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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이 밀수한 보석이 이 다이아몬드인가요?

이멜다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08-04-28 19:04:12
지난번 대선때 김윤옥 재산은 신한은행 통장에 예금 단돈 \5,000 이 전부라고 신고했던 것 기억하시죠?
그런데 이번에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에 다이아몬드와 그림이 추가되었네요.

이해가 안 가는 것이 그러면 지난 번에는 없던 그림을
대선후에 구매한 그림이라는 뜻인지
아니면 대선후에 이명박 명의에서 김윤옥으로 명의이전해 주었다는 뜻인지?
지난번 대선 때 이명박이 다이아와 그림 2점을 신고했었는지 아시나요?

그 당시 단돈 \5,000 밖에 없다는 것을 하도 강조했기 땜에 내 머리 속에 확실히 5천원만 각인되어 잇는데
단돈 \5,000 이 전부였던 위장전입의 대가 여사님에게
난데없이 다이아와 그림이 어디서 났을까요?

===< 김기범기자> 경향신문=====================================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 가운데는
금괴·동양화 등 이색 재산도 눈에 띄었다.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배우자 명의로
무게 713g의 24k 금덩이(2170만원)와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200만원)를 신고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 명의로 1.07캐럿 다이아몬드(500만원)를 갖고 있었다.

김병국 외교안보수석비서관도 배우자 명의로
1.8캐럿 다이아몬드 반지(800만원)와 1.2캐럿 목걸이(750만원)를 신고했다.

김하중 통일부 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김중수 경제수석비서관도
배우자 명의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포함시켰다.

고가의 그림을 소유한 고위공직자도 많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배우자 명의로
김창렬의 서양화 ‘물방울’(700만원)과 이상범의 동양화 ‘설경’(1500만원)을 신고했다.

김중수 경제수석도 김용진의 동양화 ‘단풍’(500만원)과
배우자 명의인 도상봉의 풍경화(5000만원)를 소장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국내 미술품 경매업계 관계자는
“모두 인기작가들이고, 미술을 조금 아는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작품들”이라고 평했다.

김하중 장관(전 주중국 대사)은 중국화가 요유다의 동양화 ‘춘우’와
역시 중국화가인 동수평의 대나무 그림을 소유하고 있었다.

김성환 주오스트리아 대사도 허건의 동양화를 한 점 신고했다.
김병국 외교안보수석비서관도 사석원의 유화 한 점을 2500만원으로 신고했다.
외제차를 신고한 국무위원도 6명에 달했다.
IP : 203.144.xxx.2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8 7:08 PM (60.197.xxx.224)

    11살에 땅을 사는 부동산 신동을 외교안보 수석에 들인 마당에

    없던 그림과 다이아몬드정도야 새발의 피죠...

  • 2. 이명박 하야 희망
    '08.4.28 7:15 PM (218.249.xxx.87)

    참으로 재밌네요.
    유인촌의 일본국채 소유에서도 놀랐는데, 1% 땅부자 내각은 정말 우습지도 않군요.
    중국 주식은 기본이고, 그림도 기본이고, 금괴에...

    근데 다이아 신고가격이 제각각이군요.
    이상희는 1캐럿 200만원
    김윤옥은 1.07캐럿 500만원
    김병국은 1.8캐럿 800만원 1.2캐럿 750만원

    다들 축소신고하느라 온갖 지랄병을 다 떨었군요.

  • 3. 근데
    '08.4.28 7:24 PM (222.109.xxx.185)

    다이아몬드 1캐럿이 몇백 수준인가요?
    결혼할 때, 3부 짜리 20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신고 액수를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게 더 이상해요.

  • 4. 그럴 수도 있겠네요
    '08.4.28 7:25 PM (58.216.xxx.242)

    어차피 홍준표의 폭로로 보석밀수 사실은 다 알려진 것이고
    그러다보니 이번에 다이아를 신고한 것 같네요.

