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번에.. 형님 집들이 돈봉투 문의 드렸었는데요...

새댁.. 조회수 : 911
작성일 : 2008-04-08 13:02:51
저번에.. 형님께서 저희 결혼하고 집들이에 50만원 받고.. 어떻게 해야할까..
질문 올렸어요..

지난 일요일.. 형님네 가서.. 맛나게 저녁 얻어먹고..
20만원 봉투 드리고 왔어요... 아주버님 생신겸 하는 모임이라.. 다른 봉투에 10만원 넣었구요..

어제 아주버님이 남편한테 전화해서... 뭐라 하셨나봐요.. 그 때는 너네 결혼했으니까 준거지.. 이러면 부담스러워서 어떻게 하냐구요..
제 생각엔 그냥 인사말 같은데요.. 설마 진짜로 맘 상하거나.. 부담스럽다거나 그러신건 아니겠죠??

너무 모른다.. 별걸 다 묻는다 생각마시구요..(소심해지네요)
진짜 제가 뭘 잘못한건 아니겠죠??

남편이랑 아주버님이랑.. 이제 서로 우리 이런거 주고받지 말자.. 이렇게 얘기를 했다네요... ㅋ 남자들이란...

암튼 집들이 가서.. 지난주 내내 먹고 싶었던 무쌈 먹고 와서~~ 행복했어요..
IP : 221.145.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하셨어요
    '08.4.8 1:06 PM (59.15.xxx.55)

    줄때 기분좋게 주고 받으셨음 된거죠^^
    정도 오고가고 어느정도 도리도 서로 챙길줄 알아야
    가까워지는것 같아요.

  • 2. 박수~
    '08.4.8 1:56 PM (116.127.xxx.54)

    잘 하셨네요.
    그럼요. ^^ 친한 동네 친구들끼리도 맛난거 받으면 다음에 보답차원에서
    주게 되고..그러해야하고요. 마음이 편해집니다. ^^

    그런데..원글님은 가족인데 더욱더 그러하셔야죠.^^
    남자들끼리는 그런말 했어도.. 여자들 입장엔 나중에라도 생각하게 됩니다.^^

  • 3. 새댁..
    '08.4.8 2:05 PM (221.145.xxx.89)

    ㅋㅋ.. 잘한거라니 다행이네요..
    혹시나.. 진짜 아주버님 말씀대로.. 부담스러워서 저희랑 멀리하고 싶어질까봐 걱정했거든요..
    제가 아직 돈주고 이런거를 잘 몰라요..

    ㅋㅋ 정말 안심이예요^^

  • 4. ..
    '08.4.8 3:23 PM (58.102.xxx.116)

    나무라는 듯하지만
    그건 큰돈 받은 사람의 인사 죠.

    수백만원 넣는 소위 돈**이 아니라면
    기분상하실일 없으죠.
    주고받고 좋죠.
    아무래도 형님이 더 많이 주시겠죠^^

    저도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잘 모르지만 어른이 되자면 알아야 할게 너무 많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313 어제 인간극장에 나온 음악 ---궁금해요 넘 좋은 음.. 2008/04/08 432
183312 제가 찾는 귀걸이 .. 7 귀걸이.. 2008/04/08 1,137
183311 고양이가 차에 부딪혔는데 너무 마음이 안 좋아요.. 22 ㅠ.ㅠ 2008/04/08 3,121
183310 남동생이랑 얘기 잘 나누세요? 18 누나 2008/04/08 1,838
183309 의보민영화 반대하는 당이 어디인가요? 4 선거합시다 2008/04/08 1,003
183308 써스데이아일랜드 옷 아세요..? 13 궁금궁금 2008/04/08 2,994
183307 정말 요즘 골프가 너무 대중화 된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14 .. 2008/04/08 1,398
183306 저번에.. 형님 집들이 돈봉투 문의 드렸었는데요... 4 새댁.. 2008/04/08 911
183305 아미쿡 행사장 다녀왔어요. 휴우.. 11 붐벼 2008/04/08 1,762
183304 전기 계량기 따로 설치하는것 2 전기 2008/04/08 422
183303 싱크대를 교체 하려고 하는데요.. 식탁문제.. 싱크대교체 2008/04/08 560
183302 이사한 시동생네 돈봉투... 11 속터져 2008/04/08 1,668
183301 헤라옴므방판요 2 가격문의 2008/04/08 427
183300 학군 좋은 곳의 중학교에서 일반 고등학교 진학 시 성적이요 1 학군 2008/04/08 610
183299 sam-e 성분이 들어간 우울증 치료제? 어떤건가요? 6 항우울제? 2008/04/08 535
183298 남편과 자꾸 다투게돼요 9 자신감 2008/04/08 1,426
183297 이사하는 날 도배하는 방법 없을까요? 2 알려주세요 2008/04/08 487
183296 이번주에 오사카 가는데요 1 오사카 2008/04/08 329
183295 양문 냉장고가 나을까요? 일반 냉장고가 나을까요? 4 질문 2008/04/08 1,349
183294 앞으로 정기예금 금리 오를까요? 2 금리.. 2008/04/08 771
183293 워터호스 아이들과 보기에 재미있을까요 3 !! 2008/04/08 370
183292 메이커가 궁금해요 2 ** 2008/04/08 374
183291 제빵기에 반죽해서 오븐에 식빵 구울 때 궁금해요 3 식빵 2008/04/08 751
183290 가족의 달 5월 정동극장 으로 "브레맨음악대"공연 보러 오세요~ 브레맨음악대.. 2008/04/08 603
183289 버섯 많이 구입하시는 분들요, 5 보라맘 2008/04/08 975
183288 코스트코에서 유치원생 선물 줄 만한 것이..? 3 코스트코에서.. 2008/04/08 1,295
183287 턱밑이 왜 이럴까요.... 8 어휴 2008/04/08 1,066
183286 엔지니어님 방법으로 고추기름 만드는법 가르쳐주세요 4 집에서만든 2008/04/08 991
183285 구운소금으로 배추를 절이면? . 2008/04/08 315
183284 가수라는 직업을 처음으로 부러워했습니다. 2 노래 2008/04/08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