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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친구의 책가방을 찢은 학생!

학창시절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08-04-18 08:07:46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기간중에 들려 주었던 말..
부잣집 친구의 책가방을 찢어 버린 적이 있다고 하였죠

그래도,  우리들이 뽑은  나랏님인데..  어찌, 그런말을 국민들 앞에서
하는지,,  국민을 무서워 하지 않으니깐, 그런 말을 함부로 했겠죠?

허긴, 그런 인물을 찍은 우리들이 더 우습지만

그런데,  신문을 보니깐,  이번에는 부자들의 별장에 가서 공짜로
휴식을 취하고 골프도 치고,

또 충주댐 근처의 유원지에서 휴식하고 있는데,  매일 매일 관광객들을
만나느라고 바뻐서,  자기도 좀 쉬어야 겠다고 하시네요

부잣집 친구의 책가방을 찢은 소년이..
어찌 어른이 되어서는,  부잣집 친구의 별장에서 휴식도 취하고
놀고 있을까?

그리고,  노 전대통령이,  내려온다는 연락을 받고,  마중나간, 지방자치단데의
내노라하는 분들 공무원 여러분..

충주댐에 배를 띄워서,  노통을 모셨다고 하는데..

감사원은,  그거 감사해야한다..  정당한 배를 띄웠는지,  국가의 돈을 함부로
남용한 것은 아닌지,

철저하게 감사해야 한다..
IP : 121.135.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8 8:24 AM (203.229.xxx.153)

    감사해야죠
    공무원들이 나랏돈으로 나룻배를 띄웠는지 꼭 확인해야합니다.

    그런데요.
    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 정권을 잡고, 나랏돈을 해먹는 누군가를
    부잣집아이들 책가방을 찢는 몰상식한 서민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려는 누군가를
    철저히 감시해야할때 인것 같아요

    그래서 원글님글이 알싸...하네요.

  • 2. 상도동...
    '08.4.18 9:08 AM (220.70.xxx.230)

    김*삼 전대통 집 근처인데 아직도 그분 납시면
    경찰출동해서 길막고... 신호대기 합니다...
    보통 30~40분은 기본이시죠 ~~

  • 3. ^^
    '08.4.18 9:38 AM (211.52.xxx.254)

    우리나라는 유독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평가의 잣대만 엄격한것 같네요. 이렇게 학창시절의 범죄도 아닌 잘못도 준엄하게 물으시면서, 어찌 과거 대통령들과 현대통령의 명백한 범법행위는 유야무야 흘러가는지 안타깝네요. 글쓰신 분은 그 높은 도덕기준으로 누굴 뽑으셨나요?

  • 4. 그렇군요
    '08.4.18 10:23 AM (121.150.xxx.109)

    노무현대통령의 비뚤어진 사고방식이 어린시절부터 그랬었군요...처음 듣는 얘기네요..
    강남사람 제일 싫다느니...
    갑자기 캄보디아 폴포트가 생각납니다..

  • 5. ㅎㅎ
    '08.4.18 10:28 AM (222.107.xxx.36)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마 장발장도 이해 못할겁니다.

  • 6. 정말
    '08.4.18 10:51 AM (211.242.xxx.147)

    원글님과 그렇군요님
    정말 실소를 자아내게 하시는군요.
    댁들의 사람을 보는 눈은 어떻게 그렇습니까?
    노통이 캄보디아 폴포트 같았다면 재임기간 동안 그렇게 보수 언론에게 당하기만 하고
    있었을까요?
    전과 14범이나 철저히 지켜봐야죠.
    사람보는 눈이 그래가지고서야 제대로 된 친구나 사귀시는지.....ㅉㅉㅉ

  • 7. .....
    '08.4.18 11:03 AM (121.134.xxx.30)

    그럼 전과 14범보다 친구 가방찢은사람이 더 나쁘다는건가요?
    전과 14범은 국민을 무서워하던가요?

  • 8. 브라보
    '08.4.18 11:10 AM (202.8.xxx.5)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거 감사 끝나시면 전과 14범도 꼭 같은 수준으로 감사해주세요.
    다른 사람 생각 존중해야 한다고 배웠지만
    이런 생각은 정말 82게시판에서 본다는 것이 부끄러워지네요.

