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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신 분 손들어주세요~

동지찾기 조회수 : 5,709
작성일 : 2008-03-24 13:27:18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주변사람들이 가끔 "독특하다~", 안좋게는 '이상하다~'고 말하는게 있어서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어제, 오늘
제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정말 제가 독특한건지...아니면 제 주변에 저랑 비슷한 사람을 찾을 수가 없는건지...

그럼, 사람들이 저보고 독특하다고 하는거 적어볼께요.

1. TV가 없다.
학교때 기숙사생활하면서부터 TV가 없었는데,
없이 살다보니 별로 불편한 거 모르겠고,
또 지금은 아이키우랴 직장다니랴 TV볼 시간도 없고
그래서 그냥 없이사는데
집에 오는 분들마다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TV가 없네"
"TV도 없이 어떻게 사냐"
"나중에 애 왕따된다" - 정말 TV없으면 아이가 왕따되나요??

2. 밥먹고 커피를 안 마신다.
직장에서 점심먹으면
꼭 별다방 등에 가서 커피를 마셔요.
제가 워낙 물 말고 다른 음료를 안 마시는데다가 (그냥 식성인거 같아요. )
밥먹고 나면 배도 부르고해서 안 먹는데
안 먹는다고 하면, 저보고 독특하다고
근데, 보면 정말 다들 밥먹고 커피 꼭 마시더라구요.

3. 아이한테 두유, 치즈, 요구르트 안 먹인다.
별 이유없고
제가 안 사먹어 버릇해서 애한테도 안 사줬어요.
애가 밥도 잘 먹고
키도 크고 몸무게도 잘 나가고
굳이 지금 먹이는 것 외에 다른 걸 먹여야 하나라는 고민을 한 적이 없어 안 먹이는데
또래 엄마들 만나면 무슨 두유, 무슨 치즈, 무슨 요구르트 먹이냐는 대화에
"안 먹이는데요" 하면 다들
"왜 안 먹어요?"

4. 집에서 밥해먹는거 좋아한다.
직장다니시는 분들 중에 집에서 밥해먹는거 좋아하시는 분 안 계신가요?
전,
남편 먹고싶은 거 해주고 아이 맛있는거 만들어주고 하는게 낙이거든요.
그래서 아침도 꼭 먹고
저녁도 집에가서 먹고
그런데, 직장동료들 만나면 저보고 정말 특이하다고 하네요.

5. 10시 전에 잔다.
저 잠이 너무 많아서 일찍 자요.
9시에 잘때도 있어요 --
아이 재우면서 보통 같이 자거든요.
근데, 자다가 전화 못 받았다고 하면 제 친구들이 넘 일찍잔대요 ㅋ

혹시 저랑 비슷하신 분 계시면 손 좀 들어주세요.
저만 그런거 아니라고 얘기하게요 ㅎㅎ

IP : 211.171.xxx.25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3.24 1:29 PM (125.129.xxx.146)

    4번과 5번만 같아요 ㅎㅎ

  • 2. ㅎㅎ
    '08.3.24 1:29 PM (58.120.xxx.64)

    약간 비슷하지만,
    건강한 삶 살고 계시네요..

  • 3. ...
    '08.3.24 1:31 PM (211.209.xxx.253)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어쩜 저랑 모든게 반대이신지...
    원글님 너무 건전하고 건강하게 사시는데요. ^^

  • 4. 저도
    '08.3.24 1:32 PM (117.110.xxx.254)

    밥먹고 커피 안 마시고, 집에서뿐 아니라 직장에도 도시락 가져오고. 9시면 자리에 누워요^^근데 TV는 제가 너무 좋아해요^^

  • 5. ㅎㅎㅎ
    '08.3.24 1:32 PM (116.120.xxx.130)

    부러운데요 ㅎㅎㅎ
    그런데 특이하긴 한거예요. 별로흔하지않거든요
    부러운데 못따라해요 ㅠㅠ

  • 6. 저는
    '08.3.24 1:33 PM (220.120.xxx.193)

    2번 5번이 같네요 ^^ 1번,4번은 앞으로 희망사항이구요..

