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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교 선생님도 따귀와 욕 많이 하나요?
몇몇 선생님들이 따귀과 욕이 다반사라..학부모회에서 단체행동 하려하는데
다른 학교도 그런지요?
여학생 반장에게는 반장년
미워하는 한 남학생에게는 씨발새*, 개새*, 죽여버려, 니 엄마 그렇게 가르쳤냐...등등
그리고 폭력에 가까운 체벌
따귀, 머리채 잡고 흔들기..등등
한 여학생은 전치3주 진단 받았답니다.
어떻게 행동하는게 현명한지...??
1. 경찰에신고감
'08.4.24 7:01 PM (118.32.xxx.145)경찰에 신고감 아닌가요?
이런 얘기는 첨 들어보는데요??
참고로 저는 10년정도 애들 가르치는 학원강사 최근까지 했던 사람입니다..2. .
'08.4.24 7:04 PM (58.103.xxx.167)우리 아이 학교는 절대 안그래요.
정말 심하네요.
학부모회에서 학교장에게 항의 하세요.3. 중딩맘
'08.4.24 7:11 PM (125.178.xxx.31)저도 너무 놀라워서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교문 앞에는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머 그런 비슷한 문구 걸려 있던데..
아이들이 폭력에 적응하고, 배우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4. 중딩맘
'08.4.24 7:16 PM (125.178.xxx.31)당연히 학교장에게 항의 했지요..
하지만..학교장의 미온적 태도에...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5. 제조카는
'08.4.24 7:17 PM (118.42.xxx.150)올해 초등학교 입합했는데 담임이 여선생님인데 그렇게 애들을 때린데요. 여자애를 얼굴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때렸다고 하는데. 엄마들이 쫒아가고 그래도 시정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어떻게 막 학교 들어간 애기같은 애들을 때릴수 있는지.. 물론 큰애들도 때리면 안되겠죠. 선생같지 않은 사람들이 참 많아요.
우리때는 그런 선생님들 꼭 한두명씩 있었지만요.6. 이런
'08.4.24 7:21 PM (121.186.xxx.122)선생님의 반응은 아이들한테 들으셨나요?
중요한건 선생님이 어떤 이유로 저런 말들이 나왔나부터 꺼내야 해요..
아주 극한 상황 아이들이 사람답지 않게 했을경우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극도의 화가 났을때는 저런 말이 나올수도 있겠지요 물론 교육자로서 이런말이 나오지 말아야 하지만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그런상황을 실제로 못보셨다면 절대로 아이들만의 말만 듣고 행동으로 옮기시지는 마세요.
만약 선생님의 저 잘못만을 따지고 드신다면 아이들이 어떤 잘못을 했냐는건 덮어지고 아이들도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는커녕 오히려 선생님을 우습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요즘 중고등학생들 정말 무서워요 오히려 저런 말보다 더심한 말을 요즘 학생들이 아주 쉽게 입에서 내뺐더라구요..저희 어렷을적에는 좀 노는애들입에서만 나오는 말들이 요즘은 그냥 아주 평범한 아이들 입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내아이가 정말 정신을 차려야 할만큼 잘못된 경우.. 고쳐야 할경우 말로는 도저히 안될때 어른된 입장에서 아이를 포기하지 않으려면 매를 들수도 있잖아요. 너무 앞뒤말 다 자르시고 문제화 하려고하는 말만 올려놓으시면 안된다 생각됩니다.
우리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 조금만 더 냉정하게 생각하고 행동 했으면 해요..7. 세상에
'08.4.24 7:33 PM (125.177.xxx.43)아무리 극한 상황이어도 선생님이나 학생이나 그런말과 행동을 하면 안되죠
아이를 바로잡기 위해서 그런 체벌과 상욕을 한다는건 이해가 안되고요 자기 분풀이밖에 안되죠
정말 바로잡기 위해서 정당한 매를 드는건 이해하지만 이건 아니네요
아이나 교사나 제발 욕좀 안했음 좋겠어요 어디서 그런 욕들은 배우는지..
듣기 민망한데 본인들은 그게 멋있다고 강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세상에 교육현장인 학교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했음 아이들을 상대로 학교에서 한번도 아니고 다반사로 그런 행동을 할까요
엄마들이 바로 잡자고 행동해야지 안그럼 계속될텐데요8. 중딩맘
'08.4.24 7:36 PM (125.178.xxx.31)그 교사가 원래 문제가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교무실에서 한 여학생 머리채를 잡고 흔들어
동료 교사가 뜯어 말렸다네요..
