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 매트는 필수?

[^^]

아기가 이제 200일 되었어요..
뒤집기는 하긴 하는데..6개월 넘어서 뒤집었어요..많이 늦었죠..여자아기이구요
별로 자주 하진 않아요..
놀이방 매트가 없으니..침대위에 올려놓거나..아니면 쇼파..
바닥에 놓을때는 약간 큰 요가매트위에 차렵 이불을 깔고 올려놓아요..푹신한 이불은 아니고요..
면으로 만든 건데 누비가 되어 있는 이불을 여러겹으로 접어서요..

애가 배밀이도 안하고...뒤집기도 안하니까 제가 편하긴 한데..
놀이방 매트가 없어서 안하나 싶기도 하고요..
언젠가는 사야한다는 얘기도 있고..

근데 저는 냄새도 날꺼 같고..아무래도 화학성분이니 애한테 안 좋을듯 싶어서 꺼려져요...
검색해보니 프레돌라? 라는 독일제 매트도 있긴 하던데..이건 세탁가능하대요

님들 놀이방 매트 꼭 사야할까요?

[ㅁㅁ]

꼭사는게 좋아요. 조금더 커서 장난감 갖고 놀때 바닥이 덜상하고,
나중에 걸음마할때 층간 소음도 줄여야하고,
울애 두돌지났는데 너무 낡고 낙서를 심하게 해놓아서 다시 사려고 하는걸요.

[엄마]

23개월 아들둔 엄마예요..
전 아기가 앉을무렵에 샀는데요.. 머리 뒤로 쿵~ 할때 아프지 말라고..
근데..돌지나서부터... 너무 잘 걷고..
또 아이들이 한정된 공간인 놀이방매트위에서만 놀지 않고..
사방을 다 돌아다니면서놀자나요.. 호기심...한참 많을때자나요..
엘지꺼 초대형으로 8만9천원가량 주고 샀는데.. 하늘정원.. 이쁜거요..
요샌 저랑 남편이 푹신하니깐.. 티비볼때..씁니다..
전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집에있는거 팔고싶어요...ㅋㅋㅋㅋ

[^^]

님 저에게 파심 안될지요...
아무래도 중고면 좀 안심이 될꺼 같은데요...

[양평댁]

전원주택이어서 층간소음은 없어도 놀이매트 사지 않고 10개월 되었어요...아직가지는 계획없는데 요커버를 좀 예쁜 걸로 해서 쓰고 있는 중이에요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성은 우리가 다 먹었네요........ㅋㅋㅋㅋㅋ
여기는......... 익명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하시는 가격 댓글로 써보세용.. 맞으면 거래 하죠...ㅋㅋㅋㅋ

[엄마]

아차 근데...... 손상되거나 그런부분은 없는데요........
무균무때나 ... 칫솔로... 팍팍 문질러서 다 닦으셔야해용~~~

[있어야..]

저도 마루에 뭐 까는거 딱 질색인데
있으면 편합니다.
먼저 아이 한참 뒤집고 뒤로 펑펑 넘어질때 필요하구요.
좀 더 자라면 블럭 같은거 마루에 깔아놓고 놀때
아랫집에 시끄럽잖아요.
장판이라면 모르겠는데 저희는 거실이 원목이라서 더 필요했구요.
집 인테리어상 있으면 사실 이쁘진 않습니다.
저도 언제나 저거 걷어낼까 생각중이거든요. 지금 만 36개월인데두요..

[엄마]

메일보냇어요.. 확인하시고용..
아차차.. 그리고 지금 15만원이네요.. 지마켓 보니..
제꺼랑 똑같은거... 초대형 사이즈 엘지 하늘정원 1.3두께...
제가 신세계몰인가에서 살때 8만9천원에 삿었던거 같은데.. 제가 잘못안건가요???

[엄마]

제 아들이 06년06월생이니깐.. 매트 산게 06년 겨울쯤이었던거같은데...

원글님... 엘지 놀이방 매트 하늘정원 초대형사이즈 두께는 1.3 가격좀 알아보세요..

[있으면 좋죠]

엘지껀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있으면 좋아요. 굳이 필요없다고 할수도 있겠지만요..
겨울엔 놀이매트 덕분에 바닥온도도 유지되구요..
거실이 좁지 않다면 초대형 하나보다는 대형 두개 사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나중에 아이 크면 요가매트 대용으로 써도 좋고요.

[흐음]

엘지 하늘정원 샀는데요... 좋기야 정말 좋죠.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돌이 지나다보니 아이는 활동적이고 그리되니까 층간 소음공해 생각하면 방음매트쪽으로도 관심이 기울어지더군요. 혹시 저층이시거나 주택이시라면 매트를, 층간소음고려하신다면 방음
매트 살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