  • 7. 좋은데요
    '08.3.24 1:35 PM (218.147.xxx.2)

    원글님 하시는 거 전 좋은데요.
    1.TV가 없다. 저도 TV 필요성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으로만 해도 TV,신문 각종 정보
    다 터득할 수 있는걸요. TV는 있지만 안봅니다.
    2. 저도 원글님처럼 그렇게 하고 싶은데 커피는 하루 기본 3잔 마셔요. ㅎㅎ
    3. 아직 아이없지만 나중에 아이 태어나도 뭐 사다가 마구 먹일 생각은 없어요.
    저도 어렸을때 우유니 뭐니 먹어본 적 없어도 키 크고 몸도 좋아요.ㅎㅎ
    4. 저도 집 밥을 제일 좋아하고 해먹는거 좋아해요.
    5. 원글님처럼 해보는게 소원이에요. ㅠ.ㅠ 남편 퇴근이 그 시간이라 저흰
    절대 그럴수가 없네요.ㅎㅎ

    전반적으로 원글님 하시는거 건강한 생활 같은걸요~^^
    주변 분들이 틀에박힌 사고가 자꾸 선을 긋는데서 문제가 생기는 거 같아요.ㅎㅎ

  • 8. 헉~
    '08.3.24 1:36 PM (116.122.xxx.195)

    저랑 하나도 같은게 없어요..ㅋㅋㅋ
    3번만 가끔 애들에게 주는 정도...나머진 다 웰빙과 거리가 먼 내 삶...ㅋㅋ
    근데 저게 이상하다는 소리 들을거리는 아닌데...별게 다 이상하군요..

  • 9. 비슷
    '08.3.24 1:42 PM (211.230.xxx.44)

    전 난시청지역이라 유선달아야 나오는데 그냥 안보고 인터넷에서 보고싶은 프로만 다운 받아 봅니다
    저도 커피는 밥 먹고는 안 마셔요 - 빈 속에 마셔야 제맛인지라 ㅋㅋㅋ
    3번은 저와 다르네요. 제가 좋아해서 아이도 잘 먹습니다 - 전 요구르트, 두유 만들어 먹습니다
    피곤해 죽을 지경이거나 꼭 먹고 싶은 집 아니면 거의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 통닭, 바베규 립, 피자 등등등
    잠은 이 때문에 10시 전에 자려고 했는데 요즘은 둘째 간난이 때문에 잘 안 되네요

  • 10. 반대인
    '08.3.24 1:44 PM (211.52.xxx.239)

    분들만 줄줄이 손들 듯
    3번 빼고는 완전 모범답안이신데요
    특이한 것이 아니고 부러운 거죠

    그런데 두유 치즈 요구르트는 먹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나 안 먹는다고 아이도 안 주면 나중에 아이도 자기 안 먹는다고 자식도 안 주게 된답니다
    필요하니까 엄마들이 먹이는 거에요

  • 11. 딴지 아니고
    '08.3.24 1:46 PM (211.53.xxx.253)

    정말 궁금해서 ...
    원글님 모두 좋은점들입니다.
    그런데 직장도 다니시는데 어떻게 매번 식사도 해드시면서
    10시전에 잘 수가 있는지...

    집안일 대충해도 시간걸리는데...
    비법을 전수해주세요.ㅠ.ㅠ

  • 12. ㅎㅎ윗님
    '08.3.24 1:48 PM (220.120.xxx.193)

    제가 9시반에 주로 잠드는데요..물론 저두 맞벌이인지라 원글님과는 다르게 집에서 밥 안해먹습니다.. 거기다가 어지간한 집안일 내팽게 쳐두고 ..그냥 잡니다.ㅠㅠ 울신랑 학을 띠지요.ㅋㅋ
    울둘째가 9시만 넘으면 자자고 칭얼대리서.ㅋㅋ

  • 13. 부러움
    '08.3.24 1:49 PM (76.86.xxx.186)

    부러운가보죠!
    자기랑 다른 취향을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죠. 10인 10색인데 ...
    그냥 잘하고 계신거니 신경 쓰지마세요.
    저도 TV 안보고, 일찍자지만 외식 좋아하고. 커피 좋아해서 원글님 처럼 못하네요.

  • 14. 저요
    '08.3.24 1:54 PM (210.102.xxx.201)

    4번 5번요..

