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박근혜씨가 우는 사진이 광고에 있나요?

정치몰라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08-04-05 10:19:28
죄송합니다..제가 정치엔 영 잼병이라서요.

머 이명박후보가 대통령되면 우리나라 경제살린다해서 그런줄 알고
대운하 반대하는 스님들과 목사님들이 걸어다니시면서 시위하는거보고
대운하 진짜 안되는구나 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싸이에 들어가면 싸이메인화면에
친박연대라고 박근혜씨?대표?께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광고로 뜨면서
한표 찍어달라고 그러는데요...왜 우나요?
원래 한나라당이지 않았나요??
이명박대통령이 되기전 사건때 모든 후보들이 자진탈퇴하라 어쩌라해서
자기 대통령된후 박근혜씨 내 쫓아서 박근혜씨가 당을 새로 만든건가요??

또 강부자,고소영은 또 모래요??
IP : 59.19.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5 10:37 AM (125.129.xxx.232)

    박근혜씨가 우는건 이명박대통령한테 속았기 때문이래요.
    친박연대는 공천에 탈락한 친박근혜계 사람들끼리 만든당이에요.
    강부자는 강남 땅부자,고소영은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 출신 사람을 이명박대통령이 관료들로
    많이 앉혔기 때문에 생긴말이에요

  • 2. 경선
    '08.4.5 12:43 PM (116.36.xxx.193)

    한나라당 경선때 이명박이랑 박근혜가 막상막하 하다가 결국 이명박의 승리로 돌아갔죠
    그래도 당을위해서 힘내서 대통령선거 운동도 박근혜가 열심히 했는데
    총선공천과정에서 경선때 박근혜편들어 박근혜 밀어줬던 사람들 다 탈락되었어요
    이명박밑에 있던 자기편들만 싹 공천받았으니 박근혜가 열받았죠
    사실 토사구팽이란 말은 이미 공공연하게 떠돌았지만 그래도 믿고싶었다고 하면서..
    이 사람들끼리 따로 나온게 친박연대.
    근데 한나라당에서는 영남쪽 표를 위해 박근혜가 꼭 필요한데 이런식으로 나오니
    박근혜동생 박근령을 총선에 내보내더군요
    이건 무슨 경우인지 참 황당하더군요..나오란다고 나가는 동생이나..

  • 3. 우는 이유
    '08.4.5 12:45 PM (58.236.xxx.102)

    박근혜는 본인 스스로는 자신이 올바른 사람이라 생각하나봐요
    그래서 작년에 경선할때도 사실 다른건 다 박근혜가 이겼는데 여론경선이었던가 그부분에서 뒤집혀서 박근혜가 졌었어요.
    그부분에 대해 박근혜파로서는 할말이 참 많은데 박근혜가 승복하겠다했지요.
    이후 한나라당측에서 박근혜파가 슬슬 밀려나고 이명박파-이제오나 정두언등...-등등이 득세하고 벼라별말이 다 나왔잖아요.
    그리고 대선지나고 이제 총선경선문제가 나왔는데 박근혜는 이명박과의 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믿었는데 역시 그게 아니었던거지요.
    그럼에도 박근혜는 뭔가를 믿었었던것같아요.
    결과적으로는 완전히 배신당했지만.
    그래서 공천에 밀려난 박근혜파측의 의원들이 모인게 친박연대고 거기에 박근혜가 와주길 바라지만 박근혜는 그럼에도 한나라당에 남아계시겠다네요.
    그래서 한나라당이나 박근혜파는 둘다 박근혜가 필요한 곳에 박근혜를 적절하게 광고로 이용하고있고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지금 박근혜 동생인 박근영까지 끌어들여서 한나라당에서 활용하고있는중이예요.

    정치라는게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라는걸 아버지때부터 옆에서 봐왔다는분이 도대체 그동안 뭘봐왔는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정치가타입은 아닌것같아요. 박근혜는..

