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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자분 선생님 도시락 어찌 싸야 하나요?

소풍이네요 조회수 : 962
작성일 : 2008-04-09 15:20:57
입맛이 까다롭다는데~
김밥은 아닐것 같고 뭘 싸야 좋아하실까요???
IP : 118.45.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고기김밥
    '08.4.9 4:52 PM (59.24.xxx.41)

    이 좋을듯해요
    단무지 같은건 넣지않고 불고기랑 야채몇가지만 넣어서 감으면
    불고기 덮밥처럼 맛있더라구요^^

  • 2. 김밥보단
    '08.4.9 4:52 PM (218.39.xxx.185)

    찰밥에 몇가지 반찬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이나 나물종류 , 김치,미소국정도..

  • 3. 교사
    '08.4.9 6:01 PM (121.175.xxx.56)

    선생님 도시락 싼다는 글 올라올때마다 어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요즘, 아니 제법 오래전부터 제가 근무하는 곳(여러 곳임)소풍이나 사생대회나 체험학습이나 기타등등 나갈 일 있으면 선생님 대표가 단체로 김밥나라 같은데서 사가는데... 으이구 원.
    다른 학교에 있는 동료들도 마찬가지구요..

  • 4. ...
    '08.4.9 6:22 PM (121.161.xxx.205)

    위 교사님 같으신 선생님이 많으셔야 하는대...

    저도 작년에 선생님 도시락 싸면서 머리 쥐나고... 피곤했습니다.

    장만하는 것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음식이 입에 맞으실까 걱정되어서 말이죠.

    엄마들에게 맡기지 말고 해결 하신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5. 도시락
    '08.4.9 6:58 PM (203.81.xxx.153)

    몇년전 선생님 소풍 도시락 롤 초밥 집에서 주문해서
    드렸습니다 비용도 이삼만원 정도 이고
    신경 안쓰니 차라니 편하더군요

  • 6. ...
    '08.4.9 7:05 PM (211.202.xxx.103)

    왜 싸드리나요?
    그날 선생님들 식비가 다 나오는데요...
    굳이 싸와 선생님들... 곤란한 표정으로 받아 식당에 가서 밥 먹어요. 음... 지금이 과도기인걸까요.
    선생님이 싸지 말라고 말하면 싸지 마세요. 정말 어머님들 수고스럽게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도시락 필요하지 않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아무런 말 안해도 싸지 마세요.

  • 7. 입맛이
    '08.4.9 7:28 PM (58.77.xxx.52)

    까다롭다니 짜증이 막 올라오려고 해요,,어떤 선생인지 적개심까지 불끈 솟아오르네요,,저 학부모도 아닌데 우리애 학교들어갈땐 저런 행태 공식적으로 근절되길 바랍니다

  • 8. 어이쿠
    '08.4.9 9:17 PM (221.140.xxx.231)

    저도 교사입니다.
    외부활동때 샘들끼리 알아서 식사 하실거니 도시락 걱정 안하셔도 되요.
    울 엄마도 저 어릴때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그러셨건만....
    지금 제가 교사 되고보니 정말 그러시지 않아도 됩니다.

  • 9. 원글
    '08.4.10 1:40 AM (118.45.xxx.29)

    제마음도 휴~
    대표 엄마들이 자기 반 자기가 챙기라고 했는데 ,일식집은 아침에 일찍 문을 못 연다 하네요.
    걱정이 되어 글을 올리니 <싸지 말라 >는 말보다 메뉴를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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