  • 15. 저는
    '08.3.24 2:05 PM (210.93.xxx.251)

    2.4번 똑같네요~
    전 밥먹고 바로 마시는 커피는 맛이 없어요..
    좀 쉬었다 마시는 커피가 맜있구요. 집에서 밥 해먹는거 좋아 합니다.
    경제적으로 저렴하면서 좋은 재료 사용할수 있어서 좋고 조미료 안넣은 음식이라 더 좋고.

    티비 안보고 싶은데 그건 잘 못 끊겠어요. 없으면 그게 더 좋은거 아닐까요???
    잠도 일찎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더 좋은거 같고...
    참 건강하게 살고 계시네요!~

  • 16. 오오
    '08.3.24 2:06 PM (125.179.xxx.197)

    웰빙 이시군요. ㅎㅎ 전 다 반대 ㅎㅎ

  • 17. ..
    '08.3.24 2:06 PM (203.233.xxx.130)

    저는 tv 빼고 님과 다 같아요
    전업맘 처럼 애한테 해 먹이고..
    어디 나들이 나가도 꼭 김밥 싸서 나가고
    간식도 고구마 같은거 구워 주고 쌀가루로 빵만들어 주고
    그렇지만, 우유나 유제품 굳이 먹이지 않고
    그렇지만, 요플레 같은건 만들어서 먹이고

    주말엔 왠만함 집에 있지 않고 항상 가까운 교외라도 다녀오고..
    애한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놀아주고

    주중엔 저녁에 수영도 합니다. 회사 끝나고...

  • 18. 비슷해요
    '08.3.24 2:10 PM (59.12.xxx.2)

    저랑 4,5번은 같구요
    1번은 저는 지금 노력중이거든요.

    전 11시만 넘어서 자면 정말 너무 피곤해서 다음날 몇일을 피곤해하는 체질이라
    무조건 10시반에는 잠자리에 드는 편입니다.

    그리고 바깥음식은 임신중인데 맛이없고 조미료맛이 심하게 느껴져서
    될수있으면 집에서 해먹으려고 합니다 조금 밍밍하거나 그렇긴해도 저랑 남편은 만족..

    제 친구들도 저를 초큼은 이상한? 애로 알기는 하지만
    별로 신경안쓰는 편이구요. 어울릴땐 또 어울리니 그다지 문제는 없네요

  • 19. ㅎㅎ~
    '08.3.24 2:18 PM (210.96.xxx.75)

    1. 저는 TV 무지 않좋아했었는데요, 아이낳고 6개월정도 지나 적응되다보니 TV는 내친구가 되더군요. 정말 심심한 삶을 TV가 약간은 메꾸어주는것 같았어요. 직장다니면서 조금 줄기는 했
    지만... 아이위해서 TV그만 꺼야할텐데...
    2. 안마시다가 직장 나오면서 열심히 마시게 되네요. 하루 기본 2잔... 정말 무섭게 적응되는게
    설탕,프림 듬뿍들어있는 커피믹스인듯...집에서 쉬는날도 한잔 해요...이것도 끊어야할텐데...
    3. 저도 아이한테는 그런 음료 안줘요. 우유도 안주다가, 넘 영양이 부실한것 같아 하루 185ml짜리 하나만 먹인답니다. 안먹어도 잘크네요.
    4. 어렸을때부터 결혼전까지 외식을 다섯손가락안에 꼽아볼만큼밖에 안했어요. 엄마가 항상 집에서 밥차려주는 스탈이라서요. 그래서인지 저도 나가먹는게 싫어요. 몸이 힘들어도 맛이 조금 덜해도 집에서 먹는게 좋네요.
    5. 잠은... 저도 일찍자는 편이지만, 아이만 9시에 재우고 집안일 마저하구 11시전에는 거의 잠자리로 직행합니다.ㅎㅎㅎ~~

    직장에서 유독 TV얘기하는 사람 없으면, 있든 없든 별루 티날일이 없구...커피 안마시는 사람 요즘 아주 흔하구... 다른 것들도 개인 성향이니까...뭐~...ㅎㅎ~

  • 20. ^^
    '08.3.24 2:57 PM (125.177.xxx.154)

