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 넘어서 공부하려니 넘 힘들어요.
생각해 보면 별 공부도 아닌것 같은 데 말이어요..
컴퓨터 포토샵하구 일러등등 ,,,,
하루 4시간 공부라구 오는데요 같이 하시는 분들은 신혼부터 거의 미씨 주부들이시더라구요.
그분들 보면서 한살이라두 덜 먹었을 때 공부할걸 하는 후회가 넘칩니다.
열공하자구 맘을 다잡구 가서 눈 부릅뜨고 강의듣고 들은것대로 따라가려니
제 머리속이 터집니다.
내 뇌가 이리도 작았던가?????
제 뇌 용량 좀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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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용량 초과
열공 조회수 : 464
작성일 : 2008-04-01 15:11:50
IP : 59.7.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08.4.1 6:29 PM (59.6.xxx.207)지금 너무 잘하고 계시네요.
우리 뇌는 나이가 들어서 노화되는 부분도 있지만 계속해서 발전,진화한다고
세미나에서 들었습니다.
용량은 충분하세요. 다만 오래도록 쓰지 않았던 부분을 사용하려니 약간의 노력이 더
필요한 거구요.
충분히 잘하고 계시는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40대 열공. 화이팅!!!2. 그 나이(?)에도
'08.4.1 8:05 PM (59.21.xxx.77)무언가를 배우려는 삶의자세가 훌륭합니다
무엇이든 안하면 줄어들고 하면 할수록 는다,라는 말이있지요?
기술이든 요리든 청소든 그러니 인간의 뇌역시 같은거라고생각해요
지금 님의 현재가 가장 좌절하기 쉬운때인것같아요
지금 이고비를 넘기고 자꾸 하다보면 님의 뇌가 정상가동될거에요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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