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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진해 조회수 : 589
작성일 : 2008-03-28 22:51:37
진해 군항제 다음주 주중에 구경가려고 합니다.
거기서 깨끗하고 깔끔한 좋은 호텔 추천해주시구요. 음식점도요..여러가지 가볼곳도 알려주세요..
서울에서 진해는 처음가는곳이라 정보가 하나도 없네요. 감사합니다.꾸벅
IP : 59.11.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해~
    '08.3.28 11:53 PM (221.164.xxx.180)

    진해시 홈페이지 보시면 숙박이랑 식당 나와있는데 참고하시구요
    진해가 작은 도시라...호텔?은 없구요...모델은 몇군데 있지만...군항제기간에 갑자기 수요가 늘다보니 바가지요금?이런거 때문에 조심하셔야되구요...가까운 창원쪽에서 숙박하시는것도 괜찮을것같은데요...그리고 음식점은...타지에서 오셔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가지마시구요(바가지요금에 비위생적)...새마을이나 단체에서 하시는 음식점에서 국밥 한그릇정도 하시구요...해군사령부, 진해내수면연구소랑 연구소 바로 앞에 예전에 김하늘 나오는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 해군사관학교, 진해탑산, 안민고개(승용차 있어야될것같구...주말에는 차가 밀려서 안되구요)-30분정도 거리에 있는쪽에는 진해해양공원(바닷가에있는 섬)도 괜찮아요...이왕 서울에서 진해 오셨으니 속천쪽에 가시면 싱싱한 횟집도 많아요~~~그리고 편한신발이랑 생수 꼭 지참하시구요...편하게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다니시면되요~~좋은 여행되세요~~

  • 2. 진해~
    '08.3.29 12:10 AM (221.164.xxx.180)

    방금 제가 진해시 홈피에 가보니 호텔 소개가 몇군데 있네요...그사이 몇군데 생겼나봐요...그쪽은 시내쪽에서는 좀 떨어진 쪽이구요~~약간 부산쪽이예요~~그리고 홈피에 있는 음식점들도 위치가 시내쪽은 별로 없구...소개가 영 부실하네요...시내쪽은 해군사관학교 들어가는 셔틀버스 타는곳(중원로터리) 근처 야시장쪽 진해우체국 정문 맞은편 <백우숯불갈비>식당에 돌솥밥이나 해물된장찌게 괜찮아요...6천원정도구요...젤 찾기 쉽고 괜찮은 곳이라 추천해드립니다

  • 3. 숙박은
    '08.3.29 12:58 AM (211.41.xxx.166)

    마산이나 창원 가서 하시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호텔이 몇 있구요,
    리베라 호텔도 가보진 않았지만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괜찮을 것 같아요.

  • 4. 그냥..
    '08.3.29 9:17 AM (61.96.xxx.72)

    진해 군항제 비추..
    먹거리,관광 더 비추..
    가깝고 차있으심..
    평일,오전..
    장복산,해군사관학교,내수면연구소옆 로망스촬영지,경화역,안민고개는
    볼만합니다..
    행사음식 쳐다도 보지마시구요
    그냥..편하게 끼니만떼우신다 생각하시고
    보기에라도 깔끔한집 골라 드세요..
    진해시내엔..정말..보거나,먹거나,잠잘 곳 없습니다..

  • 5. 한달전
    '08.3.29 9:40 AM (220.89.xxx.224)

    진해사람입니다...충남으로 이사온지 한달되었네요......
    진해 살땐 그곳이 그렇게 깝깝했는데.....벚꽃피는 봄이 왔네요.......

    진해 참 이쁜 도시예요....안민고개(여기 토스트랑 커피도 괜찮고) 꼭 가보시고(특히 밤에가보세요)....우체국앞길 은하수전등을 모두 켜나 참 이쁘지요... 해안도로 가보시고...장복산 조각공원도 좋구요...장복산 중턱에 삼밀사(?)라는 절이 있는데 이곳 전망이 넘 좋구요....

    먹을곳은....산촌이라는 오리집(싸고 맛있어요), 가볍게 드실려면 시외버스터미널 가는곳에
    오가리수제비, 그리고 진해의 유명한 빵집 진해제과...단팥빵이 맛나요..... 그리고 중앙시장에 떡뽁기집(호떡나라라고 쓰여있는데... 요즘은 호떡이 손이 안간다고 안팔더라구요....떡뽁이 먹을만)
    ㅎㅎㅎㅎ

    숙박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해안도로에서 가다보면 거북선 같이 생긴 건물쪽으로 가다보면 시에서 운영하는 찜질방이 있어요.....바다를 전망으로 싸고 한번 가봄직........



    그럼 좋은 구경하세요........


    흐드러지게 핀 벚꽃 보러 가고 싶네


    아~~ 갑자기 그립네요......

  • 6. 추천
    '08.3.29 10:37 AM (222.102.xxx.90)

    산촌 오리고기집은 저도 추천해요.
    진해 소방서근처에 있어요. 전 양념보다 오리로스가 더 맛나더라구요. 고기먹고나서 밥볶아달라고하면 여사장님의 능숙한 가위질후에 볶아주는 볶음밥이 일품이구요.
    아..제가 지금은 진해에서 이사갔는데 진해만의 고요함도 그립고...산촌오리고기도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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