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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체력좋아신 분은 없나요?

체력만땅 조회수 : 558
작성일 : 2008-03-26 11:37:02
초반에 입덧이 너무 심해서 인지 그땐 정말 다신 생각하고 싶지 않을정도로 괴로웠는데,,

요샌 안정기라 그런지 (6개월 지났어요)

전혀~~ 피곤한거 모르겠거든요~

회사에 하루종일 컴터에 앉아서 작업하는 직업인데, 하루종일 졸린적도 한번도 없고

퇴근 후에도 쌩생하게 10시 넘어서 까지 친구들이랑 놀기도 하고요

5시간 넘게 쇼핑을 마구마구 다니기도 해요

이게 사람에 따라 틀리다고 하는데, 대부분 아기갖으면 몸도 무겁고 해서 힘들다고 하자나요

전, 아기가 건강해서 인가요?

아니면 아직 임신 후반기가 안되서 그런가요?  현재로서는 체력이 넘처 흘러서요 ;;;;; ^^ ;;

IP : 211.241.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오나공주
    '08.3.26 11:41 AM (221.145.xxx.89)

    부럽사와~~요
    제 친구가 그러던데... 5개월부터 7개월까지는 살만하고 컨디션도 좋다고..
    저는 아직 입덧을 해서 그런지.. 날아다니지는 못하는데..

    기분 좋은 날은 아침부터 밤까지 놀기도 합니다..

    아주 부럽습니다~~ 복받으셨어요!!

  • 2. ...
    '08.3.26 11:58 AM (58.120.xxx.154)

    제가 그랬어요!
    초반에는 정말 24시간 누워서만 지낼 정도였는데..
    딱 20주 넘어서부터는 하루종일 쌩쌩!!
    산모 맞나 싶을 정도로 에너자이저 됐었어요..
    막달까지도 쌩쌩~~~ ^^

  • 3. 흑흑
    '08.3.26 1:08 PM (211.211.xxx.56)

    저는 더 끝내줬습니다.
    임신 초기부터 엄청 먹어대고(식구들이 저 밥 그렇게 먹는 거 처음 봤다고 할 정도였어요), 하루 종일 일하고 들어가도 피곤하기는 커녕 기운이 펄펄...

    그러더니 애 낳고 나서는 체력 급격히 하강~
    완전히 폐인 됐습니다.
    출퇴는 하는 거 조차도 힘들어서 헉헉대고 있습니다.

    다시 아이를 가져야 하는 건 아닌지... 아~ 옛날이여!!!

  • 4. 첫애
    '08.3.26 1:30 PM (221.161.xxx.91)

    지금 둘째 임신 7개월인데 초기부터 참 힘들더라구요.
    첫 아이 임신 때는 일도 했었고 진짜 날아다녔었는데;;; 첫 애 낳고 일 그만두고
    육아에 지쳐서 그런지 아님 나이탓인지 둘째는 넘 힘들어요.ㅠㅠ
    배도 자주 뭉치고 아프고 밑도 자주 뻐근하고..

  • 5. 후반기
    '08.3.26 2:01 PM (59.12.xxx.2)

    7개월에 잠시 힘들더니 8개월들어서니 오히려 몸은 가뿐하던데요

    아직 진정한 막달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요~~

  • 6. 저는
    '08.3.26 7:14 PM (121.177.xxx.166)

    지금 4개월에 접어드는데..
    정말 하루하루 너무 괴로워요
    몸도 무겁고 냉장고 냄새 맡는 것도 아직 힘들고..
    봄이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올해는 더 심하네요..
    밤새도록 재채기에 흐르는 콧물에..
    약도 못 먹고..
    앙~~ 너무 힘들어요
    얼른 일반인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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