이번 사건도 사소한 일 때문에
수업시작 했는데 여학생 귀에 연결되지 않은 흰색 이어폰이 걸려 있었다네요 (학생은 그 사실을 몰랐고, 여교사는 검정색 내놔 했으니...아이는 뭔말인지 이해 못했고,
애 앞으로 걸어나온 선생은 따귀, 주먹질, 발로 차기...학생이 뒤로 넘어지며 치마가 뒤집혔고
속옷이 보였다 합니다.
보다 못한 남학생 몇명이 그만하라 소리쳤고
선생은 그 학생 하나 하나 찾아가 따귀를 철썩 철썩~
다시 여학생 구타...복도로 내 쫒았다네요.9. ...
'08.4.24 7:36 PM (89.234.xxx.49)이런님..그래도 저건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체벌을 하는것과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다릅니다. 따귀나 머리채를 잡다니요!!
반장년,씨발새끼...저런 선생은 당장 짤라야 합니다..10. @@
'08.4.24 8:00 PM (125.187.xxx.156)이런님......중학생과 선생님의 연령차이만 해도 얼마인데
어떤 극한 상황을 아이들이 연출하길래
선생님이 그런 심한 욕을 하며 아이들을 때리는가요?
성인끼리 싸움을 해도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냐 보다 누가 먼저 폭력을 사용했나에 따라 처벌이
달라진다는걸 모르시는지요.
우리 아이도 중학생인데 중년의 남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심한 욕을 (ㅈ만한 ㅅ ㄲ 등등) 자주 하고 수업태도가 나쁘다고
따귀를 마구 때리고 한다는군요
학부모들이 담임선생님께 의논했엇지만
어쩔 수 없다며 한숨만 쉬더라는......
정말 이해가 안되요
아이들이 무슨 죽을죄를 짓길래 그렇게 맞아도
당연히 벌을 받는거다 라는 인식이 있는건지.11. 사실이라면
'08.4.24 8:27 PM (124.50.xxx.30)요즘세상에 말도 안되는 교사고
단체행동은 학교에 가야 소용 없습니다.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바로 조사 나갑니다.
지방이라면 도교육청에까지 민원 넣으시면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 교사는 개인적인 인성의 문제고 교사해선 안되는 사람ㄴ이지요12. ..
'08.4.24 9:27 PM (221.166.xxx.199)그런 행동과 욕설을 비롯한 폭력은 본인에게도 안좋은 상황을 만든다는거...
누구보다 더 잘 아실것 같은데요.
요즘 부모들 선생님에 행동 하나하나에 아주 민감하다는것도 알터...
이상하네요...어찌 뻔한 결과에 맞서는지 알수가 없군요13. 여전히..
'08.4.24 9:37 PM (121.130.xxx.110)저런 선생들이 존재하고 있고요,
학교 당국은 소문날까 쉬쉬합니다.
학부모가 고발한다 강력하게 나오믄, 무릎까지 꿇어가며 쉬쉬해달라 하고요.
그저 항의정도 하믄, 니 자식이 더 잘못했다고 뻣뻣이 굴지요.
올해 초에 같은 일 겪은 사람입니다.14. 쯧
'08.4.24 10:31 PM (59.4.xxx.14)자기 애들이 옛날같이 않게 버릇없이 구는건 생각 안하시네요
15. 쯧씨...
'08.4.24 11:26 PM (124.60.xxx.33)버릇없으면 맞아 죽어도 되나요?
당신 자식이 그렇게 당해도 된다는건지...16. 버릇없어서
'08.4.25 12:05 AM (123.248.xxx.95)까부는 애들한테는 선생도 세게 씨발거리면서 맞서야 하는겁니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입니까?
진짜로 너무 버릇없고 막가는 애는 차라리 포기하고 무관심해줘야 하는거지, 마구 줘패고 욕지거리해줘서 맞서준다면 교육자라고 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17. ..
'08.4.25 12:21 PM (219.255.xxx.59)정신병자 수준이네요
할말이 없네요
제가 학교다닐다 정말 자질이 의심스런 선생들은 많았어도...저 정도까지는 ...
쯧씨..
님 자식들은 버릇없게 안굴어서 저렇게 안 두들겨맞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