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선거구에서 승리한 통합민주당의 김우남 후보(왼쪽)가 한나라당의 부상일 후보가 찾아와 당선을 축하하자 자신이 걸고 있던 화환을 부 후보에게 걸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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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부상일" 후보
선거기간중 김우남 후보 부친이 돌아가셨을때 선거운동하는게 도리가 아니라면서 유세를 안했었죠....(박빙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선거 고배를 마시고 당선자를 축하하러 오는 모습 ㅠㅠㅠ
정말 이런 멋진 장면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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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들려온 '멋진 총선 이야기'
뽐뿌펌 조회수 : 981
작성일 : 2008-04-10 21:39:50
IP : 125.131.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뽐뿌펌
'08.4.10 9:40 PM (125.131.xxx.244)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ode=LSD&mid=ev2&sid1=136&sid2=&...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news&page=1&sn1=&divpage=2&sn=off...2. 정말
'08.4.10 10:06 PM (203.223.xxx.43)멋지네요.. 저런 인품이 모든 정치가에게 기본 소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3. 젊은 검사
'08.4.10 10:33 PM (221.162.xxx.144)출신으로 젊습니다.
저도 한표 던졌는데..그래도 검사 출신 교수라서 밥 먹고 살걱정은 안해도 되겠네..했더니..
현재 실직한 울 남편 왈................."우리 걱정이나 해라"했습니다.
제주 출신으로 너무 젊고..패기 만만해서 눈길이갔습니다.
처음엔 "음..부"씬걸 보니 제주 출신에.."
나중엔 젊은 나이 사시패스 등등으로..놀랐는데 역시 좋은 분이군요.
부친상 중이라 패어플레이를...4. 오-
'08.4.11 12:59 AM (125.179.xxx.197)한나라당에도 저런 멋진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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