    1. 아기 때문에 안 보고요..(삐뽀삐뽀 보니까 돌전에 tv 시청은 자폐증 생길수있다 해서)
    2. 원래 커피를 안마셔요..저랑 남편 둘다..건강을 위해서는 아니고 그냥 맛이 없어서요..커피 뿐 아니라 물 외에 모든 음료를 별로 안 좋아해요..우유, 두유, 심지어 국까지 안 먹음
    3. 아기가 아직 6개월 젖먹이라 패스
    4. 만삭까지 맞벌이하면서 제꺼랑 남편꺼랑 도시락 두개 싸다녔어요..지금은 남편것만..그리고 아기 낳고 딱 두번 외식했네요..시아버지가 모유수유한다고 장어 사주고 싶다 하셔서...아 그리고 이마트 갔는데 시간을 못 맞춰가서 너무 배고파서 돌솥비빔밥 사먹은거..걍 집에서 있는 반찬이랑 방금한 유기농쌀로 만든 밥 먹는게 최고 맛나요...
    5. 아기가 늦게 자서 11시정도 잡니다~

  • 21. 좋은데요
    '08.3.24 3:11 PM (125.134.xxx.189)

    다 좋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려 조금 친해지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텔레비젼 안보시니 대화 거리가 좀 줄어 들것 같고
    커피 안마시면 조금 특이해 보이긴 합니다.
    요즘 식후에 커피 마시는 건 식사의 연장인것 같잖아요^^
    절대로 딴지는 아니고, 좀 특이한 분 맞습니다^^

  • 22. 유채꽃
    '08.3.24 3:20 PM (59.5.xxx.95)

    3번 빼고는 똑같아요.
    인터넷을 하니까 특히 82. 드라마 뭐 하는지 알고 뭔 내용인지도 알겠던데요.
    대화에 어려움없이 여러사람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뉴스도 컴으로 보고요.

  • 23. --
    '08.3.24 3:38 PM (222.234.xxx.122)

    제 인생 목표입니다.ㅎㅎㅎ

    저도 ㄱ렇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저 역시 남들이 특이하다고 하네요~^^

  • 24. 두유,치즈,요구르트
    '08.3.24 4:07 PM (202.30.xxx.226)

    나 안먹는다고 자식도 안주면,, 나중에 자식도 그 자식들한테 안 주게 되는게 뭐가 잘못된점인가요?
    두유, 치즈, 요구르트 등은... 안 먹여도 별 탈없는 음식들 아닌가 싶네요.

    시중에 나오는 두유,,, 거개는 미국산 대두 쓸거고, 치즈도 그림책속 생쥐 옆에 나오는 구멍 뽕뽕뚫린 그런 치즈 아닌 이상,, 이것 저것 첨가물 들어갔을테고,,
    요구르트도 직접 만들어 먹지 않는 이상 득보다 실이 더 많은 달달한 음료수에 지나지 않지 않나요?

    저는 10시 이전에 잔다... 이거 하나만 다르고 다 원글님과 같네요.

    티비는 대신 거실에는 없고, 같이 사는 친정엄마 방에 있어서,,
    다들 자는 야밤에 몰래 엄마방에 가서 봅니다.ㅎㅎㅎ

    엄마가 주무셔도 엄마 침대에 꼽싸리 껴서 볼꺼 다 봅니다.

    엄마가 애 키워주실때 애들 재워놓고 티비보면.. 애들한테 해롭다고 잔소리했으면서..ㅋㅋ
    전 엄마 주무시는데 티비켜놓고 보는 몹쓸딸입니다. ^^

    원글님.. 소신껏 사세요.

    티비 안 본다고 왕따 안됩니다. 애들이랑 친해지는 순서가.. 티비 많이 보는 순서인가요 어디.

  • 25. 저두요~
    '08.3.24 4:21 PM (218.237.xxx.181)

    저희집도 TV 없어요.
    제가 커피 좋아하는 것만 빼면 저랑 거의 비슷하신데요.
    특이한지 안 특이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혼자 노는 걸 좋아해서 누구한테 특이하다 소리 들어본 적은 없는데,
    그게 특이해보일 수도 있는 거군요^^;

  • 26. 202.30.44님
    '08.3.24 4:35 PM (211.52.xxx.239)

