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 선물로 좋은 간단 센스제품 추천해 줘요~

언니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8-04-07 11:07:29
회사에서 아끼는 동생이 결혼을 한답니다.

동생이 원래 한센스 하는 멋쟁이예요. 작아도 센스있는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살돋에서 열심 눈동냥 하는데 잘 몰르겠네요.
IP : 211.109.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08.4.7 11:19 AM (220.75.xxx.15)

    좀 고급 부부찻잔,
    아님 향수, 작은 탁상시계,이쁜 손거울...
    이쁜 슬리퍼...야한 속옷...

  • 2. ^^;;
    '08.4.7 11:22 AM (222.104.xxx.229)

    벽시계요...다들 맘에 들어하던데요..참고로 전 양면시계..

  • 3. 센스
    '08.4.7 11:52 AM (210.123.xxx.64)

    있는 사람이라면, 그 품목 안에서 가장 비싼 물건을 하세요.

    예를 들어 찻잔이라면 웨지우드, 미니 오디오라면 티볼리, 하는 식으로요. 그런데 예산을 얼마 잡고 계신지에 따라 돈으로 하시는 게 나을 수 있어요.

    저는 물건에 좀 까다로운 편인데, 벽시계나 탁상시계 등은 제 마음에 드는 것 본 적이 없거든요. 개인차가 있다는 것 감안하셔야 할 거예요.

  • 4. 선물..
    '08.4.7 11:54 AM (122.36.xxx.19)

    티팟과 찾잔세트정도...포트메리온,노리다케찾잔괜찮던데요..

  • 5. ..
    '08.4.7 12:00 PM (218.52.xxx.242)

    인테리어에 영향 줄 수 있는 물건은 하지 마세요. 더구나 받을 분이 한 센스 하신다면서요? 식탁보..벽시계, 탁상 시계 등 저도 결혼 때 받았던 것들 정말 마음은 고마우나 저희 집 분위기나 제 취향과 너무 동떨어져 놓아두기가 싫었어요. 커피잔이 많다면 잎차를 마실 수 있는 전통 다기 종류도 실용적이긴 하답니다.

  • 6.
    '08.4.7 12:09 PM (124.102.xxx.37)

    아끼는 동생이면 친한 사이인데 물어보고 하시는 게 어떨까요?
    저도 벽시계 이런 건 좀 별로인 거 같아요, 취향&인테리어랑 안맞으면 곤란하거든요.
    뭐 별로 신경 안쓰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센스있는 멋쟁이시라니 호불호가 확실하실 거 같아서요.

    그릇(요리)에 관심이 있는지, 뭐 이런 것도 슬쩍 물어보고 취향을 파악하시고 선물하세요.
    저 서른에 신혼1주년을 달려가는데 특히 포트메리온 별로에요.
    전 모던한 거 좋아하거든요. 깔끔하고 심플한...
    맘에 꼭 드는 선물 해주고 싶으시면 여기에 묻는 거 보다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전 가끔 쓰더라도 집들이라던가 손님초대할 때 쓰기 좋은 좀 큼지막한 플래터(30-35센치정도 되는 접시)나
    빌레로이 뉴웨이브 디너플레이트 이런 거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한식 양식 쓰임새가 다양한 게 좋아요.
    전 웨지우드 그릇 받은 게 있는데 어디에도 안어울려서 고민이거든요.
    제가 받은 거 중에 맘에 드는 것 중에 하나가 좋은 향초인데요,
    안방에 놔두면 초를 켜지 않아도 은은하게 향기가 나거든요.
    내 돈주고 사긴 아깝고...전 너무너무 좋은데 이것도 돈 아깝다 하실 분들이 많겠죠^^;
    결론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라는 ^^;

  • 7. ^^
    '08.4.7 12:09 PM (116.120.xxx.130)

    포트메리온 앞치마 어때요??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 갖고는싶은데 앞치마에 몇만원 쓰기는 손이 안 가잖아요
    저도 폼나는선물은 그아이템에서 젤 비싼걸로 하라는데 한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99 결혼기념여행 추천해주세요~ 6개월된 순한 아가있어요 1 .. 2008/04/07 357
380898 키 작은 사람도 플랫 슈즈 신고 싶다아~ 9 봄봄 2008/04/07 1,980
380897 병아리를 데리고 왔네요..어쩌지요? 7 삐약삐약 2008/04/07 517
380896 서울대공원 피크닉 장소 있을까요? 2 피크닉 2008/04/07 570
380895 직장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1 직장맘 2008/04/07 448
380894 엄뿔의 하유미 28 개천용 2008/04/07 6,639
380893 10년만에 새로 살려구요... 장지갑 2008/04/07 329
380892 친정때문에 5 힘들어요 2008/04/07 796
380891 오렌지 좋아하시는 분~~ 2 새콤달콤 2008/04/07 781
380890 미니세탁기?? 7 sos 2008/04/07 1,123
380889 네비게이션 추천 좀 해주세요..(제목이 넘 무난해서 어쩌나~~) 4 꼭!!! 2008/04/07 517
380888 락엔락에서 나온 진공포장기(핸디형말고)로 한약파우치 밀봉되나요? 1 스마트세이버.. 2008/04/07 637
380887 둘째임신중일때 큰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세요...? 2 ... 2008/04/07 414
380886 조카가 닌텐도를 너무 갖고 싶어해요. 10 에효.. 2008/04/07 949
380885 친정집 살림에 빨간딱지가 붙는데요 2 걱정맘 2008/04/07 969
380884 입시준비생에게 뭐가? [무풀 OTL ] 2 honey 2008/04/07 416
380883 정말 짜증나서미쳐버릴것 같아요.. 2 짜증 2008/04/07 989
380882 중1 남자아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영양제 2008/04/07 251
380881 강서구 염창동에서 일산으로 출퇴근 힘들까요? 4 이사.. 2008/04/07 558
380880 치매 의심되요 3 치매 의심 2008/04/07 740
380879 ‘밥 먹는 것도 성적순.’ - 미쳤나봅니다. 4 ........ 2008/04/07 1,210
380878 피부에 와 닿아요 1 정말로 2008/04/07 428
380877 어디까지 챙겨야하는지.. ... 2008/04/07 456
380876 스승의날에 학원 선생님께도 선물하나요? 7 봄이 2008/04/07 2,636
380875 결혼 선물로 좋은 간단 센스제품 추천해 줘요~ 7 언니 2008/04/07 923
380874 뉴트로지나 딥 클렌징 폼 가격이... 1 코스코 2008/04/07 1,065
380873 청약철회에 대해서 질문있어요... 2 보험 2008/04/07 261
380872 칠순 기념 여행이요~~ 7 유럽여행 2008/04/07 522
380871 저 좀 도와주세요 ~ 4 반찬만들기... 2008/04/07 521
380870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몇시부터 운행하나요? 2 새벽시간 2008/04/07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