  • 9. 흠...
    '08.4.18 11:12 AM (203.248.xxx.81)

    어렸을 때 부잣집 친구의 책가방을 찢은 적이 있다는 말....
    그게 국민들 앞에서 못할 소리인가요?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할 수 있는 소리인가요?

    난 그 사고가 잘 이해가 안 가는데.....내가 이상한건가....

    그 행동이 잘했다...아무 잘못 없다...는게 아니라...
    어렸을 때 친구랑 싸우면서 치고박고 했던 일
    동네 슈퍼나 문방구에서 사탕이나 연필 하나 슬쩍 집어왔던 일
    미운 친구 집 앞에 낙서하고 왔던 일
    ....

    걍 어린 시절에 아직 사고력과 판단력이 미숙할 때 저지를 수 있는 일들 아닌가요?
    그걸 부모님이 아셨다면 신나게 한번 혼나고 눈물 뚝뚝 흘렸을테고...

    비뚤어진 사고방식이라....ㅎㅎㅎ

  • 10. ...
    '08.4.18 11:45 AM (60.197.xxx.29)

    어쨌거나 시비를 걸고 싶으신거죠.
    그 고고하고 엄중한 잣대를
    원글님 본인 이하 모든 사람에게 특히 새 대통령에게도 일관되게 들이대시길 바래요.

  • 11. 참 내..
    '08.4.18 12:04 PM (211.189.xxx.161)

    어린시절 한 일 가지고 임기 다 끝난 대통령을 들먹이시다니..

    -_-;;; 댁의 아이나 어린시절 잘못 하나도 하지않게 잘 챙기세요.

  • 12.
    '08.4.18 12:15 PM (124.49.xxx.141)

    폴포트 얘기하신 분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이 폴포트처럼 살인광에게 모두 살인당했습니까?
    임기 다 끝난 후에 님 주변에 대통령에 의해 학살된 사람이 있나요?
    아무리 예를 들게 없어도 그렇지 집단 학살에 예를 듭니까 사고가 많이 이상하네요

  • 13. ...
    '08.4.18 12:16 PM (152.99.xxx.133)

    정말..학창시절님과 그렇구나님.
    꼭 미국산 쇠고기만 드세요~~

  • 14. 하하하
    '08.4.18 12:51 PM (211.218.xxx.238)

    그래요, 위의 두분은 쇠고기 꼭 뼈있는 부분으로만 드세요~~

  • 15. 저도
    '08.4.18 1:47 PM (123.109.xxx.42)

    죄송하지만 한마디 하고 갈께요...

    지금 정부 적극 밀어드리고...나중에 암 걸려서 혜택 꼭 보시고 미국소고기 매끼마다 많이많이 드세요...꼭 미국사골 푹 고와서 만든 곰국도 드시구요..절때 노빠들한텐 주지 말구요....기름 질질 새는 배 타고 운하위도 지나가보시구요...

    전 제가 하루아침에 노빠가 되버렸어요...현정부 비난하면 노빠인가봐요...

  • 16. 저는
    '08.4.18 3:28 PM (210.115.xxx.210)

    정권 바뀐뒤로... 급 노빠됐어요

  • 17. 푸하하하
    '08.4.18 8:02 PM (121.131.xxx.127)

    국민들을 우습지 않게 생각하면
    일평생 모범생이였던 척 해야 하는거군요

    왜 마안은 분들이
    증거 분명하나 일들을
    기억나지 않느니 오해니 그런일 없었느니 하는지
    님 글 읽고 배웠습니다.

    애 잘 키우세요
    님 같은 분 슬하에서 자라는 아이는
    잘못하면
    엄마가 일평생 싹수 없는 애 취급할테니
    폭폭하겠습니다.

  • 18.
    '08.4.18 9:02 PM (121.175.xxx.56)

    댓글들이 그악스럽네요

  • 19. 그악스럽긴
    '08.4.18 9:37 PM (121.131.xxx.127)

    어려서 한 일을 가지고
    퇴직후 쉬는 것 까지 말물어내는 게
    그악스러워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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