    원글님 잘못 됐다고 한 적 없고 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안 먹여도 별 탈 없지만 주면 좋으니까요
    원글님이 아이 맛있는 거 만들어 주는 거 좋아하신다니 치즈는 힘들어도
    두유 요구르트는 충분히 만들어 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단 답변인데
    본인이 안 먹인다고 까칠한 답변 단 분 계시는군요
    그리고 제가 티비 안 본다고 왕따 당한다는 댓글 적지는 않았습니다만
    티비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친해지는 것도 사실이지요
    아마 그 댓글 다신 분들은 그런 생각에 다신 것 같은데
    나와 같지 않다고 발끈하시는 걸보니 원글님 주위 분들이 원글님께 자기와 다르다고 뭐라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 27. .
    '08.3.24 5:10 PM (58.103.xxx.167)

    TV있지만 뉴스 보는 정도,
    3번 빼고 저랑 같네요.
    그런데 자기랑 같지 않으면 아짐들은 다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너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면 되는데...

  • 28. 티비
    '08.3.24 6:36 PM (121.163.xxx.147)

    빼고는 아주 정상적인 극히 당연한 일들을 하시는데요...
    오히려 요즘 외식문화에 젊은 사람들 빠져사는데...
    아주 제대루된 지침서 같은데요?

    그저 놀기 좋아하고 사먹기 좋아하고 남들이 하는건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가끔
    있지만 그건 자기 주관에서 아니다 싶으면 한귀로 흘리세요~

  • 29. ...
    '08.3.24 6:46 PM (125.177.xxx.137)

    저는 2번 빼고 똑같아요. ^^

  • 30. 솔직히..
    '08.3.24 7:04 PM (117.53.xxx.36)

    네 이상해요.
    물론 요즘 말하는 '건강한 삶'일수도 있겠지만
    공감대가 형성되기 힘들어요.
    내 삶을 바꿀 필요까진 없겠지만 너무 강하게 어필하시면 좀 껄끄럽긴 할것 같아요.

  • 31. ㅎㅎ
    '08.3.24 7:11 PM (59.10.xxx.218)

    1. TV가 없다.

    티비는 있지만 케이블이 안 나와서 안 봐요.(공중파도 제대로 안 나와서 그냥 포기)

    2. 밥먹고 커피를 안 마신다.

    저도 직장에서 이 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평소에도 커피 안 마시는데 밥 먹고 배부른데 왠 커피?
    업무 시간중에 커피 마시고 수다떠는거.. 정말 싫었어요.

    다같이 커피숍 가면 억지로 마셔야 하는 경우 정말 힘들지요.

    4. 집에서 밥해먹는거 좋아한다.
    좋아하는 정도는 아닌데 될수 있음 글케 먹고 싶긴해요.
    밖에서 먹는 건 간도 너무 쎄고 먹고 나면 속 안좋고 소화도 안되고..


    5. 10시 전에 잔다.
    일찍 자고 싶긴 한데 10시 전에는 잠은 안 와요.
    근데 10-11시쯤 자면 원하는 시간에 힘들지 않게 벌떡 일어날 수 있어서 좋아요.(아침 5시)


    저는 티비 보던 시절 개그 콘서트,개그야, 각종 짝짓기 프로그램류를 안 봤는데요.
    당연히 무슨 소리 하는지도 못알아들었죠.

    무슨 원시인에 별종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군요.
    ㅎㅎㅎ

  • 32. 서구
    '08.3.24 8:09 PM (220.245.xxx.136)

    서구인들이 커피야 많이 마시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서구인과 비슷한
    생활이세요. 아주 건전하십니다.

  • 33. 전혀
    '08.3.24 8:32 PM (121.88.xxx.234)

    안특이하신데요. 커피야 취향인데~ 제주위 그리고 저도 커피 좋아하긴 하지만..
    10시에 주무시는것빼곤 뭐~

  • 34. 여우공주
    '08.3.24 8:57 PM (121.140.xxx.209)

    저두 넘넘 부러운데 따라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원글님처럼만 하고 산다면 좋겠어요~~
    저는 그 모든게 힘든 아줌마거든요.ㅋㅋㅋ

  • 35. 저는
    '08.3.24 9:37 PM (121.170.xxx.136)

    티브이 있어도 안보고 식후 커피도 안먹고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아서 우유 별로 안먹이고 두유나 요구르트 가끔 먹이고요 요리하는건 귀찮지만 집밥 열심히 해먹고요 10시전에 자는건 저의 바램인데 이부분만 틀리네요

  • 36. =3=33
    '08.3.24 9:40 PM (203.243.xxx.61)

    TV빼고는 그리 이상할 것 없는것 같아요.ㅎㅎ

  • 37. ..
    '08.3.24 9:45 PM (125.208.xxx.12)

    저는 티비 있어도 잘 안보는걸요?
    그리고 커피 마시면 속쓰려요. 좀 심할때는 설사까지 하구요.

