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팅 후라이팬에 김치볶음 자주 해먹으면 팬 코팅이 상하나요?
이렇게 김치 볶음을 하면 팬에 달라 붙기도 하고 약간 탄듯 먹기 때문에 팬이 지저분해지기는 하지만 수세미로 닦지 않으니 괜찮겠거니 했는데 남편이 코팅팬 다상한다고 잔소리 하네요..
그런가요?
1. 그럴겁니다.
'08.4.5 9:33 AM (59.6.xxx.207)코팅이 염도에 약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김치가 염장식품이라 코팅을 약하게 하는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2. ?
'08.4.5 9:36 AM (221.146.xxx.35)볶음밥 하고 금방 씻으면 괜찮아요. 염분 많은채로 한두달 방치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나저나 저런 자잘한 일까지 남편이 감놔라 배놔라...피곤하시겠어요.3. ..
'08.4.5 9:39 AM (218.52.xxx.21)저런 자잘한 일까지 남편이 감놔라 배놔라...피곤하시겠어요. 2
4. mmm
'08.4.5 9:39 AM (211.212.xxx.148)조리하고 바로 씻으면 괜찮은데
먹고 남은 것 팬에 둔채 하루밤 지나니까
코팅이 살짝 일어나서 버렸어요ㅠㅠ(키친*트)5. ..
'08.4.5 9:43 AM (125.208.xxx.9)그 코팅팬 얼마나 한다고 그러냐!! 라고 받아치세요.
6. ^^
'08.4.5 10:01 AM (202.7.xxx.171)그럼 스텐레스팬 쓰세요...코팅도 없고 좋아요....
근데 진짜 남편분이 좀 피곤한 스탈이시네요...7. ....
'08.4.5 10:32 AM (121.184.xxx.149)원글님이 모르는 사실을 남편께서 알려주셨네요...
그냥 새로운 정보를 알았다 생각하세요.
말하는 방법에 있어서 그게 잔소리처럼 들린거지...
만약 동네 친구랑 얘기하다가 "코팅팬에 복음밥 자주해 먹으면 빨리 코팅이 상한다더라"는 말을 들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럴때도 친구분께 잔소리한다고 하실는지...
별거 아닙니다.8. 원글
'08.4.5 11:17 AM (59.12.xxx.114)에구구 지금 저는 출근하고 남편은 아이 아침 먹이고 지금 아들과 공원에서 자전거 가르치면서 논다고 하는데 제 한마디에 엄청 나쁜 남편이 되어 버렸네요..
어제 김치 볶아먹고 팬을 안 닦아 놨는데 남편이 아이 달걀에 샌드위치 해주려고 했는데 후라이팬이 안보인다고 전화왔길래 싱크대 있다고 하니 코팅팬 상한다고 해서 정말 근거가 있나 해서 여쭤본건데 졸지에 잔소리꾼 남편이 되어버렸네요... 제 글솜씨가 영...이라서..
조언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9. 산도
'08.4.5 11:24 AM (220.238.xxx.27)염도보다는 산도에 약하지 않나요? 신김치 시니깐..
후라이팬 다른 크기로 하나 더 사세욤. 편해요. 두 개 놓고 쓰면.
참고로 저도 코팅팬은 안쓰고 무쇠랑 스텐 두가지 씁니다.
무쇠는 남편이 하도 지저분 해 보인다 잔소리해서 잘 못써요.10. 간기
'08.4.5 11:36 AM (211.211.xxx.56)있는 거 프라이팬에 쓰면 자꾸 달라붙게 됩니다.
그래서 간기 없는 거랑 있는 거랑 구분해서들 많이 쓰시잖아요.11. ...
'08.4.5 11:41 AM (218.54.xxx.51)ㅎㅎㅎ저두 한번 김치볶음밥해먹었는데 먹구 물에 담가뒀다가 바로 씻었거든요 ..근데 벗겨진건 모르겠고 ..계란 프라이를 하니까 완전 눌러붙어서 엉망이 되더라구요 ...ㅎㅎㅎ
12. 어차피
'08.4.5 2:42 PM (210.4.xxx.50)코팅팬은 뭘 하든 코팅이 벗겨지기 마련입니다.