    에구 그나저나 김병국 외교수석은
    동아일보 손주, 즉 동아일보 사장 아들로 최대주주더군요.
    그러니 동아일보가 무슨 올바른 언론 역할을 하겠습니까?
    이러니까 대다수의 국민들이 모를 수 밖에 없지요.....

  • 5. 멍박
    '08.4.28 7:36 PM (122.36.xxx.63)

    최측근 비서실장인가요? 곽승준 있잖아요?
    아무튼 110억으로 신고한 곽승준은
    현대건설 사장 아들에 이멍박 고대 경제학과 후배더군요.

    신고가격은 부동산은 공시지가이니까 신고가격보다 훨씬 훨씬 더 비싸지만
    신고하는대로 공개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공시지가로 다들 저 정도 재산이니, 실제로는 몇 배 되겠죠?

  • 6. 허허 참
    '08.4.28 7:45 PM (203.162.xxx.137)

    노벨 거짓말상, 노벨 부동산투기상은 없나요?
    있으면 청와대가 휩쓸겠지요....

    영부인이라는 인간이 보석밀수가 뭡니까?
    저런 인간에게 귀엽다, 복스럽다는 사람은 또 뭐냐고요...
    홍준표가 경선에서 폭로해 놓고 좀 곤란해졌겠군요.

  • 7. 다이아
    '08.4.28 7:56 PM (211.243.xxx.236)

    어느 나라 다이아가 1캐럿에 200인가요?
    천만원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이런 나으리들은 최고급 다이아로 했을텐데...
    눈가리고 아웅이지.
    게다가 미술품 가격도 웃기네. 저가격이면 나도 하나 살련다. ㅠㅠㅠ

  • 8. 내가
    '08.4.28 9:15 PM (121.131.xxx.127)

    두 배씩 쳐줄께 내게 팔아라
    그럼 느이들이 횡재 아니겠니.
    에라이.

  • 9. 홍준표가 폭로한것은
    '08.4.28 11:03 PM (58.236.xxx.156)

    그게 이미 어느선에선 알려진거라서 그래도 야당측에서 빌미로 잡고 치고 들어올까봐 미리 털어놓은겁니다.
    그리고 홍준표랑 이메가랑 친하시다는..

  • 10. 믿나요?
    '08.4.28 11:41 PM (218.38.xxx.172)

    신고한 재산만으로도 이 난리니 숨겨둔것도 엄청 많지 않을까요?

    박정희 전두환때도 버티고 잘 살았는데 설마 죽기야 하겠어요?

    질긴 목숨 어떻게든 살아 가겠죠?

    탄압이 딴게 아닙니다...

    이런 사람인줄 모르고 찍었답니까?

    노숙자면 대다수 (경상도 강원도 한우농가조차도...) 어리석은 국민이 뽑은 사람입니다...

    하긴 어리석은 국민들 때문에 미국도 안 먹는다는 30개월 넘는 소고기를 저도 모르는 사이가 먹을꺼 같습니다...

    이메가 찍은 사람들은 광우병걸려도 억울하지는 않겠죠? 지들이 지지해준 사람이니...

    지들이 못 살아도 이메가만 잘 살면되고...이메가 잘 사는거 보고 행복해하면서 죽을 수 있겠죠?

    다이아건 금덩어리건 이메가 지지한 어리석은 국민들은 그런거 보고 좋아할껍니다...

  • 11. 에고
    '08.4.29 4:02 AM (162.114.xxx.32)

    맨날 순진한 척 실실 웃더니, 뒤에서는 호박씨 엄청 깠구먼.
    밀수가 뭬냐?

  • 12. 헤픈 웃음
    '08.4.29 6:17 PM (218.249.xxx.87)

    이 아줌씨는 광우병 파동인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지금도 보석밀수나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어떡하면 미친소 안 먹을까 궁리하고 있을까요?
    그 헤픈 웃음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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