    사람사는건 다 다르잖아요.
    그렇게 산다고 남한테 폐 끼치는것도 아니구요.

  • 38. ....
    '08.3.24 10:07 PM (222.239.xxx.57)

    일찍 자고 외식안하고 바보상자 안보고 커피도 안 마시고...
    나하곤 정반대네요... 님처럼 하고 싶어도 이넘의 습관이란게... 버리기가 힘드네요

  • 39. 김수열
    '08.3.24 10:24 PM (59.24.xxx.114)

    부러워서 그럴것 같아요 ^^
    일단 TV 안본다는게...얼마나 어려워요? 저도 부럽습니다.
    그런데요, 윗분 들 말씀처럼 그들이 원글님과 어울리는것을 어렵게 생각할수도 있을거에요.

  • 40. 하나만
    '08.3.24 11:15 PM (121.176.xxx.180)

    3번 빼고 나머지 다 같아요.
    두유 요쿠르트는 님처럼 안사주고
    치즈는 아침에 빵먹을 때 거의 먹는 편입니다.

  • 41. 3번
    '08.3.24 11:16 PM (211.200.xxx.155)

    만 빼고 똑 같습니다. ^^ 반가워요.

  • 42. 하하
    '08.3.24 11:17 PM (116.42.xxx.5)

    1번 2번 4번 같네요.^^

  • 43. ..
    '08.3.24 11:42 PM (118.38.xxx.170)

    TV는 있어도 안봐요..커피는 아침 애 보낼때 잠 안 깨면 먹어요..
    우유는 애가 좋아해서 주고..치즈는 내가 좋아해서 먹고..
    요구르트는 집에서 만든 요플레로 대체..
    신랑이 저녁에 집에 없어서 외식은 한달에 한번 정도..
    10시 전엔 절대 잠 안오고 12시 넘어야 자요..

  • 44. ㅎㅎ
    '08.3.25 12:05 AM (121.88.xxx.156)

    집에 티비 없는거만 "다르고" 별반 특이 사항이 아닌데요.
    아, 9~10시에 자는것도 다르네요.
    그치만 그때 잠이 오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요. 좀 부럽습니다. 워낙 야행성이라...
    식후 커피 절대 먹히지 않습니다. 배부른데....
    (근데 원글님 주위분들만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점심후 커피 마시면서 저만 뻔히 쳐다봅니다.ㅎㅎ)
    - 근데 배 안부르게 먹으면 커피 먹어요.

    글고 두유,치즈.요쿠르트....그럴 수도 있다 싶네요.ㅎㅎㅎ
    친구가 매번 비상용으로 장 볼때 과자를 사는것도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갔어요.
    "그거 왜사?"하면 "애들은 이런거 꼭 찾아" 합니다.
    -'찾기야 하지만 없으면 안먹는데..' 속으로만 댓구합니다.
    어차피 각양각색의 사고를 갖는거니까요.ㅎㅎ

  • 45. 늦은밤..
    '08.3.25 12:06 AM (219.254.xxx.195)

    제가 지향하는 삶인데요..ㅋㅋ
    1번, 전 tv있어도 아이만 보고, 안봐요. 가끔 엄마들이 개콘이야기 하는데, 나 tv안봐 해요.
    아이때문에 못봐요. 볼려고 하면, 자기한테 집중하라고 얼마나 정신사납게 하는지,,
    아예 안보고 삽니다. 좋아요...
    2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커피 안마시는 사람 많은데...ㅋㅋ
    3번 우리아이 두유, 우유 먹이고 싶은데 아토피라 안먹여요.
    4번, 5번은 우리 신랑이 나한테 잔소리하는거,, 제발 그러자고.
    외식 자재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고...

    제가 보기엔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니셨는데요..
    본인은 물론, 아이들한테도...

