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즘그럽니다..아니..아이가학교에들어가서부터시작인거같아요..인제2학년인데..아이수학점수에열이올라..아일또다그치고 등짝이며꿀밤이자꾸나갑니다..ㅠㅠ
두문제를 시간이모자라서..다못풀고냈다니..거기더화가네요..나름 연산학습지도 종합학습지도한개씩풀고하는데..시험을보면 어찌그리쉬운문제를자주틀리는지..큰아이라..엄마에성에안차는걸까요?...
차라리아무것두안하면서그정도면 기냥잘했다하겠는데..이건 다른친구들고과똑같이하면서 점수는혼자저모양이니..한편으로 인제2학년을 이런생각을하면서도..언제까지 내가해줄수없는데..내가챙겨줄수없는데...
이런생각에..속이상합니다..담달이면 가게일도다시시작해야하고 둘째도어린이집도보내야하고..집앞에경쟁상대가게도들어섯 애아빠랑 바짝긴장하는데...ㅠㅠ아이라도그런걸로절기쁘게해줌 얼마나좋을까여?
아이성적이엄마성적이라는말이 자꾸만실감나네요...
쏟아붙고나면 아이에게넘 미안하고..죄책감까지드는데..ㅠㅠ자꾸속상해하는제모습이더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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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공부에울고웃는...ㅠㅠ
나쁜엄마..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08-04-21 20:39:17
IP : 220.86.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해해요
'08.4.21 8:49 PM (59.29.xxx.37)저도 별로 다르지 않은 2학년 엄마에요
그런데 저희 아이를 보면 우리엄마가 나한테 저랬으면
참 힘들었겠다 싶어요
우리 엄마라고 제가 성에 찼을까요?
그래서 고마워요2. 둘째가
'08.4.21 9:31 PM (99.224.xxx.16)2학년입니다. 저도 첫째에 대한 기대(?)로 속상한 적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요.
가끔 아이들이 나의 인내심을 확인할려고 하나보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엄마의 인내심이 얼마나 많은지(?)을 보여주지요.
우리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를 꾸준히 기르자구요.
엄마의 반응에 아이들이 아주 예민합니다. 칭찬할 부분부터 먼저보고
그다음 10까지 세고 지적할 것 해야죠.(이것 또한 저의 숙제예요) 화이팅!3. 지금
'08.4.22 12:24 PM (211.117.xxx.112)그런 엄마의 구박이 아이에겐 큰 상처가 될수있어요.
나눗셈가르칠 때 이해못하는 아이를 이해못해 한 저의 말이나 행동으로
아이가 수학문제에 부딪칠때마다 생각난다하더군요.4. 그러지..
'08.4.22 4:01 PM (123.215.xxx.145)마세요...
이제 시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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