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ㅠㅠ

사과 조회수 : 554
작성일 : 2008-04-11 00:11:42
울신랑 술먹고 운전하다 넘의 비닐하우스 두동을 뚫고 들어가버렸네요..
ㅠㅠ
비닐하우스 견적이 550마넌 나오네요
ㅠㅠ
우리차 트럭인데 탑이 완전 망가져서
중고 구입해서 입혔어요
ㅠㅠ
200마넌.....
두기고 시포요..ㅠㅠ
이렇게 말하면 심한건가요?
ㅠㅠㅠㅠㅠ
IP : 211.228.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1 12:14 AM (218.52.xxx.21)

    우리끼린데 뭔 말을 못해요.
    기냥 오늘밤만 마음으로 확 듀겨버리시고 내일 아침엔 도로 살리세요.
    남편분도 내가 왜그랬지 듁고 싶을거에요.

  • 2. ...
    '08.4.11 12:37 AM (122.32.xxx.80)

    근데 정말 죄송하지만...
    글을 읽다가...
    피식 피식 웃음이 나왔어요..^^;;
    지금 쌩돈 750만원 나가신 거잖아요..
    그러니..
    저라도 당연히 두기고 싶을것 같아요...
    깊은잠 들었을때...
    발로 한대 뻥 차주셔요..

    그래도 인명 피해 안난게 어딘가 싶어요...
    술먹고 운전하다가 인명 피해 나면 이건 진짜...
    그래도 넘의 비닐하우스 두동 뚫고 간게 다행이다 싶어요..
    담부턴 그래도 술먹곤 운전 안하시겠죠?^^

  • 3.
    '08.4.11 9:11 AM (116.121.xxx.219)

    스스로 위로를 하세요. 인명사고 아닌게 다행이다 라고......
    그리고 사건 해결하실때까지 조용히 위로해 주시다가 그다음에 .........
    분명 맘속으로 숙이고 들어올겁니다............날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은 아내구나 하고

  • 4. 일년동안
    '08.4.11 9:14 AM (123.215.xxx.63)

    외식은 남편없을때 애들이랑만 하시죠!!

  • 5. 원글이
    '08.4.11 10:19 AM (211.228.xxx.52)

    시골이고 밤길이라 사람이 없는 관계로 렉카불러 처리해놓고 나서 파출소 전화해서 내가 잠이 들어그랬다고 말하고...울신랑 요번 걸리면 쓰리아웃이걸랑요...그리되면 영창감이라는 생각에...10년 무사고 운전해서 이종에서 자동으로 일종 됐는데 다시 이종되는건 아니겠져?ㅠㅠㅠ

  • 6. 둘리맘
    '08.4.11 11:04 AM (59.7.xxx.191)

    그놈의 인간 확 죽여 버리세요@#$% ㅋㅋㅋ
    남의 남편에게 이렇게 말하면 안되겠지요^^
    그래도 술 퍼먹고 운전하는 버릇은 싹 뜯어 고쳐야죠.
    비닐 하우스 이기에 망정이지 일반 하우스(?) 같았으면 어쩔뻔했어요 - 그걸로 위로하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757 펌글) 20대의 보수화에 대한 기성세대의 반성문 2 불면 2008/04/11 352
381756 펌글) 영화 식코 내용 1 불면 2008/04/11 651
381755 유럽과 미국의 볼티지차이 문의.. 2 helen 2008/04/11 311
381754 아기 앞에서 넘 예민해집니다. 14 해롱해롱 2008/04/11 1,147
381753 동아기사 - 각종 시위가 예정돼있는 소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상식. 아예 자리폅.. 2008/04/11 430
381752 모레 라섹수술합니다...무서워요.. 9 라섹수술.... 2008/04/11 968
381751 무쇠양면구이판 지름신 왔어요~ 8 2008/04/11 868
381750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2 은빛물살 2008/04/11 377
381749 특목고, 인문고, 실업고 가려면... 8 답답한 아짐.. 2008/04/11 1,187
381748 벙크침대요 4 2008/04/11 512
381747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6 답답해요 2008/04/11 1,121
381746 이시간에 러닝머신? 4 미초 2008/04/11 587
381745 의견 듣고 남편 보여주려구요-.- 39 먹는 걸로 .. 2008/04/11 4,180
381744 문국현 의원님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11 대운하반대 2008/04/11 740
381743 준비할게...뭐가있을까요? 4 스케이트 2008/04/11 391
381742 촛불시위 정말 불법인가요? 2 설마 2008/04/11 549
381741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열받은 맘 2008/04/11 939
381740 옷장정리 하다보니... 6 ^^; 2008/04/11 1,916
381739 글지웁니당. 별내용없어요. 2 음.. 2008/04/11 355
381738 살짝 아들 자랑 16 소심 엄마 2008/04/11 1,778
381737 ㅠㅠ 6 사과 2008/04/11 554
381736 책의날 이벤트 아이디어 구합니다. 4 tktj 2008/04/11 410
381735 아들이 어때서.... 42 아들 2008/04/10 3,480
381734 친박연대 & 박근혜? 3 무식한질문 2008/04/10 577
381733 CLA드시는 분 있으세요? 살이 좀 빠지나요? 9 다이어트 궁.. 2008/04/10 1,249
381732 선볼 남자가 대머리라는데요.. 26 고민 2008/04/10 3,891
381731 (급질)어흑 사과잼 만드는중인데 묽어요 4 질문 2008/04/10 495
381730 전재산이 몇억이상이 고급중산층이라고 생각하세요? 22 궁금 2008/04/10 5,637
381729 어제 선거 결과가 왜 그렇게 나왔는지도 반성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12 ㅋㅋㅋ 2008/04/10 652
381728 9개월인데 이유식 안먹는 아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6 제발먹어라아.. 2008/04/10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