유해가스도 나오구요
이 기회에 스탠레스로 한 번 써보세요~13. ..
'08.4.5 2:53 PM (222.109.xxx.35)그래서 코팅팬은 6개월에 한번씩 갈아 쓰라고 하던데요.
14. 저는
'08.4.6 12:33 PM (222.238.xxx.17)코팅팬상한다고 잔소리하는 남편이 더부럽네요!! 울남편은 뭐가 뭔지 도통 참견을 못하네요!! 상식과 지식이 짧아서!!! 이런남편도 참 답답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2719 | 의보 민영화.. 반대하는... 13 | 걱정 | 2008/04/05 | 896 |
182718 | 식사예절 10 | 소심녀 | 2008/04/05 | 1,242 |
182717 | 코팅 후라이팬에 김치볶음 자주 해먹으면 팬 코팅이 상하나요? 14 | 남편의 잔소.. | 2008/04/05 | 1,879 |
182716 | 의보 민영화...생각하면 할수록 슬퍼요 6 | 슬프다 | 2008/04/05 | 712 |
182715 | 시댁에서 돈을 해내라는데 23 | ... | 2008/04/05 | 3,605 |
182714 | 올케한테 출산 선물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7 | 조언 구해요.. | 2008/04/05 | 806 |
182713 | 몇가지 구입할수 있는 미국싸이트요 4 | 고디바 | 2008/04/05 | 531 |
182712 | 직장 내 성희롱 처벌 완화 3 | 규제완화 | 2008/04/05 | 429 |
182711 | 오스트리아에는 유명한 제품 없나요? 9 | 오스트리아 | 2008/04/05 | 882 |
182710 | 친정서 해주는 as기간은? 85 | 결혼후.. | 2008/04/05 | 4,784 |
182709 | 아이데리고있으니 돈보내라는 사기전화 있쟎습니까... 4 | ? | 2008/04/05 | 884 |
182708 | <아고라 펌>맞고 들어 온 아들, 아빠의 복수 8 | 웃어야병안걸.. | 2008/04/05 | 1,462 |
182707 | 18개월 아기랑 해외여행?아님..제주도? 6 | 고민중.. | 2008/04/05 | 793 |
182706 | 민영화는 반대하더라도 수가는 올려주어야 할겁니다. 49 | 건강보험 | 2008/04/05 | 1,294 |
182705 | 개별면담 자주하는 선생님 6 | 초등1학년 | 2008/04/05 | 1,041 |
182704 | 키플링?? 7 | 키플링?? | 2008/04/05 | 1,599 |
182703 | 그래도 분가하고 싶다 12 | 다 좋지만 | 2008/04/05 | 1,484 |
182702 | 미용실에서 꼭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하나? 7 | 영 어색 | 2008/04/05 | 2,423 |
182701 | 공진단? 4 | 보약 | 2008/04/05 | 824 |
182700 | 마트에 금보라가 왔었는데 왕년의 그 모습 그대로네요 17 | 고양시 주민.. | 2008/04/05 | 6,612 |
182699 | 의보민영화 왜 추진하는지 이유가 뭔지 정확히 가르쳐주세요 15 | 정말이해불가.. | 2008/04/05 | 936 |
182698 | 1년 정도된 냉동오징어 먹어도 될까요? 5 | 오징어 | 2008/04/05 | 870 |
182697 | 최고의 복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8 | ... | 2008/04/05 | 9,085 |
182696 | 이대 안에 문방구(?)있나요? 4 | 이대 | 2008/04/05 | 720 |
182695 | 치과 진료 미리 받았네요... 5 | 치과 | 2008/04/05 | 857 |
182694 | 잠옷 입으시고 주무시나요? 24 | 잠옷. | 2008/04/05 | 2,902 |
182693 | 6세 오르다 수업 1 | 오르다 | 2008/04/05 | 495 |
182692 | 모르겠습니다. 8 | 초보엄마.... | 2008/04/04 | 873 |
182691 | 광장동, 야구 동호회(?)있나요?(6학년 남자아이) 1 | 승범짱 | 2008/04/04 | 239 |
182690 | 남자 초등5학년,1학년아이 놀잇감 공유해요. 4 | 스카 | 2008/04/04 | 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