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징어젓갈 반찬삼아 먹어봤는데 ...머리가 갑자기 몽롱,졸음,전신탈력감이

뭐가 들어갔나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08-04-18 16:34:04
...
여지껏
10년가까이 ... 파는 젓갈류일체를 전혀 먹지않았어요


오늘
점심때
빨갛게 무쳐논 오징어젓갈이  식당 밥상에 올라왔길래
몇점 집어먹어봤습니다

식후.
머리가 무겁고 몽롱.잠이 걷잡을수없이 쏟아지면서
기운이 쪾 빠지더라구요
오징어젓갈에 뭐뭐 들어가나요?



점심은
늘 같은 메뉴반찬이었고.....아픈이유는  분명 오징어젓갈때문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난게 분명해요

...
먹을땐 맛있다고먹었는데
좀 무섭네요

IP : 220.120.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혹
    '08.4.18 4:49 PM (116.120.xxx.130)

    조미료많이들어간음식먹으면 그러신분들 계시던데...
    전 조미료 많이 들어간 중국음식이나 매운음식에 조미료많이 들어간 것 먹고나면
    맥이 쫙 풀리면서 어지럽고 몽롱하고 졸리고 정신없고 그러거든요

  • 2. kbs
    '08.4.18 4:59 PM (121.152.xxx.144)

    뭐뭐 들어가는지 궁금해하시니
    몇주전에 방송한 <소비자고발> 프로중에 젓갈에 관한 내용이 있으니 꼭 찾아서 보세요.
    1텔레비전입니다.

    정상적인 재료로 만들면 그렇게 먹음직스런 빨간색과 그런 맛이 절.대.로 나오지 않는답니다.
    시중에 파는 젓갈들...화학재료범벅이예요.

  • 3. kbs
    '08.4.18 5:06 PM (121.152.xxx.144)

    위에 이어서...링크합니다.
    http://www.kbs.co.kr/1tv/sisa/1004/vod/1512623_21669.html
    식품첨가물로 범벅된 거짓식품들에 관한 겁니다.

    님이 드신 오징어젓갈, 아마도 십중팔구 페루산 오징어귀에다 빨간색소, 그리고 많은 화학조미료로 버무려진 것일거예요.

  • 4. 앙~~~
    '08.4.18 5:33 PM (222.239.xxx.106)

    나랑 우리 딸내미 오징어 젓갈 넘 좋아해서
    캡많이 사다먹었는데...흑흑

  • 5. .
    '08.4.18 6:34 PM (59.31.xxx.216)

    중국음식증후군이네요
    좀 예민하거나 평소 조미료 많이 드시지 않은분들이
    그런 증상이 더 잘 나타나요

  • 6. 소비자고발에..
    '08.4.18 7:21 PM (125.178.xxx.167)

    나왔어요..보통 오징어젓갈을 우리가 그냥 양념한 상태로 먹으니깐 솔직히 그걸 일일이 씻어서 확인해서 어떤 오징어로 만들었는지 보면서 먹지는 않잔아요..근데 소비자고발에서 씻어서 성분검사했는데 국산오징어도 아니고 해튼 보면서 엄청 비위상했습니다..........드시지마세요

  • 7. 저도 비슷한
    '08.4.19 4:51 AM (72.140.xxx.77)

    증세를 경험해보았어요. 오징어젓갈은 아니구요, 유명하다는 감자탕 집에서 감자탕을 몇년만에 처음 한그릇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리고 나서 거의 수면제 먹은 것처럼 정신이 혼미해지고
    그랬어요. 다들 조미료 과다첨부때문이라고들 하시던데요, 나중에 알아보니 그 집이 유독 조미료 많이 넣는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다시는 안갑니다, 그집엔.

  • 8. ㅡㅡ
    '08.4.19 9:21 AM (121.134.xxx.152)

    오징어젓갈도 문제지만 명란젓이 최고봉이랍니다..
    알고서는 절대 먹을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500 강남역 주변 카레 맛있는 집 소개 부탁드려요. 5 카레 2008/04/18 1,328
185499 옥션에서 해킹당해서 명의도용 방지 사이트.. 2 바부 2008/04/18 806
185498 착상일 계산 좀 해주세요... 4 .. 2008/04/18 530
185497 소고기 결국 밀려드는군요.. 19 재봉맘 2008/04/18 1,158
185496 대구 수성구 시지지역에 필리핀인 유아영어 선생님... 계신가요? 1 한숨 2008/04/18 404
185495 PCA생명 궁금해요. 3 궁금 2008/04/18 1,421
185494 결혼하고 애 낳고 박사하신분 계신가요? 8 . 2008/04/18 1,223
185493 '식코'가 궁금하신분들 여기로.. 7 식코무료상영.. 2008/04/18 801
185492 [기사] 하늘나라로 간 ‘노숙인들의 슈바이처’ 선우경식 원장 4 공유 2008/04/18 645
185491 학교 자주 빠지면 선생님 싫어 하나요? 30 학부모 2008/04/18 2,764
185490 미국에서 기독교를 종교로 받아들인 아이에게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일? 6 기독교입문 2008/04/18 624
185489 통신비는 소득공제가 안되나요? 2 ... 2008/04/18 540
185488 이렇게 살면 되는 걸까요? 5 한심.. 2008/04/18 1,288
185487 목디스크인가 아직은알수는 없지만 1 운동제로 2008/04/18 429
185486 침대 다리 파는곳 아시는분~~ 4 재봉맘 2008/04/18 526
185485 치과치료비 문의 1 치료비 2008/04/18 419
185484 담보대출->당사자금.당일대출 엠제이 2008/04/18 120
185483 창원에 계신분.... 5 사라 2008/04/18 417
185482 돌반지가 15만원??? 4 깜짝이야.... 2008/04/18 1,469
185481 남편이 골프연습장에서 바람난 듯... 12 남편 바람 .. 2008/04/18 4,085
185480 세종문화회관 옆 파스타 가게 아시는분요? 2 지베르니 2008/04/18 643
185479 석모도가는길 3 강화도 2008/04/18 594
185478 소머리국밥(서울)과 꼬리찜(여의도) 1 입덧..ㅜㅜ.. 2008/04/18 541
185477 찬물과 온수로 맞추어 놨는데.. 2 세탁기 2008/04/18 398
185476 깍두기에 설탕을 1주일 지난다음 뿌려도 될까요? 3 김치 2008/04/18 626
185475 숨이 크게 안쉬어지는데요 .. 가슴도 답답하고.. 왜그런지 아시는 분??? 14 가슴이 답답.. 2008/04/18 1,348
185474 카드 소득공제및 세 감면제도 원점 재검토 1 부자들 나라.. 2008/04/18 482
185473 우리아가 자꾸 미열반복으로 다른 감기동반되요 1 2008/04/18 391
185472 오징어젓갈 반찬삼아 먹어봤는데 ...머리가 갑자기 몽롱,졸음,전신탈력감이 8 뭐가 들어갔.. 2008/04/18 1,463
185471 고등학교 기출문제 어디에 가면 좋을까요? 학부형 2008/04/18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