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주말에 공원에 나들이 가요.
해달라는 거 공주처럼 해주겠다는데, 뭐가 제일 좋을까요?
저는 영화 노팅힐 마지막 장면에
줄리아 로버츠가 남자 주인공 휴 그란트의 다리를 베고 누워서,
산들산들 바람에 눈을 감고
그가 읽어주는 책을 듣고 있는 모습이 제 로망이거든요.
이거 하자고 하면 너무 민망하려나요?
다른 아이디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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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께: 임신 시절 야외 공원에 나간다면 뭘 제일 하고 싶으셨어요?
임산부 조회수 : 496
작성일 : 2008-04-25 15:34:06
IP : 203.170.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zz
'08.4.25 3:42 PM (211.178.xxx.44)그럼, 그거 해달라세요..
2. ^^
'08.4.25 4:06 PM (222.106.xxx.125)돗자리 깔고 앉아 치킨먹고 싶어요. 그리고 야외공원이나 커피숍같은데서 책읽는거 보통 집중력가지고는 안되요. 저도 한번 해봤는데 나중에는 책을 읽어야겠는데 너무 어수선하고 틔여있으니 머리가 다 아프더군요 ㅋㅋㅋㅋㅋ
3. 저도임산부
'08.4.25 4:32 PM (211.189.xxx.161)그러고보니 그 영화에 그런 좋은 장면이 있었군요.. ^^
그런데, 전 얼마전에 국립중앙박물관 앞 거울연못 벤치에서
남편 무릎베고 누워있었거든요.. 연못쪽 바라보고있는 위치에서.
근데 관리자같은 분이 오시더니 일어나라고 그러더군요.
거기가 공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준 공원인데..
누워있으면 안되는걸까요?4. .
'08.4.25 5:12 PM (58.143.xxx.28)돗자리 필수, 풀밭 요즘 아무데나 앉으면 무슨 치명적인 병이 옮는다고 하던데,
풀같은거 함부로 만지지도 마세요, 항상 조심해야할때잖아요,5. 꺅
'08.4.25 6:14 PM (116.46.xxx.89)노팅힐의 그 장면 저두 넘넘넘넘넘넘 좋아라하는 장면이에요~~
직접 해보면 어떤 느낌일지~ㅠㅠ 부럽습니당ㅋㅋ
나무그늘벤치에 앉아서 이어폰을 나눠끼고 눈 감고 손잡고~ 음악감상하는건 어떨까요??
아기랑 대화도 나누시구용ㅋㅋ 어휴~ 제가 다 기분이 좋고 설레네요..ㅋ
좋은 시간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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