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님은 아무것도 모르시네요

의보민영화/광우병 조회수 : 802
작성일 : 2008-04-29 06:50:24
전 외국에 있고 인터넷으로 특히 이곳 82자게에서 많이 알게되었거든요
마음 졸이면서 투표 전날에도 새벽에 부모님꼐 전화드렸어요
한나라당 뽑지 마시라고 큰일났다고,,,
그런데 암것도 모르셔요
의보민영화가 되서 미국처럼 된다고 해도 미국으로 이민가신 친척 할아버지 연금받으시고
또 쓰러져서 누워만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동안 나라에서 보조비나오고 장례도 쉽게 치루셨다고....
그럼 그런 건 뭐냐고 물으시더라구요...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러시면서 괜찮다고 아무렴 국민들 다 힘들어지는거 하겠냐고...ㅜㅜ

지금 광우병도 하나도 모르시네요. 정말 언론을 막아놨나요? 지금 한국에선?



IP : 83.199.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29 6:57 AM (118.91.xxx.90)

    주요 포탈/뉴스/신문에 광우병 관련 내용 거의 없어요. 그래서 더 무서워요..ㅠ,ㅠ

  • 2. 당연히
    '08.4.29 7:16 AM (124.50.xxx.177)

    모르실거 같아요.

    부모님 세대에서 접할 수 있는 신문이나 방송이 조용한걸요.

    그래도 우리는 인터넷을 할 줄 알아서 그나마 알고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는 것이죠.

  • 3.
    '08.4.29 7:20 AM (118.91.xxx.90)

    광우병 소고기 전면 대개방함에 따라 외국에서 울나라 위험국가로 정할수도 있다는군요. 돈있어도 이민 못갈수도 있다고하네요.ㅠ

  • 4. ..
    '08.4.29 8:00 AM (125.132.xxx.6)

    저희 시부모님은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설마 국민을 죽이는 짓을 하겠냐 로 시작해서
    그럼 야당이 막아야지 가만 있는 그놈들이 나쁜 놈들이다 야당 욕하시고
    마지막은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로 끝내십니다.
    아무리 설명해드려도 대화가 안 통해요.ㅜㅜ

  • 5. 맞아요..
    '08.4.29 8:59 AM (118.45.xxx.23)

    저희 시어머니 이명박이 단지 교회다닌다는 것 때문에 엄청난 팬이셨고...
    저희 시아버지 사업하시는데 경제 살린다니 저더러 이명박 찍으라고 하셨어요..

    제가 의료 버험 민영화,광우병 말씀드려도
    아니 대통령이 왜 국민들 욕 들어가며 일부러 그러겠냐시고..
    아니야...이명박이 뭐하러 그럴려구..이러싶니다

    제가 요즘 신문 엄청 꼼꼼이 읽는데..정말 언론이 차단되어서
    딴소리만 지껄이는 느낌이예요..

    대운하도 한다면서요..
    저 대구사는데..대구사람들 정말 암것도 몰라요ㅜ.ㅜ

  • 6. 근데
    '08.4.29 10:58 AM (121.169.xxx.43)

    이명박이는 왜 그런답니까?
    도대체 왜 그러는겁니까?
    이미 광우병걸려버린거 아닙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77 코스트코에 이븐플로 유모차 있나요?..유모차 문의 1 ** 2008/04/29 660
187776 유치원 어린이날 파티준비..? 4 나는 엄마다.. 2008/04/29 789
187775 시누이의 개념없음은 대체 어디까지인지... 5 어이상실 2008/04/29 1,771
187774 발 많이 달린 벌레 아세요?? 그게 나타났어요!! 4 벌레시러 2008/04/29 1,303
187773 모낭염 치료방법이 뭔가요? 걱정이 2008/04/29 517
187772 오늘과 내일을 바라보며 5 햇빛가득 2008/04/29 453
187771 고장난 가습기 재활용 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1 가습기 2008/04/29 586
187770 승진 누락 20 2008/04/29 1,813
187769 보험 민영화가 되면요... 1 허브 2008/04/29 377
187768 이 무서운 할머니 또 찾아올까요?.. 30 차라리내게협.. 2008/04/29 6,861
187767 편한 아내이고 싶었는데 잔소리 대마왕 아내로 전락해가는 나에 대한 단상. 7 ... 2008/04/29 1,220
187766 요즘 동대문 "제일평화" 물건들 예전하고 비슷한가요? 오랜만에 휴.. 2008/04/29 451
187765 피아노 2년 치다 그만둔 딸아이 어떤걸 하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6 .. 2008/04/29 867
187764 버리기 아까운 장롱 어찌해야할까요?? 3 궁금 2008/04/29 910
187763 광우병 관련 글을 읽고 우울증이 생기네요. 4 광우병 2008/04/29 454
187762 학원에서 아이 폭력 3 놀란맘 2008/04/29 822
187761 KTF 이마트 요금제 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드려요~ 필로소피아 2008/04/29 610
187760 어제 롯데마트 소고기 판매현장 보니 14 소고기 파는.. 2008/04/29 3,927
187759 대기업 19년 근무후 재취업? 4 .. 2008/04/29 930
187758 승진기념선물뭐가좋을까요? 3 사랑스런아내.. 2008/04/29 467
187757 이유없이 죽음을 당한 여고생의 삼촌의 글 17 명복을 빌며.. 2008/04/29 1,834
187756 청와대 홈피의 국민들의 목소리... 1 2008/04/29 690
187755 양초공예 가르쳐 주는 곳... 양초공예 2008/04/29 484
187754 [필독] 이명박 사임 촉구 서명 (행정적 민원제기) 2 더듬이 2008/04/29 602
187753 입주도우미 월급드릴때 4주기준인가요? 1달인가요? 3 ... 2008/04/29 887
187752 광우병땜에 아이 어린이집도 보내기 망설여져요 4 광우병땜에 2008/04/29 733
187751 강원도 화천시 주천면...아시는분 1 주말부부 2008/04/29 348
187750 부모님은 아무것도 모르시네요 6 의보민영화/.. 2008/04/29 802
187749 인터넷면세점 물품관련/ 일본에서 사올만한 어르신 선물..? 4 질문녀 2008/04/29 1,374
187748 주전자에 콩나물 기르기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6 엔지니어님 .. 2008/04/29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