  • 46. 비슷하게
    '08.3.25 5:44 AM (61.98.xxx.122)

    살았는데요,
    티비는 있지만 안보는 상태.
    남편이 없으면 스스로 켜는 일이 없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는 시력관리상 제한했고요.

    아이들이 하는 말이
    학교에서 티비이야기만 나오면 입 '꾹' 해야 된다는 말은 한 적이 있어요.
    그 아이들이 이제 30대가 되었는데 언제 기회되면 물어봐야 될 것 같군요.

    근데 그렇게 제한한 것으로 아이들과 갈등은 전혀 없었는데도
    지금 생각하면 마음이 좀 아프네요.

  • 47. ..
    '08.3.25 6:47 AM (121.134.xxx.205)

    입학전에는 우유안먹였는데 학교가서 친구들 우유먹는 거 보고 신청하게되었는데
    왜 우유를 학교에서 같이 먹게 하는 지 살짝 불만이구요.
    유제품 좋아하는 아이가 덩치는 큰듯하지만요..

    아이 갖기전에 커피끊고 이후로 쭈욱 ...안먹고 있구요.
    반찬은 없지만 밥은 매끼마다 새로 하고
    ..
    아이랑 일찍 자서 저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지요.

    제가 특이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애키우고 살다보니 그리되었어요. 원래 그랬던 건 아니구요

    9시6 시의 직장인데 아침밥 꼭 먹어야하는 저의 식습관때문에
    아침 챙기구요.반찬만들려고 아침에 82cook에 들어오게되어요.

  • 48. 저요..
    '08.3.25 7:14 AM (118.216.xxx.58)

    저랑 거의 같으세요.
    TV있지만 평일은 아예 안보고 주말에 개콘이랑 박정금 만 봅니다.
    하나도 안 이상해요~~~

  • 49. 저랑
    '08.3.25 9:15 AM (211.55.xxx.40)

    맞춰볼려고 애써 보았는데 죄송해요
    없네요..

  • 50. 나나나
    '08.3.25 9:27 AM (211.232.xxx.2)

    저하고 비슷한 점은 찾을 수가 없는데 전 님의 생활방식이 부럽네요

  • 51. 두유치즈요구르트
    '08.3.25 9:50 AM (203.248.xxx.81)

    밥 잘먹고 잘 크고,
    안 먹여도 문제될 건 없는 음식들이지만...그 이유가
    아이들이 안 먹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안 먹기 때문에 애들에게도 안 먹인다'는 좀 아닌거 같아요.

    아이들이 커서 유치원, 학교 가서 다른 아이들이 먹는 거 봤을 때
    "그게 뭐야?" 하며 띠용~ 하지 않을까요..
    어디가서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한 입이라도 얻어마셨는데 그게 제 입에 너무 맛있었다면
    세상에 이런 음식이 있었나...우리 엄마는 왜 안 줬을까...
    혹시 그런 생각이 들진 않을까요?

    제 아들은 집에서 만들어주는 요구르트 너무 좋아라~하거든요.
    거기에 딸기,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 블루베리...등등 넣어서 섞어주구요.
    기계가 만드는거라 제가 귀찮을건 없는대도
    "와..넌 정말 이거 질리지도 않니?" 하는 말이 나올만큼 좋아라 합니다.

    물론, 두유나 시판 요구르트(이오, 엔요 등등)도 먹입니다.
    치즈는 먹여보았더니 너무 좋아하며 잘 먹길래 가끔 사주구요.

  • 52. tv
    '08.3.25 10:15 AM (211.212.xxx.34)

    는 있지만 거의 안보고요..(요즈음은 온에어만 보네요 ㅎㅎ)
    다른 점은 전 집에서 밥 해먹일려고 노력하지만 그건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의무감 때문에 하고요 커피는 밥먹고는 안먹지만 하루에 1-2잔은 마시네요
    시판 두유,치즈 요구르트 안먹이고 가끔 요쿠르트, 두유는 집에서 하네요
    10시전에 잠자는 것 다 똑같네요..
    전 제가 특이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10시전에 자는 것은 정말 특이하게 보더군요
    전 10시가 아니라 9시 30분정도면 자요 ㅎㅎ 그래서 밤 늦게 오는 전화는 정말 싫어요. ㅎㅎ
    본인 삶의 스타일 대로 사는 것은 중요하지만 남들과 다른 것을 강조하는 것을 사람들이 특이하다거나 튄다거나 생각하네요.. 그래서 그냥 제가 사는 스타일 별로 강조하지 않고 혼자 조용히 해요..

