 급 기급하셔서 당장 한약지어보내셨습니다. 녹용든거 아니에요. 백일기침에 먹는거라고 하셨어요.
    그거 먹이고 나니 여태 기침 안합니다. 며칠전에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기침을 하길래 양약 먼저 먹여서 감기좀 잡고 아까 새벽부터 기침하길래 아침에 한약 얼려둔거 하나 녹여서 먹였더니 그 뒤론 기침 안합니다.(며칠하던거 단박에 잡는군요..ㅠ.ㅠ)

    사람 체질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애는 한약발 끝내줍니다. 전에도 기침하다가 할머니가 먹던 녹용 삼탕한(녹용 냄새만 나는 물) 반컵 가량 할머니가 따라다니면서 수저로 먹이니 딱 30분 뒤에 기침 안합니다...ㅠ.ㅠ(우린 그래서 돈 많이 벌어야 합니다...ㅠ.ㅠ)
    아직은 어려서 올 가을쯤에 녹용을 먹여볼까 생각중입니다만...제 아이처럼 이렇게 약발이 끝내주면 한번 먹이시는것도 좋지 않나싶어요.
    한약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밤에 애 기침하는거 보면서 속이 바짝바짝 타는것보단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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