  • 4. 나도
    '08.4.5 1:21 PM (203.229.xxx.112)

    그렇게 생각합니다. 에 한표...

  • 5. 박근혜
    '08.4.5 1:43 PM (121.140.xxx.151)

    지금 나온다고 해도 별 볼 일 있나요.
    박근혜 지지계층은 보수 중의 보수 성향이라,
    차라리 한나라당에서 5년 후를 기대하는게 나을겁니다.

    박근혜는 한나라당과 함께 할 때 서로 시너지가 있는거지,
    갈라서면 서로에게 독일 뿐입니다.
    지금은 이용당하고 버림받은걸로 동정을 사고 있지만,
    5년 후에라도 대권을 잡을 수 있다면 결국 박근혜의 승리지요.

    이명박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거는 소용 없습니다.
    과정이 어떠하던 5년 후 한나라당에 더 나은 카드가 없다면,
    박근혜가 대마로 나서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13 키 163이면 몸무게는? 38 질문 2008/04/05 7,897
182712 강북성모병원 재활 치료 어떤지요 1 재활 2008/04/05 394
182711 초4 남아인데 한달만에 반장을 박탈당한 경우..어찌 생각하시나요? 9 -.- 2008/04/05 2,887
182710 비례대표는 정당투표를 해라 (자세히 좀 가르쳐주셔요) 1 .... 2008/04/05 370
182709 왜 박근혜씨가 우는 사진이 광고에 있나요? 5 정치몰라 2008/04/05 1,093
182708 의료보험민영화 등으로 양극화가 심해지면 범죄가 기승을 부릴텐데... 4 꼬리에꼬리를.. 2008/04/05 526
182707 울산 아파트 1 아파트 2008/04/05 416
182706 이런경우 어찌해야할지... 2 학부모.. 2008/04/05 794
182705 자동차 자리 (언니, 엄마, 나) 14 저도 2008/04/05 1,556
182704 팀건의 필수 아이템 혹시 다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4 멋지고파 2008/04/05 718
182703 벤키즈 어떤가요 2 침대고민 2008/04/05 1,389
182702 이런 질문 왜 할까요 6 .. 2008/04/05 964
182701 82cook에 뜨는 배너광고 10 자작나무 2008/04/05 836
182700 의보 민영화.. 반대하는... 13 걱정 2008/04/05 900
182699 식사예절 10 소심녀 2008/04/05 1,249
182698 코팅 후라이팬에 김치볶음 자주 해먹으면 팬 코팅이 상하나요? 14 남편의 잔소.. 2008/04/05 2,026
182697 의보 민영화...생각하면 할수록 슬퍼요 6 슬프다 2008/04/05 722
182696 시댁에서 돈을 해내라는데 23 ... 2008/04/05 3,612
182695 올케한테 출산 선물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7 조언 구해요.. 2008/04/05 830
182694 몇가지 구입할수 있는 미국싸이트요 4 고디바 2008/04/05 536
182693 직장 내 성희롱 처벌 완화 3 규제완화 2008/04/05 440
182692 오스트리아에는 유명한 제품 없나요? 9 오스트리아 2008/04/05 892
182691 친정서 해주는 as기간은? 85 결혼후.. 2008/04/05 4,787
182690 아이데리고있으니 돈보내라는 사기전화 있쟎습니까... 4 ? 2008/04/05 894
182689 <아고라 펌>맞고 들어 온 아들, 아빠의 복수 8 웃어야병안걸.. 2008/04/05 1,466
182688 18개월 아기랑 해외여행?아님..제주도? 6 고민중.. 2008/04/05 811
182687 민영화는 반대하더라도 수가는 올려주어야 할겁니다. 49 건강보험 2008/04/05 1,300
182686 개별면담 자주하는 선생님 6 초등1학년 2008/04/05 1,047
182685 키플링?? 7 키플링?? 2008/04/05 1,606
182684 그래도 분가하고 싶다 12 다 좋지만 2008/04/05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