  • 53. 와~
    '08.3.25 10:44 AM (221.140.xxx.119)

    저랑은 완전 정반대의 삶~~ 저도 좀 저런 패턴으로 한달이라도 살아보고 싶어요~~

    1. 일단 TV 굉장히 많이 보고, 어떨땐 봤던거 또 볼때도 많고ㅠㅠ

    2. 커피도 아침과 점심때 하루 두잔은 꼭 마셔야 하고..

    3. 우유, 두유, 치즈, 요거트... 거의 매니아 수준이고...

    4. 외식하는거 좋아하고, 집에선 정말 간단한 것만 먹고(주로 단일식품 위주)..ㅠㅠ

    5. 꼭~ 12시 넘어서 자고..ㅠㅠ

    완전 웰빙과 담쌓고 살고 있군요...ㅠㅠ
    습관을 바꿔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ㅠㅠ

  • 54. 어우
    '08.3.25 11:39 AM (122.40.xxx.5)

    완전 반대의 생활.
    고딩들 있어도 TV 볼건 다 보고,
    커피 하루 2~3잔, 개인 기호지만 전 커피매니아들 좋아해요.
    우유, 치즈, 요구르트는 나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앞으로 생각해볼 문제인지요?
    외식은 자제하고 싶은데, 온 식구가 다 좋아해요.
    그래도 요즘 많이 줄이고 있지요.
    잠..12시 넘게 자는데, 고딩애들 때매 사실 더 늦게 자야지 맘먹고 있는데,
    하는 일 없는 엄마가 종일 공부하는 애들보다 더 피곤하다고 자버리니...

    하여간 제 습관이 좋다곤 절대 할 수 없지만 그렇게 살아왔네요.

  • 55. 음...
    '08.3.25 11:57 AM (211.196.xxx.131)

    1번, 티비는 있지만 한달에 한두시간 볼까말까 하구요.
    2번, 커피는 원래 안좋아해요. 공짜로 준대도 싫어요.
    3번, 두유도 원래 안좋아해요. 치즈는 조금 먹는 편.
    4번, 집밥 먹는 건 좋아하는데 만드는 건 귀찮다는...근데 이건 모든분들이 다 그럴 듯^^
    5번, 이거 하나는 전혀 다르네요. 늦게 자는 편이예요.

    결론, 제 기준으로는 별로 이상하게 안 느껴집니다^^

  • 56. 5개다
    '08.3.25 12:40 PM (116.43.xxx.6)

    일단은 똑같긴 한데..조금 다른 점은..
    9시에 자도 1시쯤 일어나서 3시전까지 컴을 한다는 점...(아주 피곤한 날빼고..)
    외식했을때는 꽁짜 커피 한잔 마셔주는 센스..
    전업주부라는 점...
    3가지가 다르네요..

  • 57. 원글
    '08.3.25 12:55 PM (211.171.xxx.248)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
    전, 사람들하고 있을 때 얘기를 주로 듣는편이라 제 얘기를 잘 하지는 않는데, 어쩌다 사람들이 물어봐서 얘기해야할때 있쟎아요. 그럴때 얘기하면 가끔 "이상하다'는 반응이 나와서요.
    엊그제는 살짝 기분 나쁘기까지 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82에는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 다들 좋은 오후 되세요~

  • 58. 특이?
    '08.3.25 1:07 PM (121.139.xxx.27)

    하나도 특이않해요~

    저랑 3번만 빼고 비슷하신걸요^^
    전 집에서 요플레 만들어먹어요.
    참,, 그리고 tv는 집에 있긴 한데. 모 하루 1시간? 이상 안보구요.


    * 식구들에게(미혼) 사 먹이는거 잘 못하겠고,, 심지어는 키우는 강아지에게도 ( 사료는 빼고..)
    * 방은 하루 한번 이상은 꼭 닦어야하고
    * 하루 입은 옷은 담날 다시 못입고
    * 거의 12시 이전엔 잠이 들고

    아오,, 저도 이상한건가요 후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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