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이들과 함께 1박2일로 강화도로 놀러가자고 하네요.
외할아버지께서 "아름다운 보물섬 강화도"라는 동화책을 사주셨거든요.
책들고 강화도 구경하자네요.
저는 강화도에 가본적이 없어서 아는곳이 없어요.
강화도에 가보셨던 분들
어디에 가서 무엇을 보면 좋을지
맛있었던 음식점은 어디였는지
하룻밤 잤더니 참 좋았던 예쁜 펜션은 어디였는지
작은 정보라도 감사하니
댓글 남겨주세요.
요즘 날씨가 참 좋지요.
82회원님들도 주말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하세요.
사족)내일 가는 건 아니예요.
그러니 알려줘도 예약못할지도 모르니
그냥 지나가야지...하지마시고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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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펜션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강화도여행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8-04-18 12:57:05
IP : 116.122.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보진않았지만
'08.4.18 1:07 PM (121.132.xxx.238)전 안가본곳이지만 예전 방송에서 본거 같아요. 이런곳에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 눈여겨 봐둔곳인데 실제로는 어떨지 몰라도 참고해서 보세요 ^^
실제 배를 개조해서 펜션으로 만든거래요.
http://www.houseboat.co.kr/2. 강화도
'08.4.18 1:13 PM (121.140.xxx.190)돌아보면 참 좋은 섬입니다.
저는 가끔 갑니다.
좋은 것은 어디가서 먹어도 음식이 다 맛있고 푸짐하더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검색에서 '강화도 펜션'이라고 치면
웬만한 펜션은 죄다 나옵니다.
참고로 저는 미리내 팬션에서 잔 적이 있구요.
동막해수욕장에서 약 2-3km 거리에 있었지요.
미리내 팬션에서 400-500m 지점에 '토담'이란 두부집이 있는데 맛있었구요.
장화리에서는 일몰이 장관이데요.
장곶횟집이라는 곳에 앉아 일몰을 보았어요.
제 주관적인 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그냥 가셔도 좋은데 많아요.3. 조심
'08.4.18 3:29 PM (128.134.xxx.85)저는 전에 인터넷으로 사진 멀쩡한데로 갔다가
귀곡산장이었습니다..
주인부부도 괴기스럽고 집은 엉망, 여기저기 붙은 괴기스런 글자들
마당엔 이상한 물건들을 진열해놓고..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이름을 기억해두었어야하는데..
암튼, 요는! 인터넷사진만